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 도내 지역 교육지원청 최초로 유아 심리·정서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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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양영희 | 등록일 | 25.06.30 | 조회수 |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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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 도내 지역 교육지원청 최초로 유아 심리·정서 지원 유아 심리·정서 지원 「마음토닥」 프로그램 운영
○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유아의 건강한 정서 발달과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 심리·정서 지원 「마음토닥」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 도내 지역 교육지원청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정서적 불안, 또래관계 어려움, 분리불안 등의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조기개입과 예방 중심의 정서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12월까지 운영된다.
○ 특히, 이 프로그램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세부사업으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3-5세 유아에게 교육기회를 균형있게 제공한다는데 의미가 더욱 크다.
○ 지원 대상은 정서적 어려움이 관찰되거나 교사 및 보호자의 요청이 있는 유아로, 프로그램은 △ 놀이 중심 상담 △ 감정 표현 훈련 △ 사회성 향상 활동 등 유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소아정신건강전문의의 지원을 통해 유아의 마음 읽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지원 방식은 보호자가 상담기관을 직접 찾아가거나, 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맞벌이 가정 등을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오는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 익산교육지원청 정성환 교육장은 “아이의 말보다 먼저 마음을 읽는 것이 유아교육의 본질”이라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 어느 기관에 다니든지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유아들을 세밀하게 살펴,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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