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찾아가는 국악교실 ‘수제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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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2.04.18 | 조회수 | 3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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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연계 문화예술교육 빗가락 정읍
학교로 찾아가는 국악교실 ‘수제천’ 전라북도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봉)은‘정읍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지역연계문화예술교육」찾아가는‘수제천’국악교실을 운영한다. 수제천은 수많은 백제가요 중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쳐 유일하게 전승되어 온‘정읍사’라는 노래를 반주하던 음악이 단일 기악곡으로 발전되며 붙여진 이름이고 본래의 명칭이‘빗가락 정읍’(橫指井邑)인 것처럼 정읍에서 만들어진 음악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정읍지역의 국악인‘수제천’을 학교에 보급하고자 찾아가는 국악교실을 기획하고 수제천 연주 단원 및 자격을 갖춘 국악강사 15명으로 구성하여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2.4.25.(월)~4.27(수)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27개교를 선정하여 2022.5.~11.까지 학교로 찾아갈 예정이다. 수업 분야로는 해금, 대금, 소금, 피리, 태평소, 생황, 거문고, 아쟁, 장구 등으로 한 학교당 5인 강사가 찾아가 공연, 체험, 발표 3시간의 국악수업을 진행한다. 정읍시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정읍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국악교실을 통해서‘수제천’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지역민으로서 문화적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학생들이 여러 가지 국악기의 소리를 들어보고 만져 보고, 소리 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우리 악기와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 제공 및 우리 정읍의 음악인 정읍사와 수제천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이 고취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에 김수봉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국악교실은 학생들이 다양한 악기를 체험하고 공연을 관람하면서 우리 지역의 수제천을 알고 자랑스러워 하며 그 맥을 이어갈 수 있는 좋은 방안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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