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탐구를 위한 특별한 선물, 「우리는 익산에 살아요」

익산교육지원청, 지역화 교재 「우리는 익산에 살아요」개발·보급

○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지역화교재를 전면 개편한 「우리는 익산에 살아요」를 24일부터 익산 관내 60개 초등학교에 보급한다.

○ 익산의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이 개발에 참여한 이번 교재는,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교재의 지역화가 필요한 단원을 보완하고, 익산 지역의 지리, 역사, 문화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발되었다.

○ 교재의 단원은 △ 우리가 만드는 살기 좋은 익산 △ 익산의 변화와 달라진 생활 모습 △ 우리 고장 익산 △ 사회 변화와 다양한 문화 등 총 4개로 구성된다. 또한 다채로운 사진과 삽화, 시각 자료 및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발하는 활동이 포함된다.

○ 특히, 우리 고장 익산 단원을 부록으로 별도 편성하여 익산의 상징, 익산의 역사적 인물 및 주요 장소 소개, 15개 읍·면 지역 안내 등을 담았다. 한편, 익산 관내 초등학교 교사가 직접 그린 「익산그림지도」를 교재와 함께 제공하여, 학생들이 지역의 정보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 정성환 교육장은 “「우리는 익산에 살아요」개발 보급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가치를 재발견 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 익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익산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