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 29.~6.30., 천서초등학교(교장 박순진) 학생들이 1박 2일 동안
대야도 어촌체험마을과 안면도 자연휴양림 일대로 바다와 숲 체험학습을 다녀왔습니다.
갯벌체험, 자연물만들기, 캠프파이어, 여름 숲 탐방을 통해서 바다의 환경과
우리 주변의 자연의 모습을 살펴보면서 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 모습 보여드립니다.
익산한벌초등학교에서는 2017년 7월 6일(목) 3학년 1,2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쿨팜 음식 체험 학습을 실시하였다.
전라북도 교육청(학교)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의 주관으로 실시된 음식 체험 행사는 자라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식사랑 농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농작물이 음식물이 되는 과정을 느끼게 하는 음식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제철 농작물을 이용하여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음식 체험 학습 프로그램은 수제 소시지 뉴욕 핫도그 만들기로 먼저 핫도그에 들어갈 속 재료를 준비하였다. 학생들은 플라스틱 과도를 이용하여 양배추와 양파를 잘게 다져서 피클이 들어있는 소스에 버무려서 핫도그 빵에 듬뿍 올려준 다음 상추와 소세지를 올리고 머스터드 소스, 케찹을 뿌려 풍미 있는 뉴욕 핫도그를 완성하여 즐겼다.
본교의 식체험 학습은 4월에 시작한 ‘스쿨팜’이라는 농업체험장 조성 특색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부모님이 만들어 주신 음식에 대해 조금 더 고마워하고 직접 키운 채소의 요리 활동을 통한 건강한 식생활 교육과 혼자서 할 수 있는 영양 요리법을 익혀 자신감 및 자립심 형성 및 요리 완성 후 만족감과 성취감을 통해 자기 효능감 신장을 기대한다.
이리백제초등학교에서는 7월 13일(목) 5,6학년을 대상으로 독도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독도가 우리 영토인 역사적 당위성과 독도의용수비대의 나라사랑 정신 이어받기, 우리 국토를 지키고 보호하려는 의식과 실천의지를 함양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를 알고 독도의 중요성을 가슴깊이 새겨 관심과 함께 사랑하는 마음을 갖길 바랍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갈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학교에서는 다양한 핵심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코딩교육, 발명교육, 드론교육 등이 진행되고 있는데,
4월 과학의달 행사로 시작된 드론 날리기는
7.3. (월) 1~2교시에 대회로 이어졌습니다.
먼저, 드론 관련 퀴즈를 통해 발전하는 과학기술 및 미래 산업에 대해 알아보았고
그동안 연습해온 드론을 비행하며
앞으로의 드론의 활용가능성에 대해 체험해보고
성취감과 협동심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천서초등학교(교장 박순진) 에서는 7월 11일 본교 강당에서 4,5,6학년들을 대상으로 성인권 체험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익산성폭력상담소와 전라북도 교육청의 지원으로 실시된 것으로 성인권 교육 기본 3차시에 특별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체험교육으로 이루어집니다.
특히, 11일에 실시된 성인권 체험교육은 탄생의 신비, 완전 소중한 우리, 사춘기 꽃이 피다, 소중하고 행복한 성인권, 성폭력예방과 대처, 인권존중 모의법정 체험, 성인권 퀴즈 등 총 7개의 부스로 이루어져서 학생들이 3시간 동안 다양한 활동에 참여 할 수 있었습니다. 각 코너 마다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교구를 만지고 느껴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성적 자기 결정권 등을 다양한 도구를 통해 설명하고 있어 학생들의 흥미를 끌고 많은 호응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성인권 체험 교육에 직접 참여해주신 학부모님, 담임교사들을 통해서 아이들의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성 교육이 이루어지는 기회가 되었고, 더불어 학생들이 바르고 건전한 성의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우리학교 어린이들은 아침마다 독서활동을 합니다.
얼마 전 우리 어린이들은 자신이 읽은 책을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독후활동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OO 학생은 재미있는 퀴즈를 냈고,
차OO 학생은 해리포터 OST를 틀어서 우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봄에 서점에서 자기가 읽을 책을 직접 고른 행사가 있었는데,
그 책을 읽고 나누는 활동이어서 더 의미가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학교에서는 전교생 및 다독자에게 상품을 주어 격려하였습니다.
한 학기동안 열심히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생각과 마음이 쑥쑥 자란 우리 친구들을 응원합니다.
우리학교 이**(4학년), 전**(4학년), 이**(5학년) 어린이들이 낭산 삼거리를 지나가다가
길에서 현금 4만원을 주웠습니다.
이 어린이들은 이 돈을 바로 낭산파출소에 주인을 찾아달라고 갖다주었습니다.
학교에서는 표창장과 선물로 이 어린이들의 선한 양심, 바른 행동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이 배운 어른들도 배운 것을 실천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배운 것을 실천으로 옮긴 이런 어린이들이 자라나 어른이 된 세상은,
더 공정하고 평화로울 것 입니다. 낭산 어린이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익산한벌초등학교에서는 2017년 6월 16일(금), 6월 20일(화), 7월 5일(수) 3학년, 4학년, 5학년 351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술관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모니카와 떠나는 세계 명화 여행 전’이라는 타이틀로 주최하고 있는 이번 명화 전시회에서는 루브르부터 메트로폴리탄까지 전 세계 유명 박물관 및 미술관의 다양한 명화 작품들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전시회 작품들은 남미의 월트디즈니라고 불리는 브라질 만화의 거장 마우리시우 지 소우자가 모니카를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들을 유명 명화 작품들에 등장시켜 명화를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들로, 어려운 명화 작품들도 우리에게 친숙한 캐릭터들을 통해 학생들이 친근하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명화 작품들을 감상한 후에 직접 감상한 작품들을 학생들이 직접 표현해 보는 활동을 통해 좀 더 심도 있는 감상 활동도 전개할 수 있었다.
본교의 미술관 체험 학습은 ‘명화 감상을 통한 풍부한 예술적 감성 및 정서 함양’ 이라는 학교 특색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미술관 체험 학습과 다양한 명화 감상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미술 작품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게 하고, 미적 경험을 풍부하게 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 및 정서를 함양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