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 육상영재들이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향하여 힘찬 스타트가 시작 되었다. 3월18일-19일 고창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도내 초․중 각 시․군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될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 2차 최종선발전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최종 선발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대회로써 선발된 선수들은 오는 5월 강릉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익산교육청 육상영재들은 전년도 금메달 주역들이 대거 졸업한 가운데 후배들은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가고자 방학동안 충북 보은과 전남목포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걸로 기대하고 있으며, 작년 11월 1차선발전에서 28명이 선발되었으며 이번 2차 선발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남중 포환의 이성빈(익산지원중), 여중원반 이아빈(익산지원중) 남중경보의 최호영(익산어양중)선수들이 눈여겨 볼만한 선수들이다.

육상연맹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선발된 선수들이 5월 강원도 강릉에서 실시될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북의 명예와 학교의 명예를 빛내기 위하여 금메달을 향해 힘찬 출발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