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예주 | 25.10.30 조회:33
- 마음으로 울린 ‘도전! 탄생 골든벨’
- 환경을 향한 도약, 골든벨에서 빛나다 지난 10월 22일, 본교 송림관에서 ‘도전! 탄생 골든벨’ 본선이 열렸다. 이번 대회는 환경에 대한 학우들의 관심을 높이고,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1학년 19명과 2학년 20명, 총 39명의 학우가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골든벨 문제는 환경 관련 기념일, 국제 협약,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 등 폭넓은 주제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는 문제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집중하며 끝까지 도전했고, 서로를 응원하며 협력하는 모습을 통해 단순한 퀴즈 대회를 넘어 협동과 배려, 책임감을 배우는 자리임을 보여주었다. 또한 참가자들의 진지한 표정과 응원석의 박수가 어우러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으며, 사회자의 재치 있는 진행과 문제 사이에 삽입된 환경 상식 설명은 학우들이 문제를 풀며 자연스럽게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도왔다. 본선 결과, 장려상 4명, 동상 3명, 은상 2명이 수상하였으며, 최종 금상은 2학년 3반 유윤서 학우에게 돌아갔다. 이번 골든벨에 참여한 2학년 8반 안예주 학우는 ‘이번 골든벨을 통해 다양한 환경의 날, 에너지 지키는 방법 등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많은 학우들 또한 이번 탄생 골든벨을 통해 환경에 대해 더 알고 관심을 가지며 지켜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번 ‘도전! 탄생 골든벨’은 단순한 대회를 넘어, 학우들이 지구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참가자들은 이번 경험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키웠으며,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골든벨 시간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소망한다.이승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