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담배 냄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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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용환 | 등록일 | 10.04.19 | 조회수 | 1019 |
초등학교에 다니는 제 아이가 어느날 문득 "아빠는 다행이야" 그러더군요 뜬금없이 무슨말인가 했더니만 자기네 담임선생님은 남자 선생님인데 냄새가 너무나서 아이들이 싫어한다더군요 무슨 냄새냐 했더니 담배 냄새 심하다구...개인의 취향이겠지만 요즘처럼 금연을 부르짖고 있는터에 선생님들의 작은 배려심을 보여 주시면 어떨지..우리도 사회생활을 하면서 불쾌한 냄새가 앞에 마주하고 있는 사 람에게는 얼마나 힘든것인지 아시지 않겠어요? 아이들이라고 그러려니 하시지 말고 적어도 수업시간 전에는 흡연 후 양치라도 하시고 수업에 임하시는것이 가 르치는 선생님의 입장아닐까요? 아이를 선생님께 맡겨놓은 부모로써 학교에 대 한 애로점을 말한다는 것이 무척 어렵다는 것은 누구나 아실겁니다 그래도 몇글 자 적어보는 부모맘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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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최용훈 2010.04.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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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교육발전에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버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학생에 대하여 교육과정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교직원에 대해서도 교육을 하고있지만 미흡한 점도 사실 입니다,. 학교 교직원 모두가 금연이 최상책이지만 개인 기호식품이라도 교사내에서는 당연히 금연을 하도록 교육하고, 학교의 모든교육활동시 양치 등 상대방을 배려할 수 있는 태도로 임하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정읍교육청에서 실시하는 모든 연수 시간 앞에 교직원의 금연에 대한 내용을 삽입하여 실시하겠으며, 특히 교사들의 수업시간 전에 흡연은 삼가하도록 독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정읍교육발전에 계속적인 관심을 주시고 댁에 행복이 충만하길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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