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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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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숙 | 17.07.07 조회:228
    이리동산초-민화동아리(까치와 호랑이) 전시회
    혁신학교 3년차! 2017년 ‘학교속의 작은 학교’ 학년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이리동산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와 학생의 작은 민화동아리 전시회를 열었다. 조선 후기 서민층에서 유행하던 민화는 전통회화의 조류를 모방하여 생활공간의 장식이나 민속적인 관습에 따라 제작된 실용화(實用畵)를 말하는데, 민화는 주로 이름 없는 무명의 방랑화가인 방랑객, 진객 풍수장이들이 그렸던 그림과, 전문화가나 양반, 혹은 집안의 여자들이 그렸으며, 그림의 주제도 꽃을 중심으로 그리는 화조도나 한국과 중국의 산수를 중심으로 그리는 산수도, 사군자, 그 외에 양반의 기개나 절개를 나타낼 수 있는 그림이 주를 이루었다. 민화는 회화적인 세련미는 없으나 특별한 형식에 구애됨이 없어 초보자도 쉽게 따라 그릴 수 있고 소박하고 익살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이리동산초등학교는 창의적 체험학습으로 40개의 동아리가 운영(4-6학년)되고 있는데, 평소 민화에 관심이 많은 손미숙 교장은 민화 동아리부를 맡아 재능기부를 해 주시고 계신다. 이번 전시회는 익산교육지원청 문화예술 프로젝트 혁신특구 예산을 지원받아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였는데, 전시회의 주제는 신사임당의 초충도로 잡았다. ‘수박과 들쥐’, ‘가지와 방아개비‘, ’양귀비와 도마뱀‘ 등, 꽃을 중심으로 새들이나 나비 등의 곤충들을 다양하게 표현한 초충도는 민화에 초보자도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는 그림으로 민화체험에 참여한 학부모와 학생들은 곤충과 풀꽃을 자세히 관찰한 신사임당의 세심함과 뛰어난 표현력을 살펴볼 수 있었으며 찬란한 색채로 작품을 완성해 가면서 저절로 마음의 따뜻함을 느꼈다. 이리동산초등학교 교장은 학교폭력이 늘고 노인공경과 협력의 풍습이 사라지고 있는 요즘 무한 이기주의가 만연한 학생들에게 민화교육을 통하여 한국인의 해학과 풍류를 알리고,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민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조상들의 여유로운 생활상을 일깨워 주고자 작은 전시회를 계획했다고 한다. 전시회를 통하여 작업에 참여한 학부모와 학생들은 자신의 작품 앞에서 뿌듯한 성취감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고 민화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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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백제초 | 17.07.07 조회:263
    <이리백제초> 모니카와 떠나는 세계명화 여행전 관람
    이리백제초등학교에서는 6월 중에 <4학년> 은 혁신학년 운영 주제인 '탐구하는 우리' 프로젝트 학습으로 <6학년>은 어울림 프로젝트 '자기존중감' 프로젝트 학습으로 익산 예술의 전당 미술관에 전시된 '모니카와 떠나는 세계 명화 여행전'에 다녀왔습니다. 익산 예술의 전당에서는 고대부터 현대미술까지 서양미술의 흐름을 살펴보고자 개관 2주년 특별 전시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전문 도슨트 전시 해설과 함께 학생들에게 감성과 창의성을 개발하는 교육의 장이 되었고, 수업을 하면서 다루었던 화가들의 그림들 뿐만 아니라 새로운 그림들도 많았고, 모니카와 친구들이 나오는 명화를 보면서 모니카와 친구들 캐릭터로 편하게 접해 볼 수 있어 훨씬 더 즐겁고 재미있게 원작과 함께 그림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캐릭터 플레이존이 있어서 아이들이 분필과 사인펜으로 그림을 직접 그려볼 수 있어서, 세계명화를 즐기며 예술작품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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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일선 | 17.07.04 조회:237
    천서초-세계 명화와 함께한 진로체험
    천서초등학교 4,5,6학년 26명의 학생들은 7월 4일 익산 예술의 전당을 찾아 [모니카와 떠나는 세계 명화 여행전]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미술관에서 성공적인 전시회를 위해 노력하시는 많은 분들의 역할도 알아보고 나만의 모나리자를 그리며 전시회의 주제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세계 여러나라의 명화를 새롭게 재해석하여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낸 브라질 작가의 작품을 보며 알고 있는 것, 새롭게 알게 된 사실, 미처 알아보지 못했던 그림 속 또는 그림 뒤의 감춰진 이야기들을 서로 나누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웹툰작가를 꿈꾼다며 자신의 희망을 서로 이야기하고 전시작품을 즐겁게 감상하고 돌아온 우리 천서 어린이들이 여러가지 직업의 세계와 일의 보람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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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백제초 | 17.07.04 조회:229
    <이리백제초> 교과서와 함께하는 예술문화체험-미술교육
    이리백제초등학교에서는 6월 28일(수)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과서와 함께하는 예술문화체험 미술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전라북도 도립미술관 인턴쉽 강사(김효원)가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명화 이론수업과 실습을 통한 미술 관련 교육을 해주셨습니다. 명화 하나하나에 배경과 함께 이야기로 풀어주어 이해가 쏙쏙 되고, 미술에 대해 한걸음 다가가 새로운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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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백제초 | 17.07.04 조회:213
    <이리백제초> 교과서와 함께하는 예술문화체험-국악공연
    이리백제초등학교에서는 6월 27일(화)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과서와 함께하는 예술문화체험 국악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전주수리문화관 공연팀장인 소리꾼(이희정)이 판소리와 민요를 통한 국악 관련 교육을 해주셨습니다. 공연을 통해 국악의 멋을 느끼고 국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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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미성 | 17.07.04 조회:246
    성당초, 나눔 장터 수익금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전액 기부로 훈훈한 마을학교로 거듭나다
    성당초등학교(교장 김택수)는 6월 30일(금) 오후 4시 30분부터 지역민과 함께 어울림 한마당을 펼쳤다. 어울림 한마당은 나눔 장터,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와 야외 영화 상영까지 이어져 마을학교로서 성당초등학교의 면모를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나눔 장터는 어린 학생들부터 지역민에 이르기까지 다른 사람과 나눠 쓸 수 있는 물건을 학교에 모아 판매하는 행사이다. 모아진 물건은 옷, 신발 등 의류를 비롯 장난감, 문구류, 도서 등 학용품까지 다양하다. 특히 학생들이 텃밭에서 기른 고추, 방울토마토도 상품으로 내놓아 지역민과 먹거리 나눔으로까지 이어지게 하였다. 더욱 반가운 것은 나눔 장터의 수익금은 올 8월 익산역에 건립될 평화의 소녀상을 위해 전액 기부한다는 것이다. 착한 소비와 정직한 먹거리, 이웃과의 사랑 나눔뿐 아니라 역사적인 의미까지 배우게 되는 1석 3조의 효과를 가진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나눔 장터 이후에는 학교 현관에 조성된 놀이길과 운동장에서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어울려 전래놀이 활동을 진행하였다. 특히 다문화 이주여성 엄마들은 어린 시절 모국에서 하던 놀이와 한국의 전래놀이의 같은 점과 다른 점을 아이들에게 설명하기도 하고, 몸소 놀이도 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저녁식사로는 학교에서 제공한 삼겹살 파티도 진행하였다. 채소는 모두 이 지역에서 난 농산물로 다문화 가족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아이들과 함께 함박웃음을 지었다. 행사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야외 영화 상영이었다.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민들은 삼삼오오 돗자리를 펴고 눕거나 앉아 영화를 관람하였다. 6~70년대 문화시설이 열악하던 시절 우리 농촌학교 운동장에서 지역민을 위해 영화를 상영하거나 곡예 쇼를 보여주던 때와 오버랩되는 장면이었다. 영화는 전체관람가 등급인 ‘아홉살 인생’을 상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당초등학교는 수년전 혁신학교 지정 이전부터 지역민과 함께 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한 학교로 유명하다. 혁신학교로 지정된 이후에는 생태환경 교육 이외에도 참여형 수업연구를 통한 수업 혁신, 성장 지향형 평가의 도입, 무분별한 시상제 폐지 등으로 공교육 혁신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3년 전부터 시행하는 예술꽃 씨앗학교 교육도 인근 성당중학교와 연계하여 통합수업으로 진행하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사회 학교로 손색이 없다고 해야 할 것이다. 행사 기획과 활동을 주도한 학부모회장 남양숙 씨는 “성당초등학교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우리 학부모님들과 마음을 모아 이런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정말 기뻐요. 즐겁게 어울러져 행복한 삶을 가꾸는 성당교육이라는 말이 정말 딱 맞는 말인 것 같아요.”라고 하며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6학년 다모임장 설레임 학생은 “우리들이 하고 싶은 활동을 많이 하고, 우리들의 의견을 잘 들어줘서 좋아요. 오늘 나눔 장터할 때 두레별로 우리가 팔기도 하고 사기도 한 것이 참 좋고, 이 수익금을 평화의 소녀상에 기부한다고 하니까 더 좋은 것 같아요.” 라며 자신이 성당초 학생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하였다. 농촌 학교의 희망, 지역민과 함께하는 마을학교로서 성당초등학교가 이 특별한 행사를 계기로 우리 전북 지역 농촌 학교의 발전방향에 나침반이 되길 기대하며 아이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전라북도 전체를 훈훈하게 감싸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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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선영 | 17.07.03 조회:235
    어울림학교를 통한 문화예술 감수성 프로젝트의 날개짓_삼기초
    지난 7월 1일(토) 주말에도 열정을 가지고 학생들과 교직원이 하나가 되어 지역과 상생하는 Edu-collaboration의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워 행복한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고자 어울림학교와 학교교육과정을 연계한 희망드림+행복드림+ 교육을 실천하였습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익산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하는 '모든 것을 넘어선 춤의 세계인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바디콘서트'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기본적인 무대공간의 틀을 벗어나 관객과 함께 하는 이색적이고 역동적인 공연이었습니다. 공연을 마친 후 다함께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한 후에 공연의 기쁨을 머금고 각 가정으로 안전하게 귀가하였습니다. 항상 열정과 사랑으로 학생들을 보듬어 안고 함께 동행하는 삼기초등학교의 저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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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자 | 17.07.01 조회:295
    <천서초> 천사들의 나라사랑 이야기
    천서초등학교(교장 박순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무궁화 동산 가꾸기,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 달기 그리고 태극기 전달식 등 특별한 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작년 6월에 직접 심어 만든 무궁화동산 잡초를 뽑으며 우리꽃 무궁화가 빨리 피기를 기원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6월 14일에는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을 의미하는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가슴에 달며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천서꿈동이들이 나라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기회를 갖고자 하였으며, 28일에는 나라사랑 릴레이 행사로 천서가족 전세대에 태극기를 전달하였습니다. 천서 어린이들은 그동안 태극기가 없어 국경일에 태극기를 달지 못했는데 교장선생님의 말씀대로 태극기 달기로 나라사랑의 첫걸음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천서교육가족의 나라사랑 이야기가 계속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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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산초 | 17.06.30 조회:231
    <낭산초> 마을을 '아는'교육 - 마을 어르신과의 대화
    우리 학교는 1927년에 개교한, 역사가 오래된 학교입니다. 2017년 2월까지 졸업생은 7.659명이 되었습니다. 해마다 졸업식 무렵이면, 우리 학교를 졸업하시거나 마을에 살고 계시는 여러 어르신들께서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보내주고 계십니다. 그런데 올해는 졸업식이 끝난 후에도 기부가 이어졌습니다. 4월에는 졸업생이신 김○○ 님이 50만원을 학생 장학금으로 놓고 가셨고, 5월에는 기관단체장협의회에서 강당개관을 축하하며 학생장학금 10만원을 보내오셨습니다. 6월에는 졸업생이신 남○○ 님께서 강당에서 사용하는 탁구펜스(74만원)를 지원해주셨고, 낭산면에 사시는 김○○ 님께서는 어린이신문 구독을 계속 지원해주고 계십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학교는 마을-학교 협력형 어울림학교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을 어르신과의 대화'가 있습니다. 우리 마을의 어른, 혹은 우리 학교를 졸업하신 선배님을 모시고 우리 마을의 역사, 우리 학교의 옛 이야기를 듣는 시간입니다. 여러 선배님들께서 추억을 몽땅 싣고 오셔서 정겨운 대화를 하고 가셨습니다. 선배와 후배가 세월을 뛰어넘어, 같은 공간에서 서로가 연결되는 시간입니다. 옛 졸업식 노래에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며 우리 나라 짊어지고 나갈 우리들' 이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후배들을 잘 끌어주는 선배님들을 따라 배우며 우리 낭산 어린이들도 '멋진 선배'들로 잘 자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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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산초 | 17.06.30 조회:234
    <낭산초> 마을을 '통한' 교육 - 승마체험학습
    우리 학교는 마을-학교 협력형 어울림 학교입니다. 올해도 '마을을 아는 교육, 마을을 통한 교육, 마을을 위한 교육'을 다양하게 실천해오고 있습니다. 그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2017.5.22 ~ 2017.6.14 까지 마을에 있는 승마클럽에서 2~6학년 학생승마체험 학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살아있는 생물과 함께하는 학습이어서 학생들의 흥미가 높았습니다. 승마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부터 능숙하게 승마를 해낼 수 있는 학생들까지, 승마를 통한 호기심 증진, 집중력 향상, 그리고 호연지기를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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