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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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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8.12.14 조회:416
    올해의 과학교사상 유종수선생님의 수상자 자료집 발췌
    전주영생고등학교 유종수 공적사항> 1. 전북과학축전, 지역과학체험마당 등 전북지역 과학문화 확산 2.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과학체험활동 기획 및 운영 3. 이공학 오디세우스, 중등 사사과학 등 영재학생 육성 4. 과학 동아리 활동을 통한 과학 교육 활성화 도모 5. 각종 과학행사, 대회의 운영으로 학생의 과학체험 기회 증대에 기여 요약> 전주영생고등학교에서 근무 중이며 전북 청소년 과학탐구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중등 사사과학 지도교사를 맡고 있습니다. 전북 청소년 과학탐구대회인 과학토론 분야 총책임자로서 문제 출제, 심사위원 선발, 대회 운영 등을 2년째 담당하고 있습니다. 본교에서는 ‘물둥구리’라는 과학 동아리를 운영하며 이공계 대학진학을 꿈꾸고 있는 아이들에게 개인별 프로젝트, 그룹 프로젝트, 과학교육 기부 봉사활동, 축전 부스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상소감> 2008년 본교 부임 후, 여러 학생중심 체험활동과 과제수행을 진행하면서 과학연구회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2010년부터 전북 청소년 과학탐구회(JYSC)에 가입하여 활동하였습니다. 학생들의 과학탐구에 대한 학문적 열정과 호기심을 충족시키고자 여러 체험활동을 시도하였고 학생들과 동행하며 즐겼던 연구회 활동이 어느덧 연구회 회장이라는 직책과 책임까지 갖게 해 주었습니다. 한옥마을 가족사랑 과학캠프, 전북과학축전, 한여름밤의 청소년 과학캠프, 장애학생과 함께하는 생태탐사, 한옥마을 게릴라 과학부스 등 크고 작은 많은 행사들을 계획하고 진행하였으며 그토록 많은 사업들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과학교육을 위해 항상 연구하고 고민하는 연구회 선생님들이 함께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런 큰 상을 받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전북 청소년 과학탐구회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과학교육에 대한 열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본교 선생님들과 여러 시행착오에도 늘 응원해 주셨던 이장훈 교장선생님께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묵묵히 옆에서 응원해 준 우리 가족에게 가장 큰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상이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더욱더 분발하여 과학교육 발전과 과학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연구자, 학생들과 늘 소통하며 즐겁게 수업하는 과학교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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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8.12.11 조회:479
    과학교사 유종수 선생님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
    대한민국 미래 과학자를 키우는 대표 교사 40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암기 위주 입시 교육이 판치는 시스템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과학에 호기심을 갖도록 다양한 교육 방법을 찾아냈다. 사비를 털어 과학 실험 영상을 찍은 뒤 유튜브에 올려 학생들과 함께 토론하는가 하면, 수업 시간에 배운 과학 원리를 적용해 학생들과 함께 추리소설을 쓰고 이를 책으로 출판하기도 했다. 국가대표 과학교사들 덕분에 학생들은 호기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과학을 배우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교육 현장에서 과학 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공헌한 교사 40명을 선정해 `과학교사상`을 시상한다고 6일 밝혔다. 과학교사상은 과학 교육 내실화에 기여한 교사와 교외활동·과학 강연, 저술, 봉사활동 등을 통해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교사에게 수여된다. 올해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사 중 과학 교육 분야 36명, 과학문화 분야 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과학 교육 부문 수상자인 한도윤 전남 현경초 교사는 소외받는 농어촌 학생들의 과학 교육 지원 사업에 앞장섰다. 그는 "학생 수가 100명도 채 되지 않는 작은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도심과 비교했을 때 학생들이 과학을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고민하던 중 유튜브가 떠올랐다"고 말했다. 한 교사는 3~6학년 과학 교과서에 실려 있는 과학실험을 실제로 한 뒤 이를 유튜브에 올리기 시작했다. 동료 교사들도 함께 참여하면서 과학실험 동영상은 300건을 넘어섰다. 실험에 필요한 기자재는 교사들이 한 푼 두 푼 모은 사비로 구입했다. 한 교사는 "아이들이 공부를 하고 싶어도 자료가 많이 부족했고 그 과정에서 좌절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팠다"며 "동영상 수업이 이 같은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해 주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현재 한 교사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현미경을 만들고 실험 보고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등 학생들에게 `과학은 재미있는 과목`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숙영 대전 동신과학고 교사는 바쁜 시간을 쪼개 학교 내에 있는 `비룡천문대` 제작에 참여한 뒤 운영까지 하고 있다. 김 교사는 "교과서 그림으로만 보는 달과 행성 등을 학생들이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만 해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이를 토대로 학생들 스스로 주제를 정해 연구를 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룡천문대는 학교 학생은 물론 초·중학생, 일반인에게도 공개하고 있다. 김 교사는 "매년 비룡천문대를 이용해 제작한 천문 달력을 관내 학교에 배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천문 현상을 눈으로 확인하면 사진으로 봤을 때보다 더 많은 것을 얻고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천문 현상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교과서에서 배운 지식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실생활에 적용해 보는 것. 하지만 암기 위주 교육 시스템이 자리 잡은 상황에서 학생들이 배운 지식을 실제 활용하기는 쉽지 않다. 이와 관련해 윤자영 인천공항고 교사는 `추리소설`을 떠올렸다. 실제 추리 작가이기도 한 윤 교사는 "과학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학생들이 추리소설을 쓸 수 있다면 관련 지식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활용할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며 "기대와 함께 걱정도 있었지만 학생들이 추리소설을 쓰면서 과학을 재미있게 받아들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윤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쓴 소설을 모아 지난해 `해피엔드는 없다`라는 추리소설을 출판했다. 윤 교사의 노력은 베트남으로도 수출됐다. 우리보다 교육 환경이 열악한 베트남 고교에는 현미경조차 없어 학생들이 책으로만 과학을 배우고 있었다. 베트남의 한 지역정부 관계자들과 연이 닿은 윤 교사는 동료 교사들과 함께 베트남을 찾아 과학교사 실험 연수를 진행했다. 또 국가대표 과학교사로 선정된 많은 교사들은 스스로 수업 연구 과제를 개발하거나 발명 동아리 운영을 통해 과학으로 학생들과 대화를 이어 가고 있다. 특히 올해 수상자 중 상당수는 과학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소외지역 계층을 찾아 과학을 알리는 데 많은 노력을 쏟았다. 김덕호 제주 금악초 교사와 유정훈 광주 동곡초 교사, 김종성 충남 봉산초 교사는 농촌 소외지역 학생들을 찾아 각종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과학 공연 등을 개최해 과학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했다. 김결수 경남 개양중 교사는 과학 동아리 활동을 비롯해 비정규 교육기관인 충무고등공민학교 고등부 야학 교사로 활동했다. 박해열 서산 중앙고 교사는 꿈빛나래학교 강사로 소외계층 과학 교육 활성화를 주도했다. 과학교사상 선발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유욱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총괄부원장은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심사하면서 수상자들의 탁월한 업적과 열정에 감탄했다"며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세계를 이끌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어 과학교사상을 수상한 선생님들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연구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선생님들의 지혜와 열정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과학기술을 이끌 창의 융합형 인재들이 보다 크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그 안에서 미래의 노벨 과학상 수상자도 탄생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매일경제신문사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과학교사상은 2003년 시작돼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수상자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두산연강재단 후원으로 외국 연수 기회도 제공한다. 소속 학교에는 지원금 200만원을 지급한다. 시상식은 7일 오전 10시 50분부터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된다. - 출처 매일경제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76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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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8.12.03 조회:402
    축구대회 석권(전라북도협회장배)
    전북현대 유소년팀 전라북도협회장배 축구대회 석권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백승권)의 유소년팀이 전라북도 협회장배 축구대회를 석권했다. 2일 전북현대에 따르면 지난 1일 막을 내린 전라북도 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에서 전북현대 유소년 U-18 영생고와 U-15 금산중이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전북현대 U-18 전주 영생고는 준결승전 상대로 이리고를 만나 7대0 대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라 전주공고 마저도 6대0으로 물리치며 전북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 특히 전주 영생고 명세진은 해트트릭을 성공시켜 유소년 ‘닥공’을 실현 시키는 동시에 전승 및 무실점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 이와 함께 전북현대 U-15 금산중도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9대1로 이평FC를 제압 한 후 이리동중과의 결승전에서도 이환 선수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7대1 승리로 우승했다. 금산중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19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권도 획득했다. 그러나 전북현대 U-12 팀은 4강전에서 만난 조촌초에 2대0으로 패하며 3위에 머물렀다. 전북현대 유소년팀인 영생고와 금산중은 개인 시상에서도 최우수 선수상(18-박진성/15-김래우)과 득점상(18-명세진/15-조영광), GK상(18-윤태연/15-김효준), 지도자상(18-안재석감독,안상욱코치/15-안대현감독, 이광현코치) 까지 모두 휩쓸며 우승팀의 면모를 보여줬다. 전북현대 U-18 전주 영생고 안재석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매 순간 방심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뛰어줘서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는 결과를 떠나 내용적으로 매우 만족스럽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칭찬과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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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8.11.13 조회:248
    4년간 1억 2천, 양태식 전 경기대 교수 모교에 발전기금 쾌척
     전주영생고등학교(교장 이장훈) 14회 졸업생이자 전 경기대학교 교수인 양태식 박사가 올해도 모교에 발전기금으로 금 3천만원을 쾌척해 화제가 되고 있다.  양태식 동문은 재학시절 어려운 환경속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교에 보답하고자 2015년 이후로 매년 발전기금을 기부해 왔으며 양 교수가 전달한 기금은 지금까지 총 1억 2천만원이다.  경기대 정년 퇴임 후 지금도 교육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양 교수는 “아이들이 사는 세상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많은 사람들이 기부의 문화에 적극적으로 동참 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장훈 영생고 교장은 “기부해 준 기금은 양태식 동문의 뜻에 따라 학생 장학금 및 교육기자재 구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며 “학생 복지와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18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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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8.11.06 조회:276
    전북 현대 U-18, 한중일 국제축구대회 우승
    2018 한중일 국제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북 현대 U-18팀인 전주 영생고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 전북 현대모터스 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의 18세 이하(U-18)팀인 전주 영생고등학교가 ‘2018 한중일 국제축구대회’ 최정상에 올랐다.지난 3~9일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 6개 팀, 일본 2개 팀, 중국 4개 팀이 각각 참가했다.예선 1차전에서 중국의 허난 젠예를 3-0으로 꺾으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은 영생고는 2차전에서는 제주 제일고를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J-SUN FC(남양주 클럽팀)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영생고는 일본 자스파군마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신승하며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영생고는 이번 대회에서 4전 전승 11득점 무실점이란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안재석 전주 영생고 감독은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성과보다 팀이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출처 : 전북일보(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2016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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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8.07.05 조회:266
    학교역사관 건립과 교육적 가치 (전북도민일보 발췌)
    국방호 전주영생고 교장>> 정부는 3·1절 기념식을 옛 서대문 형무소에서 거행한 후 독립문에서는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부르며 거리행진을 진행하였다. 국가적인 행사를 어디에서 어떻게 갖는가는 국민들에게 역사적인 의미를 일깨워 준다는 측면에서 중요하다. 독립투사들이 잔혹한 고문과 옥고를 치르고 우리가 독립국임을 만방에 알린 장소에서 의식을 치른 것은 자칫 잊기 쉬운 젊은 세대들에게 조상의 얼과 국가관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다. 그래서 화려한 고층건물로 둘러싸여 있어도 고색창연한 옛 형무소를 소중하게 보존하는 이유도 바로 거기에 있다.   본교는 지난 2월 학교역사관 개관식을 가졌다. 학교도 도시의 발전에 따라 몇 차례 이전을 하거나 새로운 건물로 바뀌는 경우가 있다. 특히 오랜 역사를 가진 학교일수록 발전과정에서 학교이전과 재단의 변경에 따라 귀중한 자료가 소실되기도 하고 역사가 새롭게 만들어지기도 한다. 본교도 세 차례에 걸친 캠퍼스 이전으로 같은 경험을 하면서 직원과 동문들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역사관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매년 도교육청은 역사관 건립을 위한 공모를 실시하는데 한 번 탈락하고 두 번째에 42평(138 ㎡)의 공간을 마련하고 비용 3,000만원은 교육청에서, 3,500만원은 동문 후원, 나머지를 자체에서 조달하는 조건으로 선정되었다. 3월 10명의 준비위원회를 구성 이미 조성된 몇 학교를 참고삼아 실내장식과 동영상 업체를 선정하고 9개 구역으로 나누어 연구부장이 총괄하며 구역별로 역할을 분담하였다.   대부분의 역사관이나 박물관은 많은 공간을 역사적인 유물을 전시에 할애하는데 비해 본교는 전체적인 구성을 시, 공간적 흐름에 따라 설립배경을 통한 교육이념과 정체성을 확인하고 전주의 발전과 역사적인 괘를 연계하며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전시 대신에 디지털 제작으로 공간구성을 최소화하였으며 특히 미학적 관점을 고려하여 전통 태극문양으로 직선과 곡선을 적절히 배합 공감미를 살리면서 조명의 채도를 최대한 살렸다.   1구역인 입구는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출입문을 달지 않고 현판은 성경말씀으로 대신했으며, 2구역은 60년 전통을 이어온 학교의 비전, 목표, 교육방침, 교훈 및 교가와 상징탑으로 구성했다. 3구역은 설립과정과 발전상황을, 4구역은 학교를 전주시와 연계하여 일제강점기의 전주의 모습에서 현재 혁신도시에 이르는 전주의 모습과 그 속에서 학교의 변화과정을 그려냈다.   5구역은 전시공간으로 앨범, 학보, 교지, 사진 등 희귀한 자료를 대표적으로 전시하고 6구역에서는 3번에 걸친 교사 이전과 증축과정을, 7구역에서는 설립에서 오늘까지 연대표로 시각화했으며 8구역은 동문들의 활동을 사진으로 전시하고 앨범은 터치용으로 비치했다. 돌아나오는 마지막 코스인 9구역에서는 학교발전을 위해 후원하신 분들의 명단을 게시하였다. 60년사를 준비하면서 모아진 자료를 과거와 현재, 앨범 세 가지로 분류해서 전자화했다.   최근 1919년 독립운동가 김규식과 신규식이 당시 미국 대통령 윌슨에게 보낸 「일본의 부당한 침략과 한국의 독립」을 호소한 청원서가 발견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역사적 사료는 민족과 한 인간의 정체성을 찾는 근거가 된다. 고교 필독서 중 하나인 자유기록자(Freedom Writers, Erin Gruwell)는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십대들이 유대인 학살 역사관을 보고 일기를 쓰면서 자신을 발견하는 내용이다.   교육청을 비롯하여 동문과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관식에서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미래는 없다”는 말을 했는데 역사관 개관을 통해 교사와 학생 모두가 60년 역사를 돌아봄은 물론 나아갈 방향까지 찾은 듯하다. 개관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의 내방객을 위한 방문코스가 하나 생겼다. 후원에 감사를 하면서 우리 학생들이 역사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고 역사의 주인공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출처: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87568#08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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