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서초(교장 박순진) 삶을 가꾸는 사계절행복체험-문화유산탐방을 다녀오다.
2019년 6월 5일과 6월 7일 천서 꿈동이들이 문화유산이해교육을 받았습니다.
먼저 5일에는 4~6학년 꿈동이들이 익산 서부권에 위치한 입점리 고분 및 함라한옥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입점리 고분에서는 백제시대의 무덤의 모습을 보며 익산지역의 오랜 역사에 대해 공부하였고, 함라한옥마을에서는 한지공예체험을 한 후 한옥마을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전통에 대해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7일에는 1~3학년 동생들이 익산 동부권에 위치한 보석박물관, 화석박물관 및 미륵사지에 다녀왔습니다.
보석박물관에서는 익산의 중요산업인 보석에 대해 알아보고 보석팔찌도 만들어보았습니다. 미륵사지에서는 새롭게 복원된 석탑의 모습을 살펴보고, 우리 지역에 있는 세계문화유산들을 소중히 여기고 우리 지역의 역사를 열심히 배우기로 다짐도 해 보았습니다.
소중한 것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천서 꿈동이들의 애향심과 역사의식이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익산어양중학교(교장 임영옥)의 학생자치회는 전라북도학교자치조례(2019.2.1.공포)에 근거하여 학생회 연간 세부 활동계획을 세워 추진해오던 중, 지난 6월 5일 학생회운영위원과 학생대의원의 인권 감수성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한 역사 체험 활동을 학생 34명과 교사 4명 등 사제동행하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를 시작으로 진행하였다.
체험단이 방문한 5·18 자유공원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군인들의 강경 진압에 맞서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우신 분들이 구금되어 군사재판을 받았던 곳으로, 원래의 위치에서 100m정도 떨어진 곳에 원형으로 재현되어 있었다. 체험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5·18 자유공원 체험관에서 법정 영창체험과 오월 나눔 주먹밥 체험을 하고 나서, 메스컴이나 말로만 듣던 5·18 당시 광주시민이 겪은 고통과 분노를 약간 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며, 수많은 피와 눈물로 얻어진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민주시민 의식을 항상 가지고 생활해야 하겠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사제동행한 교사는 교실이나 교과서가 아니라 직접 현장에서 체험을 통해 학습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으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학습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임영옥 교장은“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민주화 현장을 찾아 민주의식 고양뿐만 아니라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어 사제동행 역사 체험 활동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전라북도학교자치조례 적용 첫해를 맞아 교육 주체인 학생과 교사가 서로 동행하며 소통하는 의미 있는 체험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6월 1일 토요일, 익산교육지원청에서는 '과학놀이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낭산초등학교 6학년 학생동아리는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7명의 학생들은 학교에서 선생님의 지도로 미리 만들어본 후,
별자리 관련 지식을 체험을 하러온 많은 학생들에게 자세히 알려주며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또한 오전과 오후로 팀을 나누어
다양한 부스도 체험을 해보며 과학과 SW에 더욱 관심을 갖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낭산초는 올해 스마트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면서, 동시에
'NANG SAN에서 NA SA로' 라는 슬로건으로 학생 과학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낭산초 어린이들은 아침 독서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스쿨버스를 타고 등교를 하면 바로 '도담도담 책놀이터'에 가서
자유롭게 책을 읽다가 교실로 들어갑니다.
지난 5월 29일에는 조금 특별한 체험을 했습니다.
전교생이 서점에 가서 읽고 싶은 책을 직접 골랐습니다.
책으로 가득찬 공간에서 책 사이를 돌아다니며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서 구입하는 경험으로
책과 더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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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2일 수요일 09:10~11:30까지 팔봉도자기 체험장에서 중학교 특색활동 도자기 체험이 있었습니다.
'생각대로 흙 만지기 나도 도예가' 라는 주제로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진행하였습니다.
도자기가 완성되기까지 설명과 시범을 보고, 우리도 흙을 만지고 빗어 멋진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였습니다.
<사진6>
이리동남초등학교(교장 오경태)에서는 2019년 5월 29일 도시농업기반구축사업 스쿨팜 모내기 체험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인식시켜주기 위한 행사로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의 모내기 체험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상추와 고추, 방울토마토가 자라가는 모습을 관찰하고 오늘은 상추를 직접 재배하여 급식시간에 맛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5월 29일 함라초에서는 성당초,웅포초,함라초 교원이 함께하는 보드게임 연수가 있었답니다.
시작은 차분하고 조용했으나
끝은 후끈 달아오른 열기로 가득한 연수가 되었답니다.
강사님의 설명과 함께 시작된 보드게임은
시간을 빨리 돌리는 마법을 발휘했고
순식간에 게임속으로 몰입하게 만들어주었답니다.
단순히 즐기는 시간이었냐구요?
즐거움과 배움이 함께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나도나도>
<핸즈업>
<블리츠>
<뒤죽박죽 서커스>
학교의 모든활동은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관련이 있잖아요.
보드게임을 학습에 접목시킬 수 있는 꿀팁을 배우는 시간도 되었답니다.
학교라는 공간이 배움과 놀이,휴식이 함께 어울어져야 한다는 점에서
보드게임은 아이들의 배움과 놀이,휴식을 동시에 책임져 줄 수 있는
아주 좋은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본교 3~4학년들이 익산의 자랑거리인 익산미륵사지와 왕궁리석탑으로 현장답사를 다녀왔습니다.
두 유적지는 세계유산(백제역사지구)으로 등재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미션지를 수행하면서 문화재에 대한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익산의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과 소중함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