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교육지원청-전주영상위원회 "폐교 활용 위한 업무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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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5.06.19 | 조회수 |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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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고 옛 교정, 영상 촬영지로 새 숨결 불어넣는다 - 고창의 폐교가 영상문화 콘텐츠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과 전주영상위원회(사무국장 김선태)는 6월 19일(목) 폐교재산 활용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유휴 폐교 공간인 대성고를 영상 촬영지로 제공함으로써, 콘텐츠 제작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고창교육지원청은 폐교 시설의 안전한 활용과 촬영 편의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맡고, 전주영상위원회는 영화·드라마·광고 등 다양한 제작사에 대성고를 촬영지로 적극 홍보하고 유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숙경 교육장은 “버려진 폐교가 창작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지역과 예술이 함께 살아나는 좋은 선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주영상위원회 관계자 역시 “대성고는 옛 교정이 살아있는 매력적인 촬영지로‘폭싹 속았수다’등 이미 수많은 작품이 촬영된 폐교”라며“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콘텐츠가 대성고에서 제작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창교육지원청은 향후 다른 폐교재산에 대해서도 관련 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활용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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