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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행정지원과(총무담당), 연락처: 850-8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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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혜 | 22.06.14 조회:4126
    익산교육지원청 청소년 자치문화 공간 어울누리, 생태탐험(에코티어링) 행사 실시
    익산교육지원청 청소년 자치문화 공간 어울누리 생태탐험(에코티어링) 행사 실시어울누리 에코어드벤처 학생 45명 익산 신흥근린공원에서 실시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경) 어울누리 에코어드벤처 학생 45명이 6월 11일(토)에 익산 신흥근린공원에서 생태탐험(에코티어링)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익산희망연대 시민교육센터와 애벌레 숲 자연학교 회원들이 함께 하였다. 생태탐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나침반과 지도를 이용하여 총 11개의 코스를 찾아가면서 루빼체험, 지의류 체험, 자연물 만들기, 마운트 및 비중놀이 체험 등의 활동을 하면서 숲속 생태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숲속 보물찾기, 즉석 이벤트, No! 플라스틱 행사를 통하여 친환경 및 유기농 상품을 경품으로 받기도 하였다. 생태탐험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모둠별로 신흥근린공원에서 쓰담 걷기(플로깅)를 하며 환경정화활동으로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생태탐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무심코 지나치는 자연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프로그램이었다.”, “평소 관심이 있던 환경문제에 대해 더 다가간 느낌이었고, 친구들과 협동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라 더 좋았다.”, “숲속에서 퀴즈를 통해 식물을 찾는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친환경적인 활동을 많이 하고, 쓰담 걷기를 하면서 환경정화활동의 보람을 느꼈던 시간이었다.”라고 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익산희망연대 시민교육센터 최병천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라 의미가 더욱 좋았던 것 같고, 생태가 잘 보존된 공원에서 정해진 위치를 찾아 활동력이 많은 청소년들과 어울리는 활동이었던 것 같다. 적극적으로 끝까지 참여해 주신 에코어드벤처 청소년들과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지역내 청소년들과 행사를 확대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는 소감을 말씀해 주셨고, 애벌레 숲 자연학교 김은희 대표도 “에코티어링은(Ecoteering)은 생태(Ecology)와 지도로 목적지를 찾는 게임인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을 합친 단어로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자연환경을 탐방하고 생태 관련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이다. 우리 익산시의 역사유적과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에코티어링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어울누리 에코어드벤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생태와 환경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환경정화활동, 생태 답사, 야영 등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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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혜 | 22.05.30 조회:4175
    익산교육지원청 청소년 자치문화 공간 어울누리 지방선거 투표 참여 캠페인 실시
    익산교육지원청 청소년 자치문화 공간 어울누리 지방선거 투표 참여 캠페인 실시어울누리에서 활동하는 학생 30여명 익산 영등동 및 중앙체육공원에서 실시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경) 관내 학생 30여명이 지난 토요일(2022년 5월 28일)에 민주시민 교육의 일환으로 익산시 영등동 전자랜드 사거리와 청소년 수련관 앞에서 지방선거 투표 참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고3 투표권이 있는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세요."  “저희는 투표권이 없으니 저희를 대신해서 꼭 투표하세요.”라는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어서 청소년 수련관 앞에서 진행된 청소년의 날 행사에도 참여하여 캠페인을 계속 진행하였다. 캠페인을 지켜보던 시민들은 진심 어린 격려를 해주었고, 지나가는 차량 속 시민들도 창문을 열고 학생들을 응원해주었다. 캠페인에 참가한 학생들은 “투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참여한 캠페인이 어른들뿐만 아니라 우리 청소년들에게도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캠페인 활동으로 투표율이 올라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정말 뿌듯하였다.”, “나한테 투표권이 생기면 꼭 투표해야겠다고 다짐을 하였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캠페인에 참가하여, 학생들의 활동 사진을 찍은 김시우(남성고 3)학생은 “ 비록 고3 이지만 의미있는 행사에 참가하고 싶었고, 저의 친구들인 고3 투표권 있는 학생들이 투표에 많이 참여해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어울누리 학생들은 선거 당일인 6월 1일에도 캠페인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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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혜 | 22.05.25 조회:4207
    익산지역 고교생, KIST 과학자를 만나 미래를 꿈꾸다
    익산지역 고교생, KIST 과학자를 만나 미래를 꿈꾸다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경)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 복합소재기술연구소(분원장 김진상, 이하 KIST)는 지난 5월 23일(월) 청소년 과학 사사교육 진로멘토링을 시작하는 첫 만남을 가졌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익산 관내 고교생 30명은 미래과학자를 꿈꾸며 KIST 박사 15명과 짝을 이루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미래과학자의 길을 탐색할 기회를 얻게 된다.이번에 진행되는 미래과학자 진로멘토링은 과학에 관심과 재능이 많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KIST 박사들과의 사사교육을 통해 과학기술 탐구 능력을 배양시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연구자로서의 미래과학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년째 진행되고 있다. 서로 연결된 멘토 박사들과 멘티 학생들은 5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주말이나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집중적인 과학 사사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대면 혹은 비대면으로 지속적 이루어지며, 멘토 박사들은 멘티로 만나는 학생들에게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한 탐구 활동의 방향을 제시하고 과학기술 정보와 지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은 멘토의 연구실을 탐방하면서 과학기술과 과학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스로 학습 동기를 내면화하며, KIST 연구실에서 진행되는 실험 실습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통해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의 꿈을 키워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수경 교육장은 “과학의 각 분야에서 최고의 석학으로 알려진 KIST 박사님들의 가르침은 미래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며 장래 진로를 설계하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상 분원장은 “작년에 이어 익산지역의 고교생들에게 과학자로서의 미래를 제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훌륭한 과학 인재들의 성장과 더불어 지역 과학기술이 발전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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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혜 | 22.05.16 조회:4349
    익산교육지원청 청소년 자치문화 공간 어울누리, 국립 5ㆍ18 민주묘지 참배 행사 진행
    익산교육지원청 청소년 자치문화 공간 어울누리 국립 5ㆍ18 민주묘지 참배 행사 진행익산지역 중ㆍ고등학교 학생회장 연합, 익산 학생참여위원회, 어울누리 운영팀 학생 40명 민주묘지 참배 및 5ㆍ18 관련 미션 수행과 퀴즈대회 진행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경) 관내 학생 40여명이 5ㆍ18 42주년을 맞이하여 5월 15일에 국립 5ㆍ18 민주 묘지 참배를 하였다. 학생들은 광주 국립묘지에 도착한 후 참배광장에서 국화꽃을 헌화한 후 묵념하는 시간을 보냈다. 추모 행사 후 묘지와 비명(碑銘)에 새겨진 가슴 아픈 글귀들을 읽으면서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영혼을 위로하였다. 특히 원광대학교 재학중에 희생당한 故 임균수님 비석에서는 쉽게 발걸음을 옮기지 못했다. 학생들은 국립묘지 주변과 5ㆍ18 추모관을 둘러본 후 다양한 미션과 현장 퀴즈대회를 진행하였는데, 스스로 각자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고, 퀴즈대회에 참여하면서 광주 5ㆍ18에 대해 많은 사실을 알게 되었다. 국립 5ㆍ18 민주묘지 방문 후 학생들은 각자 소감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일요일이지만 방문한 것이 의미있고 소중했다.” “그분들이 지켜주신 민주주의에 너무 감사했고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야겠다.” “묘비글에서 그분들이 열어주고, 이제는 우리가 열어야 할 세상이라는 말에 큰 울림을 받았다.” “스승의 날에 선생님과 의미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서 좋았다.”라고 했으며, 학생들은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염원하기도 했다. 익산 중ㆍ고등학교 학생회장 연합 대표인 박성민 학생(전북기계공고 3)은 “5ㆍ18 호국영령 분들의 노력을 오늘 현장체험으로 몸소 느꼈고,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지켜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리고 싶다. ”라고 했다. 익산교육지원청 청소년 자치문화공간 어울누리는 학생들의 민주시민 의식 및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익산 지역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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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혜 | 22.05.11 조회:4555
    제39회 익산교육지원청 청소년과학탐구대회 개최
    제39회 익산교육지원청 청소년과학탐구대회 개최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경)은 지난 5월 7일(토) 이리백제초등학교에서 2022년(제39회) 익산교육지원청 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는 정식 종목으로 융합과학, 과학토론, 자체 종목으로 드론으로 구성되고, 부문으로 초등부와 중학부, 3종목 2부문으로 운영되었다. 지난 달 학교자체대회에서 선발된 익산 관내 초·중학생 79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미래사회에 대한 상상력과 과학탐구활동에 대한 아낌없는 실력을 발휘했다. 융합과학 심사기준은 작품 설계도를 창의적으로 설계했는지, 최종산출물은 정교성, 합리성, 융합성을, 작품 설명서는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표현되었는지를 고려하였으며, 최종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융합과학 수상자 초등부 ▲금상: 고희원, 은지우 ▲은상: 김관우, 박선민, 임채린, 최율 ▲동상: 모재우, 서지후, 양시윤, 이유빈, 전현우, 정하윤 ▲융합과학 수상자 중학부 ▲금상: 곽희용, 정수아 ▲은상: 김혜인, 최윤서 ▲동상: 박서진, 박주하, 정서연 총 19명이다.과학토론 심사기준은 토론개요서 작성, 개요서 발표 및 질의응답에 논리적으로 답변하였는지 고려하였으며, 최종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과학토론 수상자 초등부 ▲금상: 박주영, 임수정 ▲은상: 김서현, 박준호 ▲동상: 정예영 ▲과학토론 수상자 중학부 ▲금상: 장아영, 강범석 ▲은상: 이다경, 박서진 ▲동상: 김유정 총 10명이다. 드론은 원통 장애물 통과, 사각 장애물 통과, 지그재그 통과, 지점 터치 총 4가지 미션을 수행하고, 2회 운행 측정 시간을 합산하여 합계가 적은 순으로 등위를 결정하였다. ▲드론 수상자 초등부 ▲금상: 임예원 ▲은상: 허준영, 이소정 ▲동상: 장준원, 소유건, 차강민 ▲드론 수상자 중학부 ▲금상: 진도영 ▲은상: 박성욱, 김민준 ▲동상: 홍란, 김민융 총 11명이다. 정식 종목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금상 수상자에게는 6월 18일(토) 전라북도교육청 과학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전라북도 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부여된다.이수경 교육장은“과학원리를 작용하여 생활 속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도전하는 활동을 통해 과학적 상상력과 탐구력이 함양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융합적 사고와 창조적 과정을 통해 과학 활동에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미래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익산교육지원청과 익산스팀(STEAM)연구회는 6월 11일(토)에 비대면으로 예정이었던 「익산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축전」을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는 10월에 대면으로 변경 운영하여, 과학교육을 통해 배운 원리를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확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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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혜 | 22.04.26 조회:4747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멘토링 「꿈길 톡 콘서트」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경)은 익산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24일부터 7월 20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멘토링 「꿈길 톡 콘서트」를 운영한다. 각 학교별 학생들의 희망과 진로담당 교사의 사전 신청을 통해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멘토로 정하고, 이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2시간 동안 특강 및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신청에 응한 분야별 전문가는 과학분야로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 미래 창의교육 전문가로 카툰경영연구소 최윤규 대표, 법조계는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차성안 교수와 박형윤 변호사, 미술 및 전시 관련은 전라북도도립미술관 정우석 학예연구관, 수학 및 혁신교육 분야에 수학교육혁신센터 최수일 연구소장, 과학기술 분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동수 센터장, 경찰행정 및 범죄수사 분야로 전라북도경찰청 유성민 경정 등이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는 해당 직업을 갖기 위한 준비과정부터 직업의 내용, 직업인의 삶과 관련된 내용을 위주로 질문을 받고 답변하게 된다. 이번 「꿈길 톡 콘서트」는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진로 직업에 대하여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이야기해 줄 것이다. 특히 이번 특강 후에는 즉석에서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1:1 개별멘토링을 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행사가 끝난 뒤에도 온라인(E-mail) 진로멘토링을 통해 피드백을 제공하기로 하였다.이수경 교육장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고 특강을 들으며 궁금한 것들을 질문할 수 있어서 학생들이 자신들의 진로 방향을 설계하고 관련 분야 직업을 선택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얻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학교로 찾아가는「꿈길 톡 콘서트」는 2025년부터 모든 고등학교에 전면 시행될 고교학점제에 맞추어 익산 지역의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수업 선택과, 자기주도적 학습, 그리고 자율성과 책임감을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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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혜 | 22.04.19 조회:4806
    익산교육지원청 청소년 자치문화공간 어울누리 세월호 8주기 행사 진행
    익산교육지원청 청소년 자치문화공간 어울누리 세월호 8주기 행사 진행종이배 만들기, 포토존, 버스킹,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익산 관내 학생 200여명 참가하고, 학생들 스스로 프로그램 진행 돋보여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경)은 4월 16일 세월호 8주기를 맞이하여 청소년 자치문화공간 어울누리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에 앞서 어울누리 대표단은 목포 신항 세월호 선박 및 원광대 故 고창석, 이해봉 선생님 추모비를 답사하였으며, 학생들은 세월호 도자기 조형물 만들기와 솜리 아이쿱 생협 봉사자들과 함께 세월호 리본을 만드는 체험을 하였다. 행사 당일에는 학생들 주관으로 스피드 스태킹, 제기차기, 알까기, 딱지치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여 경품으로 세월호 우산을 나누어 주었고, 경기도 안산에 있는 416재단에서 후원한 세월호 뱃지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세월호 리본을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어 세월호를 함께 추모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어울누리 앞 광장에 설치된 포토존과 건물 안팎으로 학생들이 제작한 노란 리본을 게시하여 8주기를 추모하였으며, 씨네마실에서는 세월호 관련 영화와 동영상을 상영하였다. 이어진 버스킹 공연에는 익산지역 고등학생 연합 밴드와 이일여고 밴드, 전문 버스커가 음악으로 세월호를 추모하였으며, 공연 후에는 운동장에서 대형 세월호 종이배를 만드는 퍼포먼스를 펼쳐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익산지역 학생 200여 명이 참가하여 다양한 행사를 통해 세월호 8주기를 기념하였으며, 어울누리 모든 시설 이용을 통해 코로나에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었다. 행사에 참가한 김시우 학생(남성고 3학년)은 “행사에 참가하면서 점차 잊혀져 가던 세월호를 다시 기억하게 해주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고, 익산의 청소년 들이 다 함께 같이 하면서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행사가 계속 지속되었으면 합니다.” 라고 했으며, 이번 행사를 준비한 어울누리 대표 박성민 학생은 “세월호 행사를 위해 한달이란 시간동안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어울누리 대표단들과 목포에 가서 세월호 배를 직접 보고 나서 정말 처참함을 느꼈고, 다시는 절대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억하고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왔습니다. 목포에 다녀오고 이 마음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하고 싶다는 마음가짐으로 행사를 준비하며 세월호에 대한 것들, 세월호 같은 사건이 다시는 안 일어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우리 청소년이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는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익산교육지원청 청소년 자치문화공간 어울누리는 지속적으로 익산 지역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다양한 학생 자치 행사를 기획하여 활발한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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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혜 | 22.04.05 조회:5136
    익산영재교육원 개강식 및 학부모 연수 실시 오늘은 익산의 영재, 내일은 세상의 중심이 된다
    익산영재교육원 개강식 및 학부모 연수 실시「오늘은 익산의 영재, 내일은 세상의 중심이 된다」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경)은 4월 2일 (토) 2022학년도 익산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개강식은 지난해 12월 교사관찰추천제와 영재성검사를 통해 선발된 초등학교 4,5,6학년 136명, 지도교사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영재교육원 각 교실에서 진행되었다. 같은 시간에 익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는 「아이가 공부에 빠져드는 순간」책 저자이자 뉴스1 부산경남 유정임 대표의 특강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익산영재교육원 학생들은 지난해 전라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주관한 창의적산출물발표대회에서 금상 1팀, 은상 5팀, 동상 2팀, 장려상 1팀이 수상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올해 선발된 학생들은 4월 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약 7개월 동안 전공과목, 소양과목(영재과학캠프, 인성교육), 리더십 교육 등 84시간의 교육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수경 교육장은 “익산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산출하고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며, 영재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융합적 사고와 창조적 활동에 동기를 얻어 새로운 문제에 도전함으로써 무한한 상상력과 과학적 탐구력을 펼쳐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익산교육지원청 과학교육담당 장학사는 제39회 익산청소년과학탐구대회(3종목: 융합과학, 과학토론, 드론)를 5월 7일 이리백제초등학교에서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게 되는 학생들은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도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부여되므로 익산지역의 학생들 중에 과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은 적극 참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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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혜 | 22.01.21 조회:6774
    익산교육지원청,「익산업체정보」 온라인 플랫폼 활용하여 익산경제 살리기에 힘써
    익산교육지원청,「익산업체정보」 온라인 플랫폼 활용하여 익산경제 살리기에 힘써공기청정기 임대 사업 12억 익산 업체와 수의계약 하기로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경)은 17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수의계약 대상 물품·용역·공사 사업 추진 시 관내 업체와 우선 계약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익산 관내 유·초·특수학교 공기청정기 임대 용역 사업을 각급학교에서 직접 발주하는 수의계약으로 집행하기로 하였다. 이 사업은 익산 유·초·특수 62개교, 총862대(약 12억 7천만원)의 공기청정기 임대 사업으로 2019년에는 입찰을 통하여 타지역 1개 업체에서 3년 동안 용역을 수행하였으나, 올해는 각급학교에서 수의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익산지역 여러 업체가 계약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지방계약제도에 대한 한시적 특례로 수의계약 범위가 물품·용역 추정가격 5천만원에서 1억원 이하로 확대됨에 따라 이를 반영하여 익산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 추진하는 수의계약은 익산 업체와 우선 계약하고, 지난해 10월 구축한「익산업체정보」 온라인 플랫폼에 등록한 업체를 순차적으로 이용함으로써 공공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소상공인 등 영세업체와 교육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수경 교육장은 ‘앞으로 교직원의 성숙한 청렴도를 바탕으로 수의계약을 활성화하고 관내 업체 우선 계약을 통하여 익산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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