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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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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4.11.22 조회:33
    "발로 뛰며 지역 경제문제 해결 능력 키웠죠"
    21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 ‘2024 한경 청소년 경제체험대회’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 학생 팀과 교사들. /이솔 기자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하고 느끼는 문제에서 주제를 찾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에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모색해보고자 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2024 한경 청소년 경제체험대회’에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 박민수 성균관대 글로벌경제학과 교수는 21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개인의 복리와 같은 미시적인 주제부터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거시적인 경제 정책까지 다양한 고민을 보여줬다”고 수상작을 평가했다.  2024 한경 청소년 경제체험대회는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GS칼텍스가 후원해 지난 7~8월 진행됐다. 2002년 첫 대회가 열린 뒤 올해 19회를 맞았다. 고교생들과 지도교사 1인이 한 팀을 이뤄 활동 보고서와 창업 계획서를 제출했다. 11월 최종 심사를 거쳐 20개 수상 학교가 선정됐다.올해 대회에서는 부산진여상의 ‘인제 인재는 부산에’팀(지도교사 이혜정)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각 3학년, 1학년인 박세희·김서진 학생 두 명으로 이뤄진 이 팀은 ‘부산지역 인재 육성 및 유치 방안’이라는 주제로 현재의 문제점을 조사하고,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은 “부산 외에도 많은 지역이 지방 소멸 문제를 겪고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지역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실무진을 만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귀한 기회였다”고 말했다.다른 수상 팀도 개성 있는 주제와 기발한 창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금상은 독서율 감소 문제를 해결하는 앱 제안서를 낸 천안 북일고의 ‘독서가짐’팀이 받았다. 은상은 용인한국외대부설고 ‘PEdia’팀과 수원 삼일고의 ‘사투리가 서툴러’팀이 수상했다. 용인외대부설고의 ‘Agrit’팀, 삼일고의 ‘funfun한 펀드’팀, 전주영생고의 ‘경제의 정석’ 팀은 동상을 받았다. 한국경제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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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4.11.11 조회:79
    영생고 총동문회, 영생고 재학생에 수능 격려물품 전달
    영생고 총동문회, 영생고 재학생에 수능 격려물품 전달전주영생고 총동문회(회장 조희민·풍림파마텍 회장)는 지난 8일 영생고 고3 후배들의 수능을 격려하기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이날 홍성택 상임부회장, 오평근 전 도의원, 장성원 부회장, 전욱 사무처장, 최원재 조직3처장, 고양석 조직국장 등은 이날 모교를 방문하여 이장훈 교장과 영생고등학교 학생회장, 부회장에게 격려물품(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또한 조희민 총동문회장과 이정헌 국회의원의 격려 동영상도 전달했다.이어 조철수 동문(30회)이 총동문회에 지정 기탁한 학교발전기금 1천만원 전달행사도 가졌다.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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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4.09.09 조회:370
    밀알학교 세워 28년간 장애학생 교육… “아이들 새 삶 찾는 모습에 감사”

    [제 38회 인촌상]

    재단법인 인촌기념회와 동아일보사는 9일 인촌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38회를 맞은 올해 인촌상은 교육, 언론·문화, 인문·사회, 과학·기술 등 4개 부문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심사는 부문별로 권위 있는 외부 전문가가 4명씩 참여해 6∼8월 3개월 간 진행했다. 수상자들의 소감과 공적을 소개한다.

    교육 홍정길 이사장

     “오늘날 밀알학교가 있기까지 무수히 많은 사람의 헌신이 있었습니다. 그들을 대표해 이 상을 받는 것 같습니다.” 홍정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82·남서울은혜교회 원로목사)은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밀알학교에서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이 같은 소감을 밝히고 한동안 교정을 바라봤다. 밀알학교는 밀알복지재단이 1996년 설립한 발달 장애 아동 특수학교다. 1975년 남서울교회를 세워 담임목사로 활동 중이던 그가 밀알학교 설립을 결심한 것에는 지체 장애를 가진 스무 살 터울 막내 여동생의 영향이 컸다. 국내에서 대학까지 졸업한 동생은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번번이 취업에 실패했다. 결국 홍 이사장 권유로 미국 유학을 떠났고 현지에서 프로그래머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홍 이사장은 “한국 사회에서 장애인들은 견고한 사회적 편견과 장벽에 맞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한다”며 “장애인 아이들을 어떻게 도울지 고민하다 이들을 위한 학교를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밀알학교 설립 당시만 해도 지역 주민 반대로 개교가 무산될 뻔했다. 결국 소송을 통해 학교를 설립했지만 홍 이사장은 이후 지역 주민과 학교의 ‘공존’을 위해 노력했다. 1998년 한국건축가협회상을 받은 학교 건물 내 카페, 음악홀, 미술관 등의 시설을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또 남서울은혜교회는 별도 건물을 짓지 않고 밀알학교 강당에서 예배를 진행했다. 밀알학교를 달가워하지 않던 주민들의 반응도 조금씩 달라졌다. 2009년에는 밀알학교 학생들이 졸업 후 교육 훈련을 받을 수 있는 드림대학도 설립했다. 2011년부터는 세계적 비영리 단체인 ‘굿윌’과 손잡고 굿윌스토어를 운영하며 발달 장애 학생들의 취업도 지원하고 있다.그의 노력으로 많은 장애 학생들이 삶의 보람과 희망을 찾고 있다. 재단에서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예술단 소속 한 첼리스트는 다른 기업에서 채용 제의를 받고도 “살면서 여기서 처음 사람대접을 받았는데 다른 곳으로 왜 가겠냐”며 거절하기도 했다. 홍 이사장은 “그 말을 듣고 모든 걸 보상받은 기분이었다.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모습이 감사하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사회의 됨됨이는 가장 연약한 사람을 어떻게 돕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우리 사회 곳곳에선 서로 미워하고 싸우기만 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의 작은 선(善)이 더 큰 선을 키우는 선순환의 고리를 종교와 교육이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공적국내 복음주의 운동의 선구자인 홍정길 이사장은 ‘건물 없는 교회’로 유명한 남서울은혜교회의 원로목사로 1996년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밀알학교를 설립했다. 1997년 3월 유치원과 초등학교 총 13학급으로 출발한 밀알학교는 현재 유치원과 초중고교, 직업 훈련 과정인 드림대학까지 총 31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은 총 196명이다.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기증품 판매점)는 33호점까지 확장됐다.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장애인 직원만 400여 명에 이른다. 해외 빈곤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교육 사업도 진행해 지난해만 10개국 1777명의 아이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출처: 동아일보 여근호 기자 yeoroot@donga.com밀알학교 세워 28년간 장애학생 교육… “아이들 새 삶 찾는 모습에 감사”|동아일보 (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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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4.08.09 조회:58
    전북농협, 영생고등학교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8일 전주 영생고등학교에서 개학을 맞아 등교 학생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영일 전북농협총괄본부장, 박병철 전북농협 노조위원장, 이장훈 영생고등학교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농협 쌀로 만든 삼각김밥과 식혜 각 900여개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전북농협은 최근 쌀 소비 감소로 쌀값이 폭락하는 등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실정에서 범 농협 차원의 전사적인 소비촉진 운동 일환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김영일 본부장은 “쌀 소비는 우리의 건강과 직결된다”며 “전북농협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습관과 올바른 식생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박병철 위원장은 “아침을 챙겨먹으면 두뇌활동이 원활해지고 집중력이 향상된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들을 통해 입증됐다”며 “성장기의 학생들이 아침밥을 거르지 않고 꼭 챙겨 먹고 공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출처 : 전라일보(http://www.jeoll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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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4.08.08 조회:120
    전주영생고 축구선수 초청한 서거석 교육감 “자랑스럽고 대견”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7일 전북현대모터스FC 유스팀 전북현대U18전주영생고등학교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와 축하의 말을 건네고 있다. 영생고는 최근 열린 ‘2024 GROUND.N K리그 챔피언십’ 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전북교육청 제공)/뉴스1(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축구 명문으로 우뚝 선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합니다.”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전북현대모터스FC U18팀인 전주영생고등학교 선수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17일 전북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전주영생고 초청 격려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2024 GROUND.N K리그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과 지도자,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서 교육감은 이날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축하의 말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감독과 학교 관계자들도 격려했다.서거석 교육감은 “고교축구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축구 명문으로 우뚝 선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면서 “소중한 자녀들을 항상 응원하고 지지해주신 학부모님, 축구선수 육성을 위해 힘쓰시는 교장선생님 등 학교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전주영생고의 이번 우승이 도내 축구 꿈나무들에게 밝은 미래와 희망을 보여줬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의 훈련 여건을 개선하고 실력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전주영생고는 지난달 25일 천안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GROUND.N K리그 U18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김천 상무 U18을 4대1로 이기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우승컵과 함께 이수로 선수가 대회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또 공격상에는 김주영, 베스트 영플레이어상에는 박현민, 최우수 지도자상에는 이광현 감독과 하성우 코치가 각각 선정됐다.영생고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임충식 기자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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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4.07.19 조회:78
    전주 영생고등학교 1학년 대학계열적성검사, 2학년 대학전공탐색검사로 미래를 밝히다
    프로이드(소장 김경숙 박사)는 7월 18일 전주시 소재 영생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계열적성검사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전공탐색검사에 대한 해석 강의를 진행하였다. 강의에 앞서, 학생들은 프로이드 표준화 심리검사인 대학계열적성검사와 대학전공탐색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개인용 심리검사 결과지를 가지고 강의에 참여하였다. 대학계열적성검사는 학생이 선호하는 대학계열을 파악하고 대학계열에 적합한 교과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대학전공탐색검사는 학생들의 활동선호도와 직업선호도를 토대로 적합한 전공계열과 전공학과(부)를 선택하는데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고교학점제의 교과선택에 도움을 얻게 되었다.”, “심리검사를 통해 나에게 적합한 전공계열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직 확신이 서지 않았던 학과 선택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대학의 계열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다.”, “나에게 적합한 학과를 선택하는데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다.”, “심리검사의 결과와 내가 생각하는 것이 일치한다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캠프에 참여한 프로이드 대표 강사 이현진은 “자신에게 적합한 계열이나 학과에 대해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표와 수치를 통해 확인하니 믿음이 간다는 학생들과, 교과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학생들의 반응에 뿌듯함이 느껴지는 하루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공보뉴스] = 김효창 기자전주 영생고등학교 1학년 대학계열적성검사, 2학년 대학전공탐색검사로 미래를 밝히다 | 한국공보뉴스 (kpnnew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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