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소식
함께 키우는 아이들, 함께 여는 미래익산교육지원청, 지역 협력을 통한 공교육 강화에 심혈 기울여 ○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2일(목),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 ○ 지역협의체는 교육부 주관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운영을 위해 교육청, 지자체, 대학 등 대표 인사로 구성되며, 사업 방향에 대한 기관 간 협업, 정책 추진, 사업 성과 관리, 운영 주요 사항 등을 위해 정기적으로 협력한다. ? ○ 회의는 ▲지역 기반을 활용한 유아교육·보육 활성화 방안 논의, ▲사업의 지속적 안착 및 확산 전략 모색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 ○ 학부모 위원인 A씨는 “회의를 통해 교육 관계자들의 심도 있는 고민을 엿볼 수 있었으며, 나아가 익산의 차별화된 교육지원을 체감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지역과 함께하는 유아교육·보육 체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유아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교육·보육 환경을 만들 것임을 약속했다.
“익산교육지원청, 작은 실천이 큰 안전으로!”10. 1.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관련자 대상 교통안전교육 실시 -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1일 익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통학버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한‘어린이통학버스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관내 공·사립 유·초·특수학교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 및 안전지도사 204명이 대상이며, 어린이 통학차량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주요 내용은 △통학버스 안전수칙 준수 △학생 승·하차 지도 방법 △실제 사고 사례 분석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기법 등을 다루었으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참여자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높였다.정성환 교육장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은 학교와 학부모, 그리고 운전자의 작은 실천이 모여 지켜지는 소중한 가치”라며, “이번 통학버스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를 더 세심하게 배려하고, 안전한 등·하교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익산교육지원청, 다문화 감수성과 소통 역량, 두 날개로 성장익산 다문화·가족 소통 사업 성황리 마무리…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익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정임)과 협력하여 추진해 온 「글로벌 감성 키우기 다다익선(多多益善)」과 「부모-자녀 의사소통 프로그램 마음 톡! 공감 톡(Talk!)」을 성공리에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두 사업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총 11회기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학생·학부모 23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음악·영화·예술·놀이를 통한 문화 체험과 부모-자녀 소통 훈련 및 갈등 해결 프로그램을 함께 경험하였다. ? 특히, 지난 30일(화) 마지막 회기에서는‘톡(Talk)! 톡! 콘서트’가 열려 참여 가정들이 함께 모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다문화 이해와 가족 유대 강화를 주제로 토크와 공연을 나누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6회기에 걸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마음을 나누고 대화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 가정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 익산시가족센터 관계자 역시“참여 가족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관계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의 뜻을 전했다. ? 정성환 교육장은 “두 사업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경험을 나눴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문화 감수성과 가족 소통 역량을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 「2025 익산 미래 교육한마당」 성황리에 개최아이를 위해 함께 하는 지역 협력형 행사로 미래를 위한 배움의 씨앗 심어 ○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지난 9월 27일(토) 익산 중앙체육공원 일대에서 「2025 익산 미래 교육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아이, 학교, 지역이 함께하는 미래교육의 날’을 슬로건으로, 과학·AI·예술 등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교육 축제로 마련되었다.○ 「2025 익산 미래 교육한마당」은 기념식과 문화공연을 비롯해 총 56개 체험 부스를 통해 과학·AI 체험, 환경 캠페인,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였다. 특히 육군부사관학교 군악대 공연,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댄스·밴드 무대, 원광대 응원단 공연 등이 어우러져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에는 익산시 유·초등학생 약 3,000여 명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현장에서는 AI를 활용한 굿즈 제작, 고무줄 동력 자동차, ESG 실천 부스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회용품 저감 캠페인’, ‘종이팩 재활용 체험’ 등 환경 실천 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교육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한마당에 참여한 A학생는 “자동차를 좋아하는데 구급차, 경찰차, 전술차량까지 다 타볼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어요. 익산에서 앞으로도 이런 재밌는 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어요.”며 만족감을 표했다.○ 정성환 교육장은 “이번 2025 익산 미래 교육한마당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체험하며 길러가는 소중한 시간이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한 놀이와 체험을 기반으로 한 미래 역량 강화,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지역 연계형 축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였다.
학교소식
황등남초등학교(교장 김갑이)는 지난 13일 본교와 인근 지역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A.P.C 융합교육(STEAM) 체험 한마당’을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였다. ? 황등남초는 융합교육(STEAM) 연구학교로서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연구학교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 이번 체험 한마당은 교과서 중심의 획일적인 수업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만지고·생각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학습 원리를 이해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본교 학생과 학부모뿐 아니라 주변 지역 학생들까지 120여명 참여했으며 약 30여 명의 학생 자원봉사자가 지원해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어졌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배움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 체험 부스에서는 ▲달 변화 만들기 ▲인생네컷 ▲3D펜 작품 만들기 ▲플라워 디퓨저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익산 문화재 톡톡블록 키링 만들기 ▲익산 자석 클레이 만들기 ▲익산 문화재 무드등 만들기 ▲수경 식물 만들기 등 생활·과학·문화 융합 체험이 운영되었으며, ▲카미봇 축구게임 체험 ▲알티노 레이싱 게임 ▲드론 다트 게임 ▲가상·증강현실 등 미래교육을 반영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어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체험은 (유)상상마루,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 익산STEAM연구회의 협조로 진행돼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 김갑이 교장은 “이번 A.P.C 융합교육(STEAM) 체험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즐기면서 과학적 마인드를 기르고, 다양한 교과에 대한 친근감과 자신감을 높여, 학생들이 지닌 잠재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특히 AI와 코딩 등 미래교육 분야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자치회에서 전 교직원들에게 맞는 상장을 제작하여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습니다. (든든한 조력자상, 팩폭 과학자상, 당신은 참 자상, 웃음 깔깔상, 선생님은 언제나 자상)등 평소 학생들이 가졌던 선생님에 대한 모습을 상장에 담았으며 선생님들에게 감동을!! 학생에게는 감사하는 마음을!! 유익한 행사였습니다.
지난 4월 3일(목) 학급 자치활동을 통하여 학생으로서 모든 교직원과 친구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인사를 잘하고 경청하는 태도를 가지며, 욕설이나 비하하는 말을 사용하지 않고 바른 언어와 행동을 실천하며 나의 학습권과 타인의 학습권을 존중하며, 수업 시작 전에 필요한 준비물을 미리 챙기고, 수업 중에는 집중하며, 정해진 과제와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하였다. 또한 학교의 규칙과 공동체의 약속을 지키며, 지각이나 무단이탈을 하지 않고, 정직한 태도로 평가에 임하며, 실수했을 때는 솔직하게 인정하고 올바르게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이리모현초, 독서와 음악 융합 교육 ‘책 속의 멜로디 프로젝트’ 성황리 개최 학교도서관과 시립도서관 연계 음악 관련 독서 활동 후 클래식 음악회 개최, 학생들의 심미적 정서 함양과 품격있는 학교문화 조성에 이바지이리모현초등학교(교장 임미성)가 학교도서관과 시립도서관을 연계한 독서와 음악 융합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전문 실내악단을 초청해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책 속의 멜로디’라는 제목으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 2주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학교도서관과 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에서 클래식 음악 및 작곡가와 관련된 책을 찾아 읽었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동네 서점을 이용하는 등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지원도 이어졌다. 23일(월)에는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실내악단(지휘 임정남)을 초청해‘우리 학교에 놀러 온 꿀잼 클래식 친구들’이란 주제로 작곡가의 대표 음악을 감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비발디의‘사계’(겨울) 등 익숙한 듯 낯선 클래식 음악을 듣는 학생들의 표정은 자못 진지하였다. 이후 독서와 음악 감상 글쓰기를 통해 심미적 정서를 함양하는 데 주력하였다. 이 프로젝트에 참가한 이소율 학생(6학년)은“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든 클래식 음악 연주를 학교에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책으로 읽은 내용을 실제 음악으로 들어보니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었다.”라며 감동의 순간을 표현했다. 음악회가 열린 23일 아침에는 학부모회가 주관한‘교통안전 칭찬고래’수여식이 있었다. 강민수 학부모회장은“우리 학생들이 바르고 고운 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품격있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주신 우리 학교에 감사하다”며 소회를 전했다. 한편, 이리모현초등학교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2025년 국어 중점학교와 학교 예술놀이터 사업에 선정되어 포용적이고 따뜻한‘인간다움 교육과정’운영을 통해 우리 지역 교육력 향상에 한층 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