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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학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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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1.08.27 조회:1574
    가평초등학교 오디오북 서비스 오픈
    가평초등학교(교장 김영기)는 학교도서관 장서 확충?다변화 지원사업에 선정이 되어 오디오북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종이책, 전자책등 책을 읽는 방법은 다양 하나 책을 읽기 위해 온전한 시간을 써야 하고, 컴퓨터, 스마트폰등의 사용으로 눈이 정신없이 바쁜 현대 사회에서 책을 멀리하는 경우가 많아 가평초등학교에서는 음악을 듣듯, 책을 들으면서도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고 책과 좀 더 친해질 수 있도록 도서관에 오디오북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2학년 학생 박** 학생은 “책을 읽지 않고 들을 수 있어 좋고, 집에는 없는 책이어서 재미있어요”라고 처음 접해 보는 오디오 북에 흥미를 갖고 집에서도 자주 들어야겠다고 한다. 또한 돌봄전담사 이** 선생님은 “TV로만 동화를 보여줬는데 자신이 듣고 싶은 책을 자유롭게 골라 들을 수 있는 좋은점이 좋네요.” 돌봄시간에 많이 활용해야겠다고 말한다. 앞으로도 가평초등학교에서는 독서교육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오디오 북을 구축하여 학생 뿐만 아니라 가평의 모든 교육가족 구성원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고 편안하게 들으면서 책을 가까이하고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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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1.08.22 조회:1801
    2021 찾아가는 어린이 교육연극 캠프(흥덕초)
     흥덕초에서는 전라북도교육청 인성건강과 주관 '2021 찾아가는 어린이 교육연극 캠프'를 여름방학 기간(10월 9일(월)~10일(화), 09:00~12:00)을 활용하여 실시하였습니다. 교육연극 연구회 소속 선생님들께서 본교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상대방과의 교감을 위한 연극놀이하기, 정지장면으로 표현하기, 다양한 마임을 활용한 연극놀이 하기, 이야기 속 장면이나 인물의 모습 표현하기, 나의 경험을 극으로 표현하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연극의 다양한 기법을 지도해주셨습니다. 이번 연극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과 창의적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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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1.07.19 조회:2663
    별헤는 밤, 나를 찾아서~~★★
    아산중학교(교장 김영미)에서는 지난 7월 14일(수) 15:05-21:50까지 진행된 2021 별밤 독서교실 「벌헤는 밤, 나를 찾아서」 라는 주제로 총 4부 활동으로 나누어서 운영하였습니다.1부에서는 자발적인 창의 독서 활동으로 책의 내용을 내면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평생 독서인으로서의 자질을 기르는 목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도서를 정한 후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궁금한 점 찾아보기, 주인공 소개하기, 기억나는 장면 그리기, 내가 만드는 책표지, 내가 만약 책 속의 주인공이라면 등 발표 및 공유를 통해 학생들이 상호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친 뒤 2부가 시작되었습니다. 2부에서는 '김동식 저자와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작가의 저서 『회색인간』, 『성공한 인생』을 미리 읽고 작가님에게 궁금했던 점을 포스트잇에 작성에 붙여 보았습니다. 포스트잇에 작성에 놓은 물음에 답하는 시간도 가지고 작가에게 엽서도 써 보았습니다.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성찰과 사유의 글쓰기 방법 및 독서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3부에서는 나만의 LED별자리등 만들기와 함께하는 천체관측 활동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중앙 현관에 마련된 천체망원경으로 별자리도 보고, 인생음악 만나기, 오늘 독서와 강연, 천체관측, 음악 나눔  등의 활동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고 배우고 느낀점, 변화한 점을 중심으로 N행시 짓기를 끝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공부에 지친 우리 학생들에게 책과 더불어 친구를 사귀고 오늘을 추억할 수 있는 순간을 만들어 주고자 여러 교과들과 연계하여 별밤 독서교실을 운영하였습니다. 독서 및 글쓰기 활동을 통해 자아존중감과 더불어 행복한 삶의 길을 모색하는 기회를 경험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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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1.07.16 조회:2551
    와~ 여름이다!! 가평초 여름체험학습!!
    가평초등학교(교장 김영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매년 매미가 울면 떠났던 워터파크체험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여름체험학습을 간절히 기다리는 학생들을 위해 7월 15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할 수 있는 물놀이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날 워터 풀장 2개와 슬라이드, 쉼터(그늘막) 등이 설치된 학교 운동장에서 1학기 동안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신나게 물놀이를 하였고 코로나19로 인해 이론으로만 배웠던 생존 수영 방법을 연습하기도 하였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체험학습을 진행하기 위해 학생들 모두 아쿠아마스크를 착용하고 선생님들은 중간 중간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마음껏 즐기고 놀 수 있도록 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축소되고 있지만 어려운 환경에 지지 않고 교육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가평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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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1.07.13 조회:2649
    '역사의 길목에서 미래를 찾다'
    아산중학교(교장 김영미)에서는 지난 7월 9일(금) 진로체험버스를 타고 전교생이 '역사 현장에서 미래의 나를 찾기' 위한 일환으로 군산으로 향하였습니다. 학교에서 출발하여 동국사에 도착. 멘토교사와 모둠별로 3-4명 구성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일본사찰의 형태를 간직한 동국사는 군산에는 국내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일본식 사찰입니다. 1909년 일본인 승려 선응불관 스님에 의해 창건되었고, 일제강점기 약36년을 일본인 승려들에 의해 운영되었고 한국을 지배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진 사찰이지만,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유일한 일본 사찰이기에 가치가 높다고 합니다. 특히 광복을 맞이하면서 김남곡 스님이 금강선사라는 일본식 사찰의 이름을 '우리나라 사찰'이란 뜻을 담아 동국사로 바꾸었기에 의미가 더 크다고 합니다.일제의 가혹한 만행을 잊지 않기 위해 일본식 사찰을 그대로 두면서 우리가 얼마나 저력 있는 민족인지를 보여주는 동국사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동국사는 외형만 일본 사찰일 뿐, 우리의 얼이 강하게 어려 있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사찰입니다. 다음으로 들른 곳은 군산 신흥동에 위치한 일본식 히로쓰 가옥으로 1925년무렵 포목점을 운영하던 히로쓰 게이샤브로가 지은 일본식 2층 목조주택인데 군산의 대표적인 근대기 주택으로서 건축물의 규모가 크고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을 뿐 아니라, 일본식 주택의 특성이 잘 나타나는 건축물로 당시 군산에 거주하였던 일본 상류층 주택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히로쓰가옥은 해방 후에는 전산가옥으로 한국인의 명의로 넘어가 현재는 대한제분 소유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근처에 유명한 이성당 빵가게와 20년대 건립한 적산가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군산의 동네책방 마리서사, 그리고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로 유명한 초원사진관도 방문하여 보니 영화 속에 등장했던 사진기와 선풍기, 앨범 등이 고스란히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진포해양테마공원과 뜬다리부두에 들렀습니다. 진포해양테마공원은 고려말 최무선 장군이 함포를 만들어 왜선을 500여척이나 물리쳤던 진포대첩을 기념하기 위하여 2008년에 개관한 해양공원으로 항만을 끼고 있는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지금은 쓰지 않는 군대 장비 13종 16대를 볼 수 있습니다.  군산 뜬다리부두는 고려 이후 호남지역의 세곡을 저장 운반하는 조운창고가 운영되던 물류유통의 중심지였습니다. 이러한 해상교통로로서의 역할 때문에 1899년 개항이후 근대적인 항구로서의 축항공사가 추진되었고 이때 뜬다리 부두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우리가 들른 동국사는 문화재보존원에서 관리하는데 그곳에는 문화재수리기술자, 보존과학기술자 및 기능자등이 있으며 필요한 적성과 흥미는 무엇인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관련 자격증은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보는 진로 체험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역사의 현장에서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영상일기를 모둠별로 제작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가까운 곳이지만 많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군산에서의 하루 일정이 지루하지 않고 새로운 곳을 찾아가는 기쁨과 나의 진로를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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