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선비문화관에 관련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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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미란 | 등록일 | 14.07.16 | 조회수 | 1102 |
안녕하세요 저는 수곡초와 칠보중에 아이을 보내고 있는 5달전에 서울에서 이사온 학부모 입니다. 몇일전 태산선비문화관(학당)의 공개수업이 있었는데요 진행중 설문지에도 의견을 썻지만 부족한 부분도 있고 집에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글을 올려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식사부분: 처음으로 먹어본 학당의 식사는 그동안의 입소문에서 들었던것과는 달리 맛이 별로 없었습니다. 우선 식어있어서 그랬고 다음은 이 음식을 과연 아이들이 좋아할까 싶어 몇일동안 따로 물어보기까지 했습니다. 어제는 오징어젓갈?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날 교육청 담당자께서도 오셨는데 맛보시고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 수업관련해서입니다. 여러 선생님들 힘드신건 당연히 알겠고 그래서 수업점수는 높게 주었습니다. 아쉬운건...pop는 장소가 너무 협소했고 로봇과학은 저학년 아이들은 어려울수있으니 좀더 재미있게 단순하게? 하면 어떨가 싶습니다. 초등이든 중등이든 저는 엄마밥처럼 맛있는 밥을 먹을수있고 신나고 재미있는 곳이 학당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축구처럼 체육시간을 늘려준다던가 풍물이나 난타등 몸으로 표현하는 것들의 수업은 어떨까요? 몸건강이 정신건강아닐까요? 실제로 학당을 보내고 있는 부모들이 공개수업에 다오셔서 수업을 다 보시고 식사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들었던 곳과는 너무 다른 칠보학당......이래선 안될것같습니다. 손미란 |
[답변] 김혜진 2014.07.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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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손미란님 먼저 칠보학당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귀하께서 질의하신 내용은 첫째 식사부분의 식단과 맛, 둘째 강의실과 학생수준을 고려한 교육 필요성입니다. ‣ 식사부분: 엄마밥처럼 맛있는 밥을 원하시듯 교육지원청 자체에서도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다만 어려운 점은 인근에 적당한 요건을 갖춘 급식시설 부족에 있습니다. 현재 3~4월과 6~7월 식당을 달리하여 제공하였고, 하반기에는 급식시설을 갖춘 업체 에 위탁하여 관리 할 계획입니다. 질 좋은 식품제공을 위해 급식점검 및 교육을 통 해 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수업부분: 태산선비문화관의 시설을 이용하는 한 장소의 한계는 있습니다. 문의하신 POP 프로그램 장소 협소와 로봇과학의 수준에 대한 답변드리겠습니다. 공개 수업시 강의실은 평상시 프로그램 운영되는 강의실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1일 2개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주2일 체육프로그램 운영시 넓은 강의실을 이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2개 수업이 강의실에서 운영되는 요일에는 형편에 맞게 교실을 이용하고 있 습니다. 아쉽게도 현재 태산선비문화관의 돌봄교실은 학생에 맞는 시설면에서 미비 한 실정이며 앞으로 시설환경측면은 개선할 필요성을 저희 지원청내에서도 공감하고 있는 바입니다. 도교육청 컨설팅시 시설지원비를 건의하였고, 더욱 안정적인 돌봄교 실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궁금하신 사항은 교육지원과 김혜진(530-3029)으로 문의하시면 정성을 다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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