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2023.09.09.~10.)간 본교 학생들과 과학 선생님들께서과학축전에 참가해서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지역 언론에도 기사가 실려 링크를 공유합니다. https://www.jjan.kr/article/20230910580180https://naver.me/5yBIvnzl
- 점프스쿨 소속 양창혁 선수, 세계줄넘기대회 개인 종합 우승 쾌거(사진=(주)점프스쿨)[경인매일=최승곤기자] 점프스쿨 소속인 국가대표 양창혁 선수가 지난달 미국 콜로라도에서 개최된 ‘2023 World Jump Rope Championships(세계줄넘기대회)’에서 ‘30초 스피드’, ‘3분 스피드’, ‘개인프리스타일’의 종목에서 고등부로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면서 개인 종합1위를 차지했다.유년기 시절 또래 친구들에 비해 몸이 허약하고 왜소했던 양창혁 선수는 태권도에 입문하면서 같이 접하게 된 줄넘기에 소질을 보이기 시작했다.양 선수는 학교 등하교 때는 물론 걸어다니거나 친구들과 놀거나 가족여행을 갈 때도 항상 줄넘기를 손에 놓지 않았다. 이후 중학교 1학년 즈음 줄넘기 대회에 참가하면서 하루에 적게는 2~3시간, 많게는 5~6시간 동안 개인 운동에 전념하였으며, 팀 운동 외에도 줄넘기 운동에 필요한 보조 근력 운동 등 줄넘기 기술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해왔다.(사진=(주)점프스쿨) 한편, 양 선수는 지금까지 수많은 국내외 대회에서 종목별 1위를 기록 중이며, 줄넘기의 100미터 달리기라고 불리는 30초 스피드 스프린트 종목에서는 ‘115개’의 비공식 신기록도 보유하고 있어 SBS ‘생활이 달인’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기도 했다.마지막으로 양창혁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둬 매우 기쁘지만, 자만하지 않고 평상시처럼 훈련에 전념하고 대회 때마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줄넘기가 더욱 대중화되고 사람들이 많이 참여해 전 국민이 사랑하는 스포츠로 자리매김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스포츠서울 | 천안=강예진기자] 전북현대 U-17(영생고)가 대회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전북은 28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그라운드.N K리그 유스 챔피언십 고등부 U-17 결승전에서 수원삼성 U-17(매탄고)를 2-1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첫 우승 트로피이자 이 대회 최고 성적이다. 2015년 챔피언십이 처음으로 개최된 후 트로피와는 연이 멀었던 전북이지만, 지난 2017년과 2018년 우승을 차지했던 ‘강호’ 수원을 꺾은 것이다.전반 초반 주도권은 매탄고 차지였다. 짧은 패스 플레이로 전북 골대를 노렸다. 다만 문전에서의 세밀함이 부족했다.그사이 전북이 기세를 올렸다. 전반 16분 서정혁의 프리킥에 이은 김수형의 헤더는 수원 이경준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전반 20분에는 권연우가 중거리슛을 시도하는 등 슛 찬스를 늘려갔다. 공세를 펼치던 전북은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24분 진태호가 아크 뷰근에서 절묘한 침투 패스를 받아 골망을 흔들었다. 수원도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28분 박승수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 패스를 찌르는 기회를 엿봤다.하지만 전북의 수비는 단단했다. 한 발 앞서 패스를 차단하는 등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의 수비 집중력이 높았다. 위기를 넘긴 전북이 전반 추가 시간 한 골 더 달아났다. 박현민의 침투 패스를 한석진이 박스 안에서 받았고, 흘려준 볼을 최강민이 마무리했다.수원은 후반 11분 만회골을 넣었다. 전북 진주호 골키퍼가 펀칭한 세컨볼을 잡아 다시금 플레이를 만들어갔다. 윤희서~이현서로 이어지는 패스를 받은 곽성훈이 골망을 흔들었다.추격을 허용한 전북은 슈퍼 세이브로 위기를 모면했다. 후반 19분 이현서의 슛을 동물적인 감각으로 선방했다. 수원은 26분 김동연의 슛이 옆그물을 때리며 아쉬움을 삼켰다.후반 추가시간 2분이 주어졌지만, 전북이 리드를 지키면서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kkang@sportsseoul.com
효사랑전주요양병원 박진상 병원장이 13일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전주영생고등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했다.박 병원장은 자신의 모교인 전주영생고등학교에 지난 2002년부터 꾸준하게 장학금을 기부해왔으며 올해 효사랑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하면서 총 1천900만원을 기부했다.이장훈 전주영생고등학교 교장은 “매년 잊지 않고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는 박진상 병원장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효사랑전주요양병원 박진상 병원장은 “더 빛나는 내일을 향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후배들이 되긴 바란다”고 말했다.김슬기 기자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전주영생고등학교(교장 이장훈)는 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생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200여만 원과 10kg 쌀 20포를 가지고 다문화 가정, 새터민 등 주변 어려운 이웃들 100가정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성준원 기독학생 회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작은 것이라도 나눌 수 있다는 것에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영생고등학교 이장훈 교장은 “학생들이 타인을 배려하고 사랑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서 공동체 의식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들도 자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전주영생고 총동문회(회장 임환·전북도민일보 대표이사) 제56차 정기총회가 지난 10일 오후 7시 전주그랜드힐스턴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동문 선후배, 모교 교장과 교사, 재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 2022년 결산안·2023예산안 처리, 사업계획 보고 등을 실시하며 코로나19로 3년간 만나지 못한 동문의 정을 나누었다.장학금 전달식에서 임환 총동문회장 겸 장학재단이사장은 안해찬(전남대 의예과), 박성준(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노승익(서울대 체육교육과) 졸업생들에게 2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한 동문들이 한마디씩 하는 코너를 마련, 동문회와 모교 발전을 위한 조언들을 쏟아냈으며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후배들이 선배들에게 당부하고 바라는 염원을 담아내기도 했다.임환 총동문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코로나가 잠시 잠잠해진 기간을 활용 동문회장배 골프대회, 각 지역·직능별 모임, 집행부 모임 등을 통해 미약하나마 동문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 “이제는 코로나19의 위세가 꺾이면서 모든 일상이 회복되었기에 우리 동문들도 영생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로 뭉쳐 새롭게 도약·전진하는 동문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이장훈 교장은 2023학년도 대학 입시결과와 입학생 모집결과를 설명하며 “모교는 식사가 맛있고 학교시설이 좋으며 교사들이 친절하기에 인기있는 고등학교로 자리잡았다”며 “이제는 학생이 더 즐겁고 교사도 행복한 학교로 만들어 우수한 후배를 배출해 내는데 열정을 바치겠다”고 말했다.이방희 기자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