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교육지원청소식
고창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장·학부모회장 등 역량 강화 연수- 옥천인재숙 및 농촌유학 선진지 탐방으로 고창교육 발전 방향 모색 -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은 지난 12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 등 4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 이번 연수는 고창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농촌유학 및 지역 인재 양성 관련 선진 사례 탐방을 통해 고창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 이날 참석자들은 순창군옥천장학회에서 운영하는 전북 유일의 기숙형 방과후 교육시설인 옥천인재숙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정주여건 확보를 통해 농촌유학의 성공 사례로 꼽히는 팔덕초등학교를 찾아 순창군의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의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 특히, 이번 연수에는 고창 교육거버넌스위원회 위원장(고창군의회 오세환의원)과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유정현) 등이 참석해 지역교육 경쟁력 강화와 정주여건 확보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는 등 연수의 실효성을 높였다. ? 한숙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고창 관내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이 함께 소통하고, 고창군의회 및 고창군과 함께 선진 사례를 직접 살펴본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창의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인재를 키우는 고창교육 실현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고창교육지원청, ‘2025 고창 교육나눔 한마당’ 운영-수업·체험·소통으로 엮는 고창 미래교육의 자리 열려-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은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관내 유·초·중·고 교원을 비롯한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하는 ‘2025 고창 교육나눔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수업마당, 체험마당, 소통마당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 성찰과 교육활동 공유·확산을 통해 고창교육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수업마당에서는 유치원 1팀(고창꿈푸른유치원 교사 김유리), 초등 4팀(신림초 교사 김미진 외 3명), 중등 3팀(고창중 교사 박수연 외 2명)으로 총 8팀의 수업 공개가 이루어졌다. 특히 고창초 개념기반 탐구수업 연구학교의 실증 수업과 연계하여 교실 속 배움의 과정과 학생의 탐구·사고 활동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현장 교사 간 전문적 학습공동체 문화 확산과 수업혁신 사례 공유가 기대된다.소통마당은 두 개의 흐름으로 운영되었다. 1부에서는 이진우 (주)에듀리피트 대표이사가 ‘AI 시대 교실수업의 변화와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여 미래교육 환경 변화 속에서 교사의 역할과 수업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2부에서는‘전통과 미래가 함께하는 고창교육 나눔’이라는 주제로 고창초 김동명 외 5명의 교사가 수업나눔·IB·꿈트리·어울림학교·유초연계 이음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하였다.또한 패널 질의응답 ‘우리, 함께 고민해요’ 시간을 통해 교육장님과 학교 현장의 고민을 공유하고, 실천 중심의 소통과 협력 기반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나눔 한마당은 교사·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배움을 이야기하고 미래를 그려가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고창교육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미래교육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은 11월 7일(금) 고창동리국악당에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2025 고창 교육가족 종합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종합예술제는 고창 관내 학생들이 지난 1년 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재능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사회자 변선희 장학사와 송경선 교사의 안내로 풍성한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강호항공고 오케스트라 무대를 식전공연으로 시작하여 ▲영선중 락밴드 ‘안티프리즈’ ▲봉암초 사물놀이 ▲성송초 ‘고창농악굿판’ ▲고창고 락밴드(김한결 외 9명) ▲고창초 중창단(이다율 외 10명) 등 총 16개 프로그래으로 무대를 꾸몄으며, 무용·중창·기타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장 외부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시화 ▲수채화 ▲만화 ▲서예 및 그림 ▲목공 작품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민규 고창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내 교(원)장·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고창 노인대학 어르신들 4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고창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관람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고창교육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고창교육지원청은 이번 예술제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 창의력 신장, 바른 인성 함양이라는 교육적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숙경 교육장은 “예술은 아이들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게 해주고, 이를 통해 자신감과 공감 능력, 도전 정신이 자라난다”며, “고창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예술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무대 위에서 눈부시게 성장한 아이의 모습을 보며 예술교육이 주는 힘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창교육지원청은 이번 예술제에서 확인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참여 중심 공연 프로그램 확대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연계한 체험교육 강화 ▲고창 창의예술미래공간 ‘누리고’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 강화등 문예체를 아우르는 미래 핵심역량 강화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교육지원청, 고창고·전북인공지능고 방문해 수능 응원 및 현장 소통 강화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은 11월 4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고창고등학교와 인공지능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을 비롯한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응원하는 현장 공감 소통 활동을 이어갔다.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21일 고창북고, 자유고, 강호항공고 등 지역의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 시험을 앞둔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 데 이은 두 번째 현장 응원 일정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 지원과 학교 현장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한숙경 교육장은 이날 고창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에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과정이 곧 자신을 성장시키는 길이다”라며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담임교사 및 진학 담당 교사들과 진로·진학 지도 현황을 공유하고, 입시 지도를 위해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창고등학교 배준기교장은 “고창고는 지역의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서 지역사회 인사들의 자부심과 애정이 담긴 학교로, 고창을 대표하는 명문고로 성장해왔다”며 “교육지원청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AI 중심 실무능력과 인성교육을 균형 있게 갖춘 미래형 특성화 고등학교로 탈바꿈하고 있는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에서 한 교육장은 학생들과 만나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꾸준히 도전하며 미래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학교가 추진 중인 AI융합교육 특화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한 교육장은 “수능을 앞둔 지금의 긴장감 속에서도 학생들이 스스로를 믿고 각자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고창교육지원청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끝까지 동행하겠다”고 밝혔다.고창교육지원청은 이번 방문을 통해 시험 응원을 넘어서 각 학교의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진로 지원과 현장 중심 교육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사를 직접 찾아가는 교육장의 격려는 학교 현장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소통과 공감의 교육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내학교소식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11월 7일(금)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진 「2025 성내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이번 축제는 ‘꿈이 빛나는 무대, 함께 웃는 성내’를 주제로 진행되어, 그동안 배움 속에서 갈고 닦은 아이들의 재능과 열정을 한껏 펼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1부는 ‘마술사의 초대’로 문을 열었습니다. 신비로운 과학 마술쇼가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으며, 축제의 막을 화려하게 올렸습니다. 이어진 개회식과 환영사에서는 송미정 교장선생님께서 “작고 서툴지만 아이들의 마음속에 피어난 꿈과 열정을 함께 응원해달라”는 따뜻한 말씀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2부 ‘꿈이 빛나는 무대’에서는 학년별 공연이 이어졌습니다.1~2학년 학생들의 귀엽고 활기찬 리듬댄스 「리듬 속으로 풍덩!」, 어스밴드와 드라마 반의 열정이 돋보인 밴드 공연, 피아노와 합창 무대에서는 잔잔한 감동이 흘렀습니다.특히 ‘슝슝~ 날아라 수퍼맨!’ 체육 율동과 ‘세상에서 가장 긴 이름’ 연극은 웃음과 감동을 함께 전하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3부 가족체험 마당에서는 우리 멋, 맛 전통요리 가족체험 '인절미 만들기'가 진행되었습니다.이날은 공연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추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성내페스티벌은 학생들의 열정과 교사들의 정성이 하나 되어 완성된 무대로, 모두가 함께 웃고 배우는 성내교육공동체의 따뜻한 축제의 장이었습니다.성내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빛나는 꿈을 응원하며, 행복한 배움이 피어나는 학교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11월의 문을 활짝 연 11월 첫째 주 소식입니다! 이번 주는 무엇보다 중요한 소식이 있죠?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특별전형 원서접수가 바로 이번 주 화요까지 진행됩니다! 미래 AI 인재를 꿈꾸는 중학생 여러분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수능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을 위해 고창교육지원청 한숙경 교육장님께서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할 거야!"라는 따뜻한 응원을 전해주셨습니다.배움의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고창 교육나눔 한마당' 수업공개를 통해 디지털과 감성이 공존하는 교실을 열었고, 전교생이 '에듀테크 페스티벌'에서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했습니다.교실 밖에서는 고창(고인돌, 상하농원, 매일유업)과 김제 공동실습소를 누비며 다채로운 배움을 쌓았고, '고창 교육가족 종합 예술제' 무대에서 밴드부가 멋진 '시작'을 선보였습니다!이 외에도 AI 콘텐츠 제작 방과후, 영선고 교장선생님을 역임하신 분에게 직접 배운 노동인권교육, 편견 대신 공감을 채운 장애이해교육까지! 정말 알찬 한 주였습니다.
10월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10월 5주차 소식입니다!
이번 주는 정말 뜻깊은 손님들이 우리 학교를 찾아주셨어요. 1학년 학생들의 일본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일본 시만토정 정장님과 쿠보카와 고교 관계자분들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본교 AI 수업을 참관하시고, AI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답니다.
학생들의 멋진 활약도 이어졌습니다! '그래서예술학교' 팀은 두 달간의 열정을 담은 프로젝트를 군청 앞에서 선보였고, 미래 기술(현대차)과 가을 생태(줄포공원)를 만나는 현장체험학습도 다녀왔어요. 부사관 설명회, 통일교육 등 진로와 미래를 고민하는 유익한 배움도 가득했습니다.
참! 우리 학교의 귀여운 AI 마스코트 '큐리(Cury)'도 정식으로 소개합니다!
그리고 대망의 가장 중요한 소식!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특별전형 원서접수가 바로 이번 주 금요일(11/7)부터 시작됩니다! 미래 AI 인재를 꿈꾸는 중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랍니다!
10월 30일(목), 성내초(교장 송미정)와 부안초 5·6학년 학생 18명이 함께하는 어울림학교 현장체험학습이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실시되었습니다.이번 체험학습은 친구들과 어울림 속에서 협동심을 기르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의 꿈을 탐색하기 위한 교육과정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오전에는 광주 서구 화정동의 실내 롤러스케이트장 ‘롤러가자’를 방문했습니다.‘롤러가자’는 초보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트랙 중앙의 안전바와 부드러운 조명이 조성되어 있어 학생들이 안정감 속에서 기본 동작과 균형 잡는 법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체육과 교육과정의 ‘기초 체력 향상과 협동적인 태도 기르기’ 성취기준을 실제 생활 속에서 경험하며, 규칙을 지키고 친구를 배려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혔습니다. 오후에는 광주기아자동차 공장을 견학했습니다.학생들은 엔진 조립, 도장, 검수라인 등 첨단 생산 공정을 직접 관찰하며 자동차 한 대가 완성되는 전 과정을 이해했습니다.이는 진로연계 체험학습으로, ‘진로와 직업의 세계를 탐색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이해한다’는 진로교육 및 도덕과 성취기준과 맞닿아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기술과 사회, 과학의 개념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눈으로 확인하며, 미래 사회의 다양한 직업군과 변화하는 기술 환경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단순한 나들이가 아닌, 교육과정과 연계된 실천적 배움의 장이었습니다.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며 안전하게 활동하는 과정에서 공동체 의식과 배려심을 기르고, 첨단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앞으로도 어울림학교는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교육과정 목표에 맞춘 맞춤형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