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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교육지원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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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5.06.19 조회:31
    고창교육지원청-전주영상위원회 "폐교 활용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대성고 옛 교정, 영상 촬영지로 새 숨결 불어넣는다 -고창의 폐교가 영상문화 콘텐츠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과 전주영상위원회(사무국장 김선태)는 6월 19일(목) 폐교재산 활용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유휴 폐교 공간인 대성고를 영상 촬영지로 제공함으로써, 콘텐츠 제작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고창교육지원청은 폐교 시설의 안전한 활용과 촬영 편의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맡고, 전주영상위원회는 영화·드라마·광고 등 다양한 제작사에 대성고를 촬영지로 적극 홍보하고 유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한숙경 교육장은 “버려진 폐교가 창작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지역과 예술이 함께 살아나는 좋은 선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전주영상위원회 관계자 역시 “대성고는 옛 교정이 살아있는 매력적인 촬영지로‘폭싹 속았수다’등 이미 수많은 작품이 촬영된 폐교”라며“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콘텐츠가 대성고에서 제작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고창교육지원청은 향후 다른 폐교재산에 대해서도 관련 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활용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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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5.06.17 조회:25
    “학교 자치는 교장의 리더십에서 시작된다”
    “학교 자치는 교장의 리더십에서 시작된다”관내 유·초·중·고 교장 대상 연수 개최…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위한 교장의 역할 강조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은 6월 17일, 웰파크 호텔에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장 40명을 대상으로 ‘학교 자치와 학교장 리더십’을 주제로 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이 주체가 되는 자율적 학교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학교장의 역할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학교 자치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간의 신뢰와 협력, 그리고 학교장의 민주적 리더십이 핵심이라는 공감대 아래 진행되었다.  강사로 초청된 오재길 용인 보라초등학교 교장은 ‘교장이 변해야 학교가 바뀐다’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학교 자치는 교사나 학생에게만 맡기는 일이 아니다. 교장이 먼저 권한을 나누고, 교사와 학생의 목소리를 진심으로 듣고 존중할 때 비로소 자치가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적인 학교 문화는 지시와 통제의 리더십이 아닌, 참여와 소통의 리더십에서 가능하다”며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소개했다.  강연 후에는 자유롭게 협의가 이어졌으며, 참가 교장들은 각자의 학교에서 마주한 자치 관련 과제와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유치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 단계에서 학교 자치를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숙경 고창교육장은 “학생중심 미래교육의 핵심은 자치이며, 그 중심에는 늘 교장이 있다”며 “학교장이 변해야 교실이 바뀌고, 교실이 바뀌어야 교육이 변한다는 신념으로 이번 연수를 준비했다. 고창의 모든 학교가 자율과 책임이 살아 숨 쉬는 민주적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창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자치 실현을 위한 교장 및 교직원 연수, 학교 운영위원회 활성화, 학생 자치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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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5.06.12 조회:53
    고창교육지원청 “폐교 활용 협의체 회의 개최”
    - 지역과 상생하는 맞춤형 폐교 활용 방안 모색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은 6월 12일(목) 폐교된 선동초등학교에서 '폐교 활용을 위한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폐교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장을 비롯해 행정지원과장, 고창군 농업정책과장, 고창군의회 오세환 의원, 임정호 의원, 공음면장, 공음면 대정마을 이장, 학부모 대표 등 총 11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폐교를 지역 공동체의 거점 공간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특히 ▲고창 청보리밭과 연계한 농촌 체험 관광시설 운영 ▲스카우트 등 청소년활동 지원 공간 ▲노인을 위한 평생교육시설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한숙경 교육장은 “폐교는 단순히 닫힌 공간이 아니라,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열린 자원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현 가능한 활용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협의체 회의를 시작으로, 고창교육지원청은 관련 기관 및 지역 주민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폐교 활용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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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5.06.12 조회:55
    고창학생의회, 스마트기기 교육 봉사활동으로 세대 화합 이루며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
    2025년 6월 11일,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이 주관하는 고창학생의회가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기기 사용법 교육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은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중·고등학생 20명으로 구성된 고창학생의회가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했으며,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석정 시니어스 고창타워를 찾아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을 친절히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이어갔다. 손자·손녀 같은 학생들의 모습에 어르신들은 따뜻하게 웃으며 “학생들이 이렇게 도와줘서 정말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기술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세대 간의 화합이라는 큰 의미를 남겼다.  이강유(고창북고 2) 의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저희 학생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기획했다. 준비 과정이 힘들었지만, 어르신들이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씀하실 때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학생자치를 활성화하고 싶다”고 전했다. 강의를 들은 이순자(가명·78세) 어르신은 “학생들이 너무 친절하고 쉽게 설명해줘서 스마트폰이 한층 가깝게 느껴졌다.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고창학생의회는 이번 봉사활동뿐 아니라 대통령 선거 캠페인에도 참여해 청소년의 정치적 관심을 높이는 활동을 펼치며,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에 필요한 정책과 의견을 교육지원청에 전달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고창교육지원청 한숙경 교육장은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고창학생의회가 다양한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리더십과 사회적 책임감을 키우며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냈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해 준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해 학생 중심의 교육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창학생의회는 앞으로도 학생자치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은 물론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반영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로 성장하고, 새로운 미래교육의 비전을 함께 그려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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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5.06.05 조회:67
    고창교육지원청, ‘청렴 메아리’ 청렴 서포터즈 협의체 운영
    전북특별자치도고창교육지원청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자율적 청렴 실천 확산을 위해 청렴 서포터즈 협의체 「청렴 메아리」를 발족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청렴 메아리는 MZ세대 직원이 중심이 되어 청 직원 17명으로 구성된 청렴 서포터즈 협의체로, 청렴 캠페인 참여, 1기관 1실천 청렴 추진활동 제안, 대내외 청렴 행사 및 봉사활동 참여, 청렴 콘텐츠 공모전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율적이고 실천적인 청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6월 4일(수) 청렴 직무연수에서‘청렴 걷기 및 청렴 실천다짐 포토제닉 릴레이’활동을 시작으로, 청렴 서포터즈 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기찬 청렴 분위기를 이끌어냈다.한숙경 교육장은 “청렴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직원 간 세대 간 소통을 바탕으로 자발적 참여 기반의 청렴 실천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전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공감과 소통 중심의 청렴 활동을 이어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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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5.06.05 조회:52
    돌봄전담사 대상 미래역량 강화 연수 실시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은 지난 4일 관내 돌봄교실을 담당하고 있는 돌봄전담사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돌봄전담사 미래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미래역량과 융합하는 창의적 돌봄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고창교육지원청의 특색 있는 에듀테크 자원을 활용한 돌봄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돌봄전담사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에듀테크 톡톡교육실에서 레이저 각인 기술을 활용한 돌봄 활동 자료 제작 실습을 진행하고 이후  캔버를 이용한 효과적인 교수법과 돌봄전담사들이 학생들과 함께 미래역량을 기를 수 있는 실질적인 체험 실습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돌봄전담사는 "레이저 각인 체험을 통해 ESG 정책을 생활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고 캔버를 이용한 효과적인 교수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숙경 교육장은 "내 아이라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 학생들을 돌봐주시는 돌봄전담사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돌봄에 대한 전문성이 더욱 강화되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고창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을 직접 대면하는 돌봄전담사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전담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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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5.06.02 조회:75
    고창교육지원청, 2025 독서인문학 캠프 실시
    5.31.(토), 전북특별자치도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은 고창만의 지역 특색에 맞는 독서 인문학 캠프를 운영했다. 5월의 연초록 속에 아이들이 고창 신재효 문학상 수상 작품들을 읽고, 작가를 만나서 얘기를 나누고 있는 책을 읽는 풍경은 오월의 연초록을 더 짙게 만드는 시간이었다. 독서인문학 캠프는 5.31.(토), 「책이 있는 풍경」(고창군 신림면 소재)에서 고창관내 중,고등학생 80여명 학생들 참가했다. 오전에는 연제선 장학사와 박영진 문학평론가의 사회로 박이선 작가의 『염부』와 이수정 작가의 『단역배우 김순효씨』에 관한 이야기를, 오후에는 이준호 작가의 『조선사람 히라야마 히데오』와 박이선 작가의 『조선의 마지막 소리, 금파』에 관한 이야기를 김홍정 작가의 사회로 독서캠프가 진행되었다.독서인문학 캠프에 참가한 기민진(고창고, 교사)은 “『염부』를 통해 고창의 질곡진 슬픔의 근현대사를, 『단역배우 김순효씨』의 어머니와 딸의 목소리를 통해 가족의 사랑과 상처의 치유를, 『금파』를 통해 여성 소리꾼 허금파 님의 ‘세상을 향해 북이되고, 꽹과리가 되고’ 싶었던 역사를, 『고창사람 히라야마 히데오』를 통해서는 식민지 조선 청년의 고단한 여정과 세밀한 심리와 호흡을 느낄 수 있는, 고창을 읽는 즐거움이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학생들과 책을 읽는 즐거움을 말했다.고창교육지원청 한숙경 교육장은 독서캠프에 참여한 아이들과의 대화 속에 “책을 읽는 일은 쉽지 않다. 책을 잘 읽기 위해서는 고도의 지적훈련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우리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 내용, 습관들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갖게 하는 기초 체력이 필요하다. 책을 읽는 기초 체력을 기르는 좋은 방법이 우리 고창 지역을 소재로 다양한 삶의 질곡을 담고 있는 이야기, 신재효 문학작품들 읽기였다. 아이들이 책을 재미있게 읽으면 단 한 권을 읽더라도 문해력이 향상될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 어려운 책을 다독하는 문해력이 아니라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의 책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뿐 아니라 문해력을 높일 수 있다.”라고 고창 독서 인문학 캠프의 의미를 알려 주었다.고창 신재효문학상 수상작에는 『금파』(1회, 김해숙), 『염부』(2회, 박이선), 『고창사람 히라야마 히데오』(3회, 이준호), 2015년 『단역배우 김효순 씨』(4회, 이수정)가 있으며, 매년 고창 지역의 역사와 문화 지리, 인물 등을 심도 있게 조명하는 작품들을 공모하고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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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5.06.01 조회:80
    고창학생의회,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독려 캠페인
    고창학생의회,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독려 '6시 3분 캠페인' 성황리 개최!-미래 유권자의 열정, 고창 선거에 신선한 바람 불어넣다!-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 소속 고창학생의회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고창 지역의 학생 유권자들과 군민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특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고창군청과 고창터미널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젊은 세대의 정치 참여 의식을 높이고 성숙한 민주시민 역량을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고창 관내 20개 중·고등학교 대표 학생 1명씩으로 구성된 고창학생의회 친구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유권자들에게 한 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힘썼으며, 특히 캠페인 시간을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6월 3일을 상징하는 '오후 6시 3분'에 맞춰 진행하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많은 군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6월 3일, 우리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세요!"라는 학생들의 힘찬 메시지는 고창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고창학생의회의 이러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움직임은 단순한 투표 독려 활동을 넘어, 고창 지역 젊은 유권자들이 가진 정치적 잠재력과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최근 전북, 광주 등 다른 지역에서도 학생의회를 중심으로 한 투표 독려 활동이 활발히 일어나면서, 청소년과 청년층이 선거 과정에서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미래 유권자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는 각 대선 후보자들이 젊은 세대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이들을 위한 정책을 심도 있게 고민하게 만드는 긍정적인 동기가 되었으며, 이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전체적인 흐름과 결과에도 분명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고창학생의회 이강유 의장(고창북고 2학년)은 "저희가 준비한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친구들과 지역 주민들 모두가 투표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것 같아 정말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라며, "미래 사회의 주인으로서 저희의 권리를 올바르게 행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고,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의 목소리에서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감과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고창학생의회의 '6시 3분 캠페인'은 고창 지역 사회에 젊고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는 성공적인 행사로 기록될 것이다. 특히 생애 첫 투표를 앞둔 고3 학생 유권자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고 첫발을 내딛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래의 주인공들이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인지하고 행사할 때,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는 더욱 단단하고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매우 의미 있는 캠페인이었다.  한편 고창학생의회는 학기별로 어르신 주간 보호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다가오는 6월에는 고창 시니어스타운 입주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법 및 키오스크 교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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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5.05.30 조회:87
    고창교육지원청, 폐교재산(선동초) 도서 나눔 행사 개최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은 선동초등학교 폐교로 인해 발생한 폐기도서를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했다. 5월 28일(수)부터 29일(목)까지 이틀간 선동초등학교 도서실에서 열린 ‘폐기도서 나눔 행사’는 양호한 상태의 폐기도서를 선별하여 학생들과 지역아동센터에 나눈 행사로, 지역과 함께하는 ESG 실천 차원에서 친환경 교육문화 조성과 독서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학생 1인당 최대 100권까지 도서를 자유롭게 가져가며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책 나눔 문화 확산의 장이 되었다. 행사를 마친 후 남은 도서는 지역아동센터 등 수요기관에 추가 기증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고창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도서 이동, 정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손을 보탰다. 직원들의 따뜻한 협력이 더해져 단순한 나눔을 넘어 교육 공동체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한숙경 교육장은 “지속 가능한 나눔과 자원 순환의 ESG 실천, 그리고 지역사회 교육 자원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독서의 즐거움을 지역사회에는 협력과 배려의 공동체 정신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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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5.05.28 조회:90
    고창교육지원청-책이 있는 풍경과 업무 협약 체결
    전북특별자치도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은 작은 도서관 「책이 있는 풍경」(촌장 박영진)과 5.28.(수) 오전, 고창 신림면 작은 도서관에서 독서 인문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은 “작은 도서관 「책이 있는 풍경」(촌장 박영진)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인문 교육 강화’를 위한 지역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창의 초,중,고학생들에게 독서를 생활할 수 있는 좋은 체험처가 될 것이다.”라고 그 의미를 밝혔다.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은 학생들의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고창 독서인문학 캠프’, ‘고창독서토론연수’등 고창 지역의 특색을 담는 독서인문교육 강화를 위한 사업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이번 주 5.31.(토) 오전, 작은 도서관 「책이 있는 풍경」(고창군 신림면 소재)에서 고창관내 중,고등학생 80여명과 고창 신재효 문학상 작가와 만남을 통한 독서 인문학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25년 10대 핵심과제로 선정한 ‘독서.인문교육’의 일환으로 아침독서, 책 읽는 학교문화 만들기 등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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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5.05.27 조회:73
    고창교육지원청, 공직자 청렴 특강 및 청렴 교육 실시
    전북특별자치도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은 5월 27일 4층 시청각실에서 교육장을 비롯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장 및 행정실장, 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부패방지 청렴 특강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으로 신뢰받는 더 투명한 고창교육’ 실현을 목표로,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이홍열 감사관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이강숙 전문강사를 초청하였다.이홍열 감사관은‘청렴 인식의 변화와 2025년 청렴도 평가’,‘갑질의 개념과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 기반의 청렴 특강을 진행하여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 실천 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청렴 로또 추첨 이벤트를 통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며 청렴 실천에 대한 동기를 높였다.한숙경 교육장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이자, 서로 존중하고 신뢰로 이어지는 공직문화의 시작”이라며 “고창교육 가족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더 투명한 고창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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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5.05.27 조회:76
    2025. 개념기반 탐구수업의 이해와 실제 연수 실시
    수업혁신, 학력신장_개념기반 탐구수업으로 세상을 연결하다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은 2025년 5월 26일(월) 관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개념기반 탐구수업의 이해와 실제(개념기반 탐구수업 이론 및 수업사례 나눔)’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단편적인 지식이나 정보를 단순히 외우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지식이 발생하게 된 구조, 의미, 맥락, 즉 ‘개념’을 이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다른 상황에도 적용하고 확장해 갈 수 있는 개념기반 탐구 수업 문화의 확산과 교사 수업 전문성 신장, 궁극적으로 학생들의 학력 신장 도모를 위해 마련하였다.   연수 내용은 개념기반 수업의 이론적 배경과 실제 수업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 교사들의 학생 중심의 수업 설계와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업에서 학생의 개념 형성과 탐구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전략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다음 2회기 연수는 단계별 단원 설계실습 및 다양한 수업 전략을 소개하는 실습형 연수로 6월 2일(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고창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배움을 이끌 수 있도록 수업의 구조를 설계하고, 열린 질문을 통해 사고를 자극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학습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이 교사의 중요한 역할이고 이러한 교육환경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미래지향적 수업 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분단 현실 직접 마주하며 평화와 통일 가치 되새겨-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과 민간 통일 단체인 민족통일 고창군협의회(회장 김경주)가 공동 주관한 '평화 공존 캠프'가 지난 5월 22일~23일 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파주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캠프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25명이 참가하여 평화로운 공존의 가치를 배우고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지역 사회와 교육 기관이 협력하여 미래 세대에게 통일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캠프 첫날, 참가 학생들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평화 곤돌라를 타고 민간인 통제선 내부를 둘러보는 특별한 경험을 했으며, 평화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리본을 철조망에 묶으며 분단의 아픔을 공감하고 평화 통일에 대한 간절함을 표현했다. 오후부터 다음 날 오후까지는 캠프그리브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과거 미군 부대 시설을 활용한 공간에서 학생들은 평화와 분단 현실에 대한 교육을 받고, 미션 해결 게임을 통해 협력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군대 내무반 형태로 꾸며진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병영 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캠프그리브스 일정을 마치고 둘째 날 오후에는 오두산 통일 전망대로 이동하여 망원경을 통해 북한 지역을 직접 조망하며 분단의 현실을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눈 앞에 선명하게 보이는 북한의 일상은 학생들에게 매우 신기한 광경으로 비쳐졌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파주 출판도시를 방문하여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출판 역사를 배우는 견학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고창교육지원청 한숙경 교육장은 "이번 평화 공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분단 현실을 바로 알고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며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족통일고창군협의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통일관을 갖추고 평화로운 미래를 만들어나갈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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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5.05.20 조회:100
    고창교육지원청, 2025 대학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 및 입시설명회 개최
    고창교육지원청, 2025 대학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 및 입시설명회 개최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은 2025년 5월 19일(월)과 20일(화) 이틀간 관내 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와 ‘2025 상반기 입시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대학진학지도 교원 역량강화 연수5월 19일 오후 3시, 고창고등학교 민족교육역사관에서 열린 이번 연수에는 관내 고등학교 진학담당 교사 50명이 참석했다.이날 강사로 초청된 문희태 경기진학지도협회 회장은 ‘2028 대입을 준비하기 위한 단위학교에서의 준비’를 주제로, 변화하는 대입제도와 2028학년도 대입전형의 주요 변화, 단위학교 차원의 진로·진학지도 전략,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안내했다.특히,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학생부종합전형 변화에 따른 학교 현장의 대응 전략, 교사의 역할 강화 방안, 실제 사례 중심의 실질적 노하우를 공유해 참가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5 상반기 입시설명회5월 20일 오후 6시, 고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는 박상용 전주사대부고 교사(학생부종합전형팀장)를 초청해 ‘대입전형을 위한 학생부 관리방안’을 주제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요소, 자기주도적 활동 관리, 교과·비교과 기록의 효과적 작성법 등 실질적인 학생부 관리 전략을 안내했다.박상용 교사는 최신 대입 트렌드와 대학별 전형 특징, 학생·학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고창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와 설명회를 통해 교사들의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대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진로·진학 지원 체제가 한층 더 견고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연수와 다양한 진학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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