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5월 27일(금)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익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2017학년도 고입전형을 위한 중3 담임 진로진학 특강”를 실시하였다.

이번 “2017학년도 고입전형을 위한 중3 담임 진로진학 특강”은 익산관내 중2 담임을 대상으로 익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약 12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금번 “2017학년도 고입전형을 위한 중3 담임 진로진학 특강”의 강사로는 송모남 장학사( 전북교육청 학교교육과 고입담당)와 두승 장학사(전북교육청 미래인재과 직업교육담당)가 오셔서 를“2017학년도 고입전형의 안내 및 중3 담임의 역할”을 주제로 재미있게 특강을 하셨다.

송모남 장학사는 특강을 통해 “전라북도 고입선발고사”는 2017학년도까지 실시되고 2018학년도부터 학교 내신성적으로만 입학전형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2017학년도 고입전형”은 작년과 동일하며 고등학교 유형과 고입전형 일정을 잘 알고서 학생의 흥미와 적성, 가치관, 성격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등학교의 유형은 일반고, 특수목적고, 자율고, 특성화고, 모두 4개로 나누고 고입전형일정은 시기에 따라 전기와 후기로 나누고 전기는 과학고(8월),상산고(10월) 마이스터고(10월).특성화고, 특목고, 자율형사립고 (11.15.~18.), 후기는 평준화, 비평준화 일반고(11.30.~12.2.)가 고입전형을 실시한다.

2017학년도 후기 고입선발시험은 12월 16일 실시할 예정이다.

두승 장학사는 고교입시에서 현재 청년실업률이 높아짐에 따라 취업이 안정된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를 학생과 학부모가 선호하고 있다고 말하고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를 선택할 것을 강조했다.

류지득 교육장은 이번 “익산관내 중3 담임 진로진학 특강”을 통하여 금년에 마지막 고입선발고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익산관내 중3 담임들이“2017학년도 고입전형”을 바르게 이해하여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고교선택으로 꿈과 희망을 이루는 행복한 고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중3 담임으로서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