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학생의회, 6 . 3 대선의 의미 , 오후 6시 3분에 외쳐 !!

“ 투표는 권리이자 책임 ! ”익산역 일대에서 투표 참여의 중요성 시민과 함께 나눠.....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지난 5월 31일(토) 오후 6시 3분, 익산학생의원을 중심으로 2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민주주의의 꽃, 투표 참여’를 주제로 진행된「6.3 대선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이 익산역 일대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유권자로서의 책임과 권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 거리 캠페인 ▲ 피켓 홍보 ▲ 시민 참여 독려 메시지 전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오후 6시 3분, 전국 14개 지역 학생의회가 동시에 캠페인을 시작함으로써 6월 3일 대선의 상징성을 부각시키고, 지역 간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반영하여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홍보 판넬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함으로써,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에도 의미를 더했다.

익산학생의회 강다정 의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도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도 책임 있는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환 교육장은“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민주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책임을 되새기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민주시민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