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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음초 신나는 예술여행 '브레멘 음악대' 공연 관람
작성자 공음초 등록일 21.07.01 조회수 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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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예술을 만나다!!

- 누구나 예술가라고 믿고 떠나는 신나는 예술여행 (어린RE 음악대) -

 

  공음초등학교(교장 박래필)에서는 무더위를 초여름과 장마가 시작되는 630() 본교 다목적실에서 ) 태 아트 컴퍼니가 주관하고,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협력,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브레멘 음악대를 배경으로 한 무용 연극을 유치원생을 비롯하여 전교생이 관람하였다.

  공연 전 박래필 교장선생님은 공연단을 학생들에게 소개하면서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이 연극을 보면서 더위, 학습, 생활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날려 버렸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며 학생들을 응원하시기도 하셨다.

  교장 선생님께서는 또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하여 관람한 우리 학생 모두가 이 세상에 쓸모없는 존재는 그 어느 것도 존재하지 않음을 거듭 확인할 수 있었기를 기대하여 본다.”고 바람을 나타내기도 하셨다.

  프로그램은 공연과 체험으로 구성되었는데, 브레멘 음악대의 내용을 재구성하여 주인들에게 쓸모가 없어진 동물 친구들이 지상 낙원인 브레멘을 찾아 떠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표현하였다. 자신들을 쓰레기에 비유하던 동물들이 쓸모없는 쓰레기도 재활용을 통해 새로운 모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행복을 찾게 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환경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었다. 특히, 공연이 끝난 후 학생들이 직접 쓰레기를 분리하는 체험을 통해, 재활용의 중요성을 몸소 깨닫는 활동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이 공연의 어린RE 음악대의 어린RE’어린이와 재활용하다의 ‘Recycle’이 합쳐진 합성어로, 유명한 고전, 그림형제의 동화 브레멘 음악대의 내용을 각색하여 각자의 쓸모없음을 이유로 버려지게 된 동물들이 브레멘으로 가서 음악가 무리에 들겠다는 내용을 재활용품에 비유하여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재활용에 관련된 환경문제의 내용이 담긴 쌍방향소통 댄스컬(댄스 + 뮤지컬)이다.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는 문화향유 증진을 목표로 630일 공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전국 10곳의 초등학교에서 2021 신나는 예술여행이 펼쳐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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