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지원청-정읍한국병원 간 업무협약 체결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금희)이 4월 18일 정읍교육지원청 정책협의실에서 정읍한국병원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산업체 도제교육형 현장실습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직업현장 적응역량 강화와 직업경험을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산업체 도제교육형 현장실습은 정읍지역 중·고등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주3회, 총8주간 실시한다. 현장실습은 정읍한국병원 내에서 △병원 안내 △환자이동/이송 △손 위생 △활력징후 △세탁물관리 △전화응대 △직장예절 △청소 및 정리정돈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산업체 도제교육형 현장실습으로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직업 현장의 경험이 제공되며, 지역사회 내 특수교육 대상학생이 취업 가능한 새로운 직업 개발 및 취업으로의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읍교육지원청 최금희 교육장은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진로 체험과 직업현장의 이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정읍한국병원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읍한국병원 오명근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읍한국병원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정읍한국병원이 지역사회와 학생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