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학교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 운영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 정읍을 사랑하는 아이로 키우기

전라북도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봉)은 지난 5월 11일 혁신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혁신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 및 교육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주제로 김승수(똑똑도서관장) 강사의 특강이 마련되었다. 강사는‘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임을 언급하며, 정읍 아이들이 정읍의 인재로 자라 정읍을 사랑하며 지역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혁신교육이라고 강조하였다.

혁신학교 학부모들은 이번 연수가 부모의 역할과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철학을 다시금 새기고, 행복한 정읍교육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학교 교육의 협력자로 바로 설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김수봉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함께 해야 한다는 말처럼, 정읍 아이들을 위해 학부모, 지역사회, 학교가 서로 지지하고 연대하며 행복한 교육동행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