교육청 소식
“장애학생 지원, 이제는 자신 있습니다”사회복무요원 연수 호응익산교육지원청, 실질적 학교 현장 지원 기반 마련 ○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10월 21일(화), 관내 학교에서 근무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 22명을 대상으로‘사회복무요원 활동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 ○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을 지원하는 사회복무요원 대상 맞춤형 전문 연수로, 병무청 복무지도관을 초청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 ○ 연수에 참여한 한 사회복무요원은“처음에는 장애학생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막막했고, 내 역할이 뚜렷하지 않아 뜬구름을 잡는 기분이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 방법과 태도를 배울 수 있었다”며 “학교에서 학생들을 돕는 일이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의미 있는 봉사라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 ○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은 장애학생 곁에서 함께 성장하는 또 하나의 조력자”라며 “이번 연수가 복무의 자긍심을 높이고, 장애학생을 존중하는 따뜻한 교육현장 조성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익산 작은학교 학생들, 스포츠로 하나 되다!2025 익산 교육협력지구 작은학교 어울림 스포츠클럽대회 실시 ○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2025년 10월 17일, 삼기중학교에서 관내 소규모 중학교 6개교(삼기중, 성당중, 왕궁중, 용안중, 웅포중, 함라중) 학생 및 교직원 19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익산 교육협력지구 작은학교 어울림 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학교 친구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팀빌딩(Team Building) 프로그램과 팀 스포츠 경기에 참여하며 소통과 협력을 배우고, 스포츠를 통해 공동체 의식과 배려심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작은학교 간 상호 교류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였다. 특히 학교 규모의 제약을 뛰어넘어 학생들이 다양한 친구들과 교류하며 배우는 공동체 기반의 교육 경험을 실현한 사례로, 학생들의 사회성 향상과 학교생활 만족도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정성환 교육장은“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즐겁게 배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어휘력도 경쟁력! 익산 초등학생들의 어휘력 대결어휘의 힘으로 생각의 깊이를 키우는 ‘2025 익산 초등 어휘력 대회’개최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2025년 10월 18일(토), 익산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 익산 초등 어휘력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등 학력신장 추진 계획에 따른 교육 사업으로, 교과서 기반 어휘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 및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초등어휘사전 1600』을 바탕으로 한 참여형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어휘 학습에 흥미를 느끼고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었으며,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문제 유형으로 어휘의 실제 활용 능력을 평가할 수 있었다.○ 대회는 학교-지역(익산)-도(전북) 3단계로 진행되며, 이날 익산 지역 대회를 통해 선발된 금상 수상자 2명은 오는 11월 16일(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주관으로 열리는 ‘전북 초등 어휘력 대회’에 익산 지역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익산교육지원청 정성환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어휘 암기를 넘어, 어휘의 의미를 문맥 속에서 파악하고 실생활에 활용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교육활동”이라며, “학생들이 어휘력 신장을 통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스스로 배우는 힘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교육지원청,‘학생맞춤통합지원’전면 시행 앞두고 학교 관리자 연수 실시관내 모든 학교 교장·부장교사 200명 참여…제도 이해와 현장 준비 다져 ○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2026학년도부터 전면 시행되는‘학생맞춤통합지원’의 원활한 안착을 위해 관내 모든 초·중·고 교장과 담당 부장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책 이해 및 개요 안내 연수를 실시했다. ? ○ 이번 연수는 10월 15일(화)과 16일(수), 양일간 익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학교 관리자들이 제도의 취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교육, 복지, 심리, 의료 등 다양한 영역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학교가 중심이 되어 맞춤형 통합지원을 조정·연계하는 제도로, 내년부터 전국 모든 학교에서 전면 시행된다. ? ○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처음엔 제도가 뜬구름처럼 느껴졌는데, 실제 사례 중심 설명을 들으니 학교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명확해졌다”고 말했다. ? ○ 정성환 익산교육장은“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의미를 함께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를 실천할 기반을 다지는 첫걸음”이라며“익산교육지원청은 모든 학교가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적·전문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학교소식
다송초등학교(교장 채정미)는 지난 10월 3일(금) 개최된 제24회 김제 지평선 마라톤 대회에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한 팀으로 참가하여 전원이 완주하며 뜻깊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마라톤은 ‘함께 뛰며 관계를 회복하는 다송교육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어 도전하고 협력한 특별한 교육활동이었다.다송초 러닝부는 매주 아침 10분 달리기를 꾸준히 이어오며 체력 향상뿐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그동안 쌓은 노력의 결실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발휘하며 학생들은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는 성취의 기쁨을 맛보았다. 완주의 순간, 아이들의 얼굴에는 자신감과 자부심이 가득했고, 학부모와 교사는 그 곁에서 함께 응원하며 진한 감동을 나누었다.특히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뛰며 아이들의 성장을 직접 체험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운동 대회를 넘어 학교와 가정이 협력하여 하나 되는 진정한 ‘공동체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땀과 웃음이 어우러진 마라톤 코스는 곧 다송교육가족의 화합과 회복의 길이 되었다.
황등남초등학교(교장 김갑이)는 지난 13일 본교와 인근 지역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A.P.C 융합교육(STEAM) 체험 한마당’을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였다. ? 황등남초는 융합교육(STEAM) 연구학교로서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연구학교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 이번 체험 한마당은 교과서 중심의 획일적인 수업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만지고·생각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학습 원리를 이해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본교 학생과 학부모뿐 아니라 주변 지역 학생들까지 120여명 참여했으며 약 30여 명의 학생 자원봉사자가 지원해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어졌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배움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 체험 부스에서는 ▲달 변화 만들기 ▲인생네컷 ▲3D펜 작품 만들기 ▲플라워 디퓨저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익산 문화재 톡톡블록 키링 만들기 ▲익산 자석 클레이 만들기 ▲익산 문화재 무드등 만들기 ▲수경 식물 만들기 등 생활·과학·문화 융합 체험이 운영되었으며, ▲카미봇 축구게임 체험 ▲알티노 레이싱 게임 ▲드론 다트 게임 ▲가상·증강현실 등 미래교육을 반영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어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체험은 (유)상상마루,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 익산STEAM연구회의 협조로 진행돼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 김갑이 교장은 “이번 A.P.C 융합교육(STEAM) 체험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즐기면서 과학적 마인드를 기르고, 다양한 교과에 대한 친근감과 자신감을 높여, 학생들이 지닌 잠재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특히 AI와 코딩 등 미래교육 분야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자치회에서 전 교직원들에게 맞는 상장을 제작하여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습니다. (든든한 조력자상, 팩폭 과학자상, 당신은 참 자상, 웃음 깔깔상, 선생님은 언제나 자상)등 평소 학생들이 가졌던 선생님에 대한 모습을 상장에 담았으며 선생님들에게 감동을!! 학생에게는 감사하는 마음을!! 유익한 행사였습니다.
지난 4월 3일(목) 학급 자치활동을 통하여 학생으로서 모든 교직원과 친구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인사를 잘하고 경청하는 태도를 가지며, 욕설이나 비하하는 말을 사용하지 않고 바른 언어와 행동을 실천하며 나의 학습권과 타인의 학습권을 존중하며, 수업 시작 전에 필요한 준비물을 미리 챙기고, 수업 중에는 집중하며, 정해진 과제와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하였다. 또한 학교의 규칙과 공동체의 약속을 지키며, 지각이나 무단이탈을 하지 않고, 정직한 태도로 평가에 임하며, 실수했을 때는 솔직하게 인정하고 올바르게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