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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보안관 설치부탁
작성자 김선주 등록일 18.04.09 조회수 408

안녕하십니까? 초등학교 근처에 살아 아이가 어릴적부터 운동장에 자주 나가서 놀게 되었고

이 학교에서 우리아이가 6년을 보낼생각에 내 학교라는 자부심도 있었습니다.

우리아기 유치원에 들어가 다니게 되면 이젠 동네사람이 아닌 학부모가 되면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관심도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방배초에서 초등학교에 외부사람이 들어가서 인질극을 벌인 사건도 있는데 그게 남의 일은 아닌것 같고 우리주변에서도 있을수 있는 일인데 너무 방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한번 짚어보고 싶습니다.

저희 초등학교는 주간야간 계시던 보안관 선생님이 작년부터는 야간만 하시던데...

정말 아이들이 보호받아야 할 낮시간에는 없고 밤에만 계시다는 것이 나쁘게 생각하면 아이들보다 비품이 더 소중해서 지키고 있는것 같은 느낌도 받게 됩니다. 분명 인건비에대한 부담도 있겠지만 소잃고 외양간 고치지 마시고 보안관설치를 의무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사건이 있고 다른 학교들의 지문인식뭐이런것도 얘기가 나오는것 같은데 예전 김수철사건후 지문인식하다가 관리안되고 불편해서 없어진 것을 왜 다시 시도하려하는지 의문이며 지문인식을 한다면 입구가 한두개도 아니고 여러개로 되어 있는데 철저히 출입을 통제할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운동장에서 아이들끼리 놀다보면 큰싸움이든 작은싸움이든 마찰이 있는데 보안관 선생님이 계시면 약자인 아이들이 달려가서 중재를 요청할수도 있고 외부인들이 쉽게 접근하기로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에게는 보안관 선생님이 계시다는 자체만으로 힘이 될수 있습니다. 도둑이 매일 찾아오지 않아도 은행을 지키기 위해 청원경찰이 있든 학교에도 지켜야할 아이들이 있기에 꼭 보안관 선생님이 계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만 많이 낳으라고 할게 아니고 아이가 안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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