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초】 롯데월드 & 여수 아쿠아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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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성내초 | 등록일 | 22.10.06 | 조회수 | 5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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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초등학교(교장 양희정)에서는 숙박형 체험학습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2박3일 제주도로 예정되었던 현장체험학습이 회의를 거쳐 다른 장소를 선정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고, 학부모님들의 의견 수렴에 따라 '롯데월드'와 '여수아쿠아리움'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9월29일(목) 전교생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를 다녀왔습니다. 새벽부터 분주히 움직여 정읍역에서 편안하고 빠르고 넓기도 한 SRT를 타고 1시간 20분후 수서역에 도착하여 각 조별로 택시를 타고 우리들의 목적지인 롯데월드에 모였습니다. 선생님들과 한조가 되어 놀이동산에서 원하는 기구도 타고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였습니다.
오늘 하루 SRT도 타 보고~~ 친구들과 함께 '하하호호' 웃으면서~~ 롯데월드에서의 하루가 금방 흘러갔다고 하네요.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욱더 즐거웠다고 합니다.
다음날, 9월 30일(금) 여수 아쿠아리움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다양한 해양생물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마린라이프, 오션라이프, 아쿠아포리스트 총 세가지 존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볼거리도 많고 인생샷을 찍을 공간도 많아서 아이들이 좋아하였습니다. 마린라이프를 먼저 둘러 보았는데 펭귄을 비롯해 온몸이 하얀색의 너무 귀여운 벨루가까지 만날 수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아쿠아포리스트였는데 피라냐를 비롯해서 혈앵무, 젤리피쉬 등 평소에 보기 드문 해양 생물들이 가득하였고, 포토존도 많아서 추억 쌓기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이 곳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오션라이프로 이동을 했는데 대형수족관과 상어 그리고 공연이 펼쳐지는 곳이에요. 알록달록 물고기와 산호초를 만날 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신비로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출구로 나가기 전 터널 수조 역시 머리 위로 물고기와 가오리가 돌아다니는 멋진 포토존이 되어 주어 우리 아이들이 너무 행복해 했답니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내년에는 다시 제주도로 떠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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