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모여라! 영생인!이라는 구호 아래 전북 전주 영생고 재경 동문 가족 체육대회가 서울시 강동구 신암중학교 운동장에서 200여명의 재경 동문 가족들이 모여 동문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는 전주 영생고등학교는 현재 3만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지역사회에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조희민 총동문회장은 14회 졸업생으로 2024년에 총동문회장으로 출범하면서 동문 앨범 제작했으며 작년 10월 3일 열린 영생인 한마음 체전은 1500여명의 동문 가족 축제로 승화시켰다. 

조희민 회장이 경영하는 "풍림파마텍" 회사는 군산시 오식도동 에 있으며 최소조사산량(LSD)기술을 적용한 백신용 주사기를 개발해 고용노동부주관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에 선정돼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를 받고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5천만불 의료기기 수출 계약 의료기기 역대 최고수출액을 경신하는 기업이다.

전주 영생고 재학생들도 축구와 태권도의 명문고로 여러 전국대회에 우승을 휩쓸고 있다. 

전주 영생고 총동문회와 조희민 회장님의 앞으로의 행보 속에 지역사회의 큰 역할을 기대해 본다.

-시사일보 (https://www.koreasisailbo.com/1820762)

-강종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