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 심한데 학교일정 강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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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숙 | 등록일 | 17.05.01 | 조회수 | 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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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관심과 걱정이 많은 부모입니다. 봄철은 좋은계절 혹은 해로운 계절이기도 하죠. 헌데 학교측은 미세먼지에 대한 안내문 또는 경고문을 보내죠. 하지만 언행일치가 안되는 부분이 실상이고.아이를 학교에 보낸 부모들은 애가 탑니다. 왜 봄철에 소풍과 운동회를 강행하는 것일까요.물론 짜여진 일정이 중요하긴 하죠. 그런데 학교에 주인은 아이들 아니겠어요?아이들이 있어야 학교가 존재하죠. 학교의 재량으로 너그러이 계획을 변경하는 학교도 늘어나고 있다하죠. 요즘 뉴스에 많이 보도되기도 하는데 그래도 아직은 대처법이 미숙한 학교들이 수두룩 합니다. 굳이 미세먼지 그것도 초미세먼지.요즘은 오존도 중요하죠. 굳이 강행해서 아이들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을 다녀야 하며 약을 먹어야 할까요. 이런 걱정과 고민인 부모들은 굉장히 많아요. 학교측에 말도 해보지만 괜히 유난떠는거 같아 이래저래 말못하는 부모도 있구요. 요즘 자연환경이 더더욱 중여시 되는 마당에 보수적인 사람들의 불감증으로 아이들이 피해보고 고통 받죠. 제발 말로만 주의 하는거 말고 제대로 각인이 되어 아이들을 좀더 관심있게 지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어느 한 부모의 진심어린 걱정이 아니라 모든 부모님들의 걱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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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조정옥 2017.05.0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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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정읍교육지원청 미세먼지 업무담당자입니다. 먼저 학교교육에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 이슈로 급부상함에 따라 우리 도교육청에서는 「전라북도교육청 미세먼지 실무 행동 매뉴얼」을 계속적으로 개정 배포하고, 대응요령을 보완 안내하여 우리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을 함께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대응하는 자세가 미진했나봅니다. 미세먼지 발생 예보에 따라 알맞은 교육과정이 이루어지도록 거듭 안내를 하여 안전한 학교생활로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부모님의 걱정이 덜어 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미세먼지에 대한(행동 매뉴얼 등) 더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전화 530-3031로 주시면 성실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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