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개의 작은 유치원, 한울타리 가족 참여 한마당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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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양영희 | 등록일 | 25.05.22 | 조회수 |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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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작은 유치원, 한울타리 가족 참여 한마당 열려 소규모 유치원 간 협력, 가족과 함께하는 전래놀이로 공동교육 실천
○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금마·미륵·여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등 소규모 유치원 3개원이 22일(목), 금마초등학교병설유치원 강당에 모여 ‘가족과 함께하는 전래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3개원 교사들이 공동 기획하고 진행한 이 행사는 ‘전통과 놀이’를 주제로 유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 중심 체험으로 마련됐다.
○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놀이 체험을 넘어, 공동 교육의 취지 아래 3개원 유치원 교사, 유아, 학부모가 한 공간에서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상호 작용의 장으로 기획되어 더욱 주목받았다.
○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3개 유치원이 함께 한다는 점이 특별하게 다가왔다”며 “아이의 교육에 여러 유치원이 마음을 모으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김호경 금마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은 “소규모 유치원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생존이자 미래다. 유치원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은 소규모 유치원이 나아가야 할 교육 방향이다.”라고 말했다.
○ 정성환 교육장은 현장을 찾아 격려하며, “소규모 유치원 간 협력형 공동 교육과정은 지역 소규모 교육의 대안이자 가능성 있는 실천”이라며 “이번 사례와 같이 소규모 유치원이 보여주는 연대는 향후 유아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편, 금마·미륵·여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간 「한울타리유치원」사업에 참여하여 소규모 유치원의 협력 사례를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다. 「한울타리유치원」은 1학급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중심유치원 1개원과 협력유치원 2개원이 시설 및 프로그램 공동 활용, 교육활동을 협력하여 운영하는 소규모 유치원 운영 지원 정책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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