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주)은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학교 환경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실천위주의 교육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고창군지역환경센터, 운곡습지생태관광협회, 람사르고창갯벌센터, 장성숲체원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학생환경생태교육‘고운고장고창’프로그램과 ‘람사르 운곡습지 사계탐방’교사연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7월에는 ‘생명사랑’을 주제로 2차례 환경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첫 번째는 7월 12일, 고창 문화의전당에서 ESG시네마 콘서트 ‘환경 편: 자연스럽게’가 진행되었다. 이 콘서트는 ‘나의 첼로는 자연으로부터 왔다’는 테마를 시작으로 환경을 주제로 만들어진 예술작품을 해설하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운동의 실천을 강조하였다.

두 번째는 7월 21일, 고창교육지원청에서 ‘생명을 보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다큐멘터리 영화‘알바트로스’를 상영하고 딱따구리 아빠 김성호 작가가 들려주는 생명이야기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또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청내 직원을 대상으로 7월 14일, 전주 새활용센터 다시봄을 방문하여 새활용방법에 대해서 배워보았고 8월 10일, 업사이클링 체험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