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앞두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초등학교마다 돌봄교실 운영시간이 각각 다릅니다. 수용 인원도 부족합니다. 직장에 나가야 하는 부모로서, 돌봄교실이 오전에만 운영되면, 오후에는 어찌어찌 학원에 간다 해도 초등학생들이 점심 식사를 해결할 곳이 없습니다. 방학에는 종일반으로 운영하고, 자부담이 생기더라도 식사를 제공해야 합니다.

익산시 학생 수가 계속 줄고 있습니다. 출생률도 문제지만, 다른 지역으로의 전출이 많아지는 것도 한 원인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학생 복지에 신경써주셔야 합니다. 초등학생 부모가 되면 직장을 그만두는게 자연의 섭리는 아닙니다. 맘편히 일하면서 아이 키울 수 있는 익산의 교육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검색해보니 2017년에도 비슷한 내용이 올라왔던데, 2년간 많이 개선되었습니까?

익산시 전체 초등학교에 돌봄 교실을 더 많이 만들어주세요. 운영 시간도 늘려주세요. 방학에는 반드시 종일반을 운영해주시고, 자부담도 좋으니 식사를 제공해주세요. 돌봄 선생님이 부족하면 더 채용해주세요. 꼭 필요한 정책이니 빨리 시행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