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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학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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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5.05.20 조회:181
    【성내초】수학과 전통의 아름다운 만남: 남원 수학체험센터와 광한루원 탐방기
    성내초등학교(교장 송미정)에서는 지난 5월 13일 화요일, 성내초 3학년부터 6학년 친구들이 수학 세상과 전통 문화의 향기를 찾아 남원으로 특별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수학이 놀이가 되고, 삶이 되고, 지혜가 되는 마법 같은 시간이었답니다.  첫 번째 목적지는 바로 남원 수학체험센터였어요. 이곳은 '수학이랑 놀며 궁금증 해결하기', '수학 체험으로 원리 깨닫기'를 통해 아이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쑥쑥 키우고, 스스로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도록 꾸며진 보물창고 같았습니다. 창의적인 활동과 연계하여 문제 해결력과 표현력까지 기를 수 있도록 정말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더라고요!  센터 1층의 '알쏭달쏭 수학배움터'와 '우당탕탕 수학놀이터'에서는 신나는 체험들이 가득했습니다. 네이피어 막대로 계산도 해보고, 크기를 비교하며 레이싱도 즐기고, 빙글빙글 톱니바퀴의 원리도 깨달았죠. 아치교를 직접 만들어보고, 수학 서랍장 속 숨은 숫자도 찾고, 패턴 큐브로 아름다운 무늬도 만들어 보았어요. 골드버그 장치와 플레이 그라운드, 무한반사 거울방에서는 와~ 감탄사가 절로 나왔답니다. 수학이 이렇게 쉽고 재미있는 놀이가 될 수 있다니! 아이들의 눈빛이 초롱초롱 빛났어요.  2층으로 올라가니 '차근차근 수학해봄터'와 '흥미진진 수학역사터'가 저희를 맞이했습니다. 쌓기나무로 멋진 건축물도 만들어 보고, 입체도형도 뚝딱! 각도기 거울로 신기한 각의 세계도 탐험했죠. 숫자의 기원부터 한국 수학의 역사, 위대한 수학자들과의 만남, 그리고 아름다운 황금비와 금강비까지! 교과서에서만 보던 내용들을 직접 보고 느끼며 수학의 깊이와 역사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전통문양 속에 숨겨진 수학의 아름다움을 들여다보는 시간은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수학체험센터에서 수학의 아름다움에 푹 빠진 후, 우리는 바로 옆에 있는 아름다운 광한루원으로 발걸음을 옮겼어요. 이곳에서는 전통문양 속 수학의 아름다움을 직접 찾아보는 '수학 산책' 시간을 가졌답니다. 광한루원 곳곳을 거닐며 "여기는 점대칭일까?", "이 무늬는 선대칭이네!" 하고 이야기 나누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기특했어요. 특히 방장정의 단청은 정말 인상 깊었는데요. 목조건물에 그려진 화려한 색과 무늬들이 바로 도형의 대칭을 이용해 만들어진 것이라는 사실에 모두 놀랐답니다. 우리 조상님들이 뛰어난 미적 감각으로 수학적 원리를 활용하여 이렇게 아름답고 독창적인 무늬를 만들어냈다는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전통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수학이 우리 삶 곳곳에 얼마나 깊이 스며들어 있는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번 남원 체험 학습은 아이들에게 '수학은 놀이다', '수학은 삶이다', '수학은 지혜다'라는 말을 온몸으로 느끼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수학과 신나게 놀고, 질문하며 스스로 깨닫는 경험을 통해 수학이 우리 아이들에게 한 뼘 더 가까이 다가왔으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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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5.05.19 조회:148
    【무장초등학교 】ESG를 실천하는 다모임(학생회) '아나바다 알뜰장터' 수익금 기부
       무장초등학교(교장 조연희)는 지난 5월 16일, 무장초등학교 학생회 'ESG를 실천하는 다모임'이 주축이 되고 전교생이 참여한 「무장초 다모임 아나바다 알뜰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는 의미의 아나바다 정신을 바탕으로 자원을 절약하며 환경을 보호하는 ESG 실천 활동을 생활화 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기부되었습니다.  이번 알뜰장터는 학년별 다모임 가족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었으며, 우리 지역 특산물 판매, 친환경 생활용품, 일회용기 없는 먹거리 부스 등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다양한 장터가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5,6학년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가족들의 의견을 모으고 장터 전체를 총괄하며 리더십과 책임감을 키우는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  행사 당일 총 283,100원의 수익금이 발생하였으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협의를 통해 전액을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 기부금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김○○ 학생은 “내가 만든 간판과 물건들이 진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어서 기뻤다. 기부도 하게 되어 더 보람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교장 조연희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계획하고 참여한 이번 장터는 교육 그 자체였다. 작은 실천이지만 ESG 가치를 몸소 느끼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무장초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이어나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태 환경 교육을 실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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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5.05.15 조회:153
    [전북인공지능고] 제 24회 국제 지구사랑공모전 ‘해양수산부 장관상’ 수상
    전북인공지능고 1학년 신채원 학생, 지구사랑공모전 ‘해양수산부 장관상’ 수상홍준서 학생도 표어 부문 입상… 감성적 글과 환경 메시지로 큰 울림 전해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 1학년 신채원 학생이 ‘제24회 국제 지구사랑공모전’ 글짓기 부문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같은 학년의 홍준서 학생도 표어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며 학교의 이름을 빛냈다. 한국환경교육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해양수산부, 교육부 등 다수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를 주제로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메시지를 담아내는 권위 있는 대회다. 신채원 학생의 수상작 『바다가 전한 진심』은 ‘바다’를 친구로 표현하며, 쓰레기로 고통받는 해양 생물의 목소리를 대변한 감성적인 글이다. 체육대회 중 발생한 사건을 계기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은 주인공이 바다를 지키기 위해 행동하는 과정을 통해, 공감과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였다. 이 작품을 지도한 국어 김웅희 교사는 “학생의 따뜻한 시선과 진정성 있는 표현이 글에 잘 녹아 있었다”며, “글쓰기를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려는 태도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전북인공지능고는 앞으로도 AI와 인문학, 환경 감수성이 어우러지는 융합 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재를 길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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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5.05.12 조회:185
    【성내초】연구학교 「신난다(多) 야호(Y.A.HO.)」 체험학습
    성내초등학교(교장 송미정)에서는 2025년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 교육력 제고 방안 연구로 연구학교로 선정되어 2년간 운영 됩니다.   신난다(多) 야호(Y.A.HO.) 프로그램은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인 본교의 실정을 반영하여 학생들의 교육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 및 운영 예정인 프로그램입니다. 야호(Y.A.HO.)는 Your academic growth, Aspiring dreams, Harmony&Overcome의 첫 글자를 딴 약자로 구체적인 의미와 활동 구성은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신난다(多) 야호(Y.A.HO.)」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상하농원에서 야호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캠프는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안전교육을 마치고, 4월 30일 수요일 오후 4시 30분에 학교에서 출발하여 상하농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학생들은 농원에 도착한 후 저녁 식사를 즐기고, 이어서 학생 문화 장기자랑으로 노래, 우쿨렐레 공연, 티슈 후후 불기 및 대동놀이를 통해 서로의 재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에는 세미나실에서 세신(세족)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발을 씻어 주며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도 보냈습니다. 5월 1일에는 아침 식사 후 퇴소 준비를 하고, 1-2학년과 합류하여 오전 10시 30분부터는 쿠키만들기 체험이 있었습니다. 점심식사는 농원 식당에서 나오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오후 1시부터는 농업에 대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어지며, 학생들은 자연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고 이번 야호캠프는 학생들에게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귀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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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5.05.07 조회:218
    [전북인공지능고] 어린이날 맞아 AI 체험부스 운영
    고창군청 주관 행사에서 아두이노 게임·유니트리 로봇·바둑로봇 체험 진행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는 어린이날을 맞아 고창군청이 주관한 체험부스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부스에서는 ▲직접 제작한 아두이노 기반 게임, ▲4족 보행 로봇 유니트리 Go2 시연 및 조작 체험, ▲AI 알고리즘으로 작동하는 바둑로봇 대국 체험 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유니트리 Go2는 실제 산업 현장과 군사·물류 분야에서도 주목받는 로봇으로, 현장에서 직접 움직이는 모습을 본 참관객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바둑로봇과 아두이노 게임 또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되어, 즐기면서 AI와 전자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오병학 교사는 “어린이들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흥미를 느끼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AI 교육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인공지능고는 이번 체험 부스를 통해 AI 기술의 대중적 접근성과 교육적 가능성을 지역과 함께 나누는 실천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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