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선중] '아동의 눈물은 초콜릿이 되고' 사진 전시회로 아동노동 반대의 메시지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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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영선중 | 등록일 | 23.06.19 | 조회수 | 42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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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선중학교(교장 김운기) 유네스코 동아리가 6월 12일 아동노동 반대의 날을 기념하여 학교의 유휴공간을 재구성하여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아동의 눈물은 초콜릿이 되고"라는 주제로, 아동노동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기회로 삼았다.
학교의 유휴공간이 예술적인 창의력을 통해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동시에, 전 세계에서 수많은 아동들이 고통받는 아동노동의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것으로, 그들의 사회적 책임감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한층 더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아동노동은 여전히 전 세계적인 문제로 남아 있으며, 우리 사회에서도 이에 대한 인식과 이해가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영선중학교 유네스코 동아리 학생들은 아동노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회를 주도한 학생은 "우리가 생활하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그 과정에서 누군가가 희생을 감내해야 하는지 알고 싶었다"며 그의 동기를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동노동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어 심각성을 인식하게 되었고, 다른 학생들에게도 이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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