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중】여수로 떠나는 리더십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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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산중 | 등록일 | 20.11.09 | 조회수 | 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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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중학교(교장 문병원)에서는 지난 11월 3일(화)-4일(수) 여수로 1박2일 리더십캠프를 다녀왔습니다. 교장선생님 총괄 책임하에 2,3학년 학생들 그리고 담임선생님과 함께 버스에 몸을 싣고 여수로 향하였습니다.
첫번째로, 여수 아쿠아플리넷에 들렀습니다. 그 곳은 각 층에 오션라이프, 마린라이프, 아쿠아포리스트을 운영하며 300여종 5만5000여 마리의 해양생물이 살고 있고 '벨루가(흰고래)', '푸른바다거북'등 멸종 위기 생물들의 보존의 가치를 공유하여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며 느낄수 있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두번째로, 스카이플라이라는 곳에 들렀습니다. 집라인을 타고 로프에 의지해 바다 위 하늘을 나는 짜릿함, 가슴이 뻥 뚤리는 시원함과 아찔함까지 더 해져서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세번째로, 빅오쇼를 관람하였습니다. 야외관람이라 강풍도 불고 날씨가 쌀쌀했지만 물과 불, 빛, 소리의 향연으로 멋진 분수쇼로 추위를 잊게 끔 해 준 환상과 감동의 공연이었습니다. 첫날의 마지막 일정은 크루즈를 타고 여수의 화려한 밤바다 야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숙소에서는 리더십 독서퀴즈대회를 열었습니다. 며칠 전 '트루먼 스쿨 악플 사건' 이라는 책을 읽게 한 뒤 책내용 대해 O, X, 단답식으로 퀴즈를 내어 정답을 맞춘 학생에게는 상품을 선물로 전달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부터 향한 곳은 매년 100만명 이상의 불자와 관광객들이 일출, 동백꽃, 끝없는 수평선과 드넓은 바다, 거북 등껍질 무늬를 가진 기암괴석 등 아름다운 풍광을 가진 향일암입니다. 향일암의 매력에 반해 찾아오고, 특히 작년에는 방탄소년단의 리더 랩몬이 다녀가면서 외국인 방문객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향일암의 역사와 설화에 대해 더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양 레일 바이크는 총길이 3.5km에 이르는 탁 트인 해안 철길 위에 설치되어 있었고, 터널 구간 및 전 구간이 해안가 코스로 열심히 페달을 밟으면서 눈까지 즐거운 체험이 되었습니다. 리더십캠프를 통해 서로 존중하는 마음,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학생회 운영과 참여를 통해 민주시민의식 및 공동체 의식을 높이며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는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하여 리더십캠프를 잘 마치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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