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행복집중주간 둘째날(2016년 7월 19일)에 우리 낭산어린이들은 첫째날 숲체험에 이어 목공체험을 하였습니다. 저학년(1~3학년)은 연필꽂이 만들기, 고학년(4~6학년)은 서랍달린 책꽂이를 만들었는데 어린이들은 처음보는 여러가기 공구를 조심스럽게 다루면서 자신만의 멋진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내가 직접 만든 작품을 보니 더욱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2016년 7월 18일,
낭산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숲체험의 날 행사를 맞이하여 학교 주변의 식물과 곤충을 관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 주위에 있는 식물과 곤충들을 관찰하며 평소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고 다양한 생태 체험 놀이 활동과 나무 액자도 만들었답니다.
2016년 7월4일부터 7월15일까지,
낭산초등학교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동물인 말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2주 동안 방과후에 이루어진 체험을 통해 말 먹이주기, 말 손질하기, 승하마법 자세, 말위에서 균형잡기, 경속보, 평보와 속보의 전환 등 다양한 승마 체험 교육을 받으면서 말과의 교감으로 풍부한 정서를 함양할 수 있었고, 평소 잘 몰랐던 승마의 재미를 만끽 할 수 있었던 알찬 시간이 되었답니다.
아름다운 학교 숲에서 꿈을 그리는 천서 어린이들은 7월 18일, 여름의 한 가운데서 숲의 정취를 맘껏 즐기는 축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른 봄 싹틔운 새순이 부드러운 햇살을 받고 때로는 비바람을 이겨내며 잎을 키워내고 꽃을 피우듯 그동안 키워온 파릇한 꿈의 출발과 알찬 성장을 보여주는 [우리의 행복한 숲 꿈 축제]를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과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천서 행복교육의 큰 줄기 중 하나인 『숲꿈 그林 배움터』활동을 통해 그동안 배우고 익힌 내용과 교실안팎에서 이루어진 성장한 모습을 부모님, 선생님, 형, 누나 그리고 동생들과 공유하는 나눔의 장을 위해서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함께 하였습니다.
[우리의 행복한 숲 꿈 축제]라는 이름을 정하는 것부터 전시작품 선정하여 꾸미기, 공연 프로그램 선별하는 것까지 전교생이 하나가 되어 준비하고 이를 멋지게 펼쳐 보이기까지 이 모든 과정에서 보여준 우리 천서어린이들의 모습에서 튼실한 열매로 자라날 미래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또 학교 텃밭에서 선생님과 학생들이 심어 가꾼 야채, 학부모회 어머니들이 심고 가꾼 수박을 함께 거두고, 다함께 한 솥 비빔밥을 만들어 나누어 먹으며 천서 교육가족 모두가 한 식구처럼 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2016.7.14~15. 1박 2일동안 본교(교장 박헌구) 3~6학년 천서 꿈동이들이
전북자연환경연수원(무주 안성면 소재)으로 여름 숲 체험학습을 다녀왔습니다.
'넓은 숲에서 숨쉬기'라는 테마로 1박 2일 동안
천연염색체험, 레프팅(급류타기), 레크레이션(캠프파이어), 숲탐사, 명상 등
다양한 숲 속 체험을 통해 자연을 느껴보고 그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 모습 보여드립니다.
성당중학교(교장 임영옥) 전교생 22명이 자신의 꿈과 끼를 탐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성당중학교는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와 손잡고 7월 15일(금)부터 16일(토) 양일간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끼를 찾는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화여대 ECC관에서 마련된 이번 캠프는 ‘자유학기, GO GLOBAL CAMP in EWHA’를 주제로 영어교육 전문가 이보영 교수(이화여대 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 부원장)가 직접 강사로 나서 다양한 팀별 영어 미션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 캠프에는 이화여대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5명도 멘토로 나서 학생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이화캠퍼스리더와 함께 캠퍼스 투어를 비롯해 영어 요리 실습, 호신술 교육, 신축 기숙사에서의 하룻밤, MBC방송국 견학 등도 체험했다.
성당중학교는 이화여대의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캠프에 첫 번째 손님으로 초대됐으며,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차별화된 영어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한편 이화여대는 130년의 역사와 전통을 통해 이룩한 세계적 수준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와 최첨단 교육 인프라를 지역 사회를 넘어 한국과 전 세계로 확산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 명문대학이다.
캠프에 참가했던 성당중 3학년 김유림 학생은 “영어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했던 뜻 깊은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성당중 임영옥 교장은 “이화여대와 함께 마련하는 이번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더 큰 꿈을 설계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골의 작은 세 학교가 뭉치다~!
6월 30일~7월 1일 무박 2일로 용안, 용북, 용남 세 학교가 함께 어울림캠프를 실시하였습니다.
전문 수련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지역과 학교 시설을 이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는데 첫날엔 함열향교, 함라 고택 답사, 나바위 답사, 타악공연 관람 및 난타 체험, 둘째날은 세계 나라 이름 빙고 놀이, 세 나라 문화와 음식체험, 어울림캠프 골든벨을 실시하였습니다.
교육복지 "으르렁" 밴드가 한 학기를 마무리 하며 첫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한낮의 콘서트"는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친구들과 함께 교내에서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내기 위해 열린 깜짝 이벤트 입니다~~~^^
밴드동아리 학생들은 서둘러 점심을 먹고, 친구들이 모이기전 악기 세팅을 하고,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을 삼키며 첫 선을 보였지요~~~
감미로운 팝송과 가요, 애벌레에서 나비가 되기까지 꿈을 찾아가는 멋진 노래 "나는 나비"를 끝으로 멋진 공연을 잘 마쳤어요~
화려한 비트박스와 함께 멋진 보컬, 일렉, 베이스, 드럼의 화려한 밴드!!!
더운 한 낮 이열치열~~~멋진 콘서트는 여름방학식이 있는 7월 20일 친구들의 행복한 귀가길을 기원하며 2차 공연을 합니다~~~11시에요~^^
장소는 구관 중앙현관입니다. 작지만 자유롭고 즐거운 한낮의 콘서트 또 보러 오세요!!!
사제동반 산행 둘째날, 구룡폭포를 향해!!!
밤새 촉촉히 내린 비가 게이고 맑고 따사로운(?)햇살을 등에 이고 출발한 둘레길은 어제 만난 운무의 신비로움 대신 맑고 투명한 녹음과 상쾌한 향기, 촉촉히 젖은 바위가 다소 미끄러웠지만 서로 손을 잡아주고, 기다려 주는 과정속에서 향긋한 우정이 새록새록~~~경쾌하고 시원한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오솔길 같은 길을 차곡차곡 올랐답니다.
발이 빠른 친구들은 앞서서....
다소 겁이 있는 친구들은 조심조심....
지치고 힘든 친구들은 선생님 어깨에 매달려 단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2시간의 산행을 잘 마쳤지요.
산행을 하는 동안 선생님들은 119 구조대 한팀, 야전병원 한팀, 병원놀이 하듯 지치고 힘든학생들과 호탕한 웃음을 자아내며 그렇게 격려속에 둘째날 산행도 기쁘게 마쳤답니다.
80명의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보여준 10분의 선생님들의 아기자기한 사랑~~~^^
참으로 아름다운 사제동반 산행이었습니다.
교육복지와 인성인권부가 함께하는 사제동반 산행
"차오름"~~선생님과 제자가 하나되어 자연속에서 호흡하며 산을 오르는 동안 우리의 가슴엔 사랑과 신뢰, 뿌듯함과 같은 긍정의 힘이 차오르길 바라기에 이 멋진 이름으로 출발 했습니다.
2차고사를 성황리에 마친 7월 5일 교복을 갈아입고, 상기된 얼굴로 버스에 올랐지요~^^
80명의 학생들이 10분의 선생님들과 함께 알콩달콩 산을오르며 꿈을 나누는 멋진 여행 "차오름"
시험이 끝난날 학생들을 기다리는 무수한 스케줄들을 접고, 기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선생님과 여행을 선택한 멋진 80명!!!
전날까지 호우주의보가 내렸다는게 무색할 만큼 쨍쨍 해가 뜬 운동장에서 탑승완료!!!
남원에 도착한 우리는 고불거리는 산중턱을 돌아 노고단 입구에 도착! 전날 내린 비로 운무가 신비로운 산길에 접어들어 연신 멋있다는 감탄을 하며 우리의 선택이 탁월했다는 걸 직감했답니다~
삼삼오오 선생님들과 짝을 이룬 우리들은 노고단의 평탄한 산행을 신바람나게 마치며 시험스트레스를 날렸고, 숙소에 돌아와 허기진 몸과 마음을 풍성하고 맛있는 삼겹살 파티로 푸짐하게 달랬답니다. 아~~~~선생님이 구워주는 삼겹살 냄새는 그야말로 스승의 은혜였지요~~~^^
선생님은 고기를 굽고, 학생들은 쌈을 싸서 선생님 입에 넣어드리며 사랑이 모락모락 익은 저녁식사가 끝났습니다~~^^
인근 초등학교 잔디밭에서 축구열전! 고즈넉한 시골길에서 소근소근 우정을 쌓는 산책!
우리는 우왁스런 남자들이 아닌 자연속에서 부드럽고 자유로운 영혼이었지요~~^^
우두둑 작은 빗방울들이 한낮의 열기를 식힐 동안 친구들과 행복한 저녁시간을 보내고 4명씩 숙소에서 잠을 잤습니다. 쿨쿨~~
둘째날, 토스트와 맛있는 된장국으로 아침을 든든히 먹은 우리들은 구룡폭포를 향해 출발!!!
역시 날씨는 화창했지요~~전날 조금 내린 비로 미끌거리른 순간들도 있었지만 서로 손을 잡아주고, 기다려주고, 부축해 주며 우정을 논하는 산행은 멋졌습니다.
우렁찬 구룡폭포에 다다라 죽염 한알 입에 물고 힘들었지만 오길 참 잘 했다는 걸 우리 학생들의 구슬땀어린 미소에서 볼 수 있었지요~
어느새 선생님 손을 꼭 잡고 마음 저 깊은 곳에서 차오르는 신뢰와 소통, 성취감과 자신감이라는 긍정의 에너지가 불끈불끈 차오름을 느끼는 멋진 여행이었습니다.
1박2일동안 기쁘게 함께 해 주신 선생님들 너무 멋지셨어요!!!
활기차고 자유롭게 마음껏 놀아준 우리 학생들 참으로 멋지셨어요!!!
장마속에서 멋진 이틀을 뽑아 짜릿하게 추억을 선물해준 이리중 좋은 학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