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정읍 인문학 아카데미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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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2.07.20 | 조회수 | 37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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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봉)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정읍 인문학 아카데미를 지난 2022.7.15(금)에 첫 문을 열었다. 인문학을 통해 정읍 교육공동체 구성원과 소통하는 문화 기반 및 건강한 정신, 신체 회복을 목적으로 하며 대상은 정읍 학생이나 시민이면 인문학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고 총 7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첫 문을 열어준 열혈 강사는「말아 톤, 좋지 아니한가, 대립군」영화를 연출한 정윤철 감독이 강사로 나섰다. ‘스토리텔링, 알고 보면 영화가 더 재미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는데 금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당일 45명의 학생, 시민이 참석하였고 그 열기는 18:00부터 21:10분까지 이어졌다. 정윤철 감독은 기승전결이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영화의 관점을 바라보면 그 영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갈등 상황 그리고 선택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 형식을 가지고 있다는 말에 모두가 공감하며 강연에 빠져들게 되었다. 마지막에 보여준 단편 영화는 10분도 안 되는 영화였지만 그 안에 담긴 기승전결의 상황이 잘 나타나 있는 스토리가 있는 영화감상으로 여운이 남는 강연이 마무리되었다. 참여한 학생 중 영화감독에 관심이 있다는 학생이 강연이 끝나고 남아서 진로를 상담하는 모습도 보였다. 김수봉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은 7회기 동안 운영되는 정읍 인문학 아카데미 참여로 정읍교육공동체의 성장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는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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