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성공 기원 및 고창사랑 스카우팅 플로깅 챌린지

 한국스카우트전북연맹 고창지구연합회 소속 고창모양지역대(단대장 김도형외 21명)는 지난 9월 4일 고창 모양성 주차장에서 공설운동장 천변을 따라 환경정화 및 쓰레기 줍기인 우리고장 플로깅(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plocka upp과 조깅-jogging을 합친 단어) 활동을 실시하였다.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스카우트 성인 지도자 및 고창관내 초, 중학생 대원 13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모양지역대는 생활 주변의 문제를 실제로 접하고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 봉사활동을 일상속 스카우팅으로 실천하였다.

김도형 단대장(신흥운수 대표)은 “범세계적 청소년 운동인 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지역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관련 활동을 실천하였고 앞으로 2023년도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할 우리 고장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들의 육성과 지역내 스카우팅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역과 연계한 스카우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청소년 대상 정책들과 사업들이 지역내 스카우트 활동을 기반으로 보다 활성화되는 바램을 가져본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확산의 위험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자 전대원이 참여하기 어려워 중학생 대원인 스카우트 대원들만으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스카우트는 전세계 171개국 4,000만명이 활동하는 범세계적 청소년단체로 국가와 인종, 계급과 종교를 초월해 형제애로 뭉친 범세계적 청소년 운동이다. 2023년 8월중 171개국 5만여명(국외 4만여명, 국내 1만명)이 참여하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부안군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