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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 22.04.15 조회:200

새 출발을 위한 문을 열다, 제 52회 입학식

우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걸음 지난 3월 2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신입생 270명을 대상으로 한 입학식이 열렸다. 이번 제52회 입학식은 신입생의 인원과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1반부터 5반, 6반부터 10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입학식은 조소연 교장과 오희상 교감의 인사와 함께 학교생활을 위한 당부의 말로 시작되었다. 다음으로는 신입생들을 바른길로 이끌어줄 각 반 담임 교사와 학년 부장 교사의 소개가 이어졌다. 이후 신입생들은 교육과정 부장 정경희 교사의 고교 학점제 설명을 통해 변화하는 교육을 이해하였으며, 연구부장 조남빈 교사에게 시험 일정 및 평가 방법을 전달받았다. 입학식에서 조소연 교장은 신입생 270명에 대한 입학 허가를 선언하였고, 신입생 대표 1학년 고희경 학우는 신입생 선서를 선언하였다. 이에 고희경 학우는 “신입생 대표로 선출된 것이 감사하고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모든 학우들을 대표해 고등학교의 첫 디딤돌을 밟게 되어 영광입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코로나 상황이 끝나지 않아 서로의 눈밖에 바라보지 못하는 상황이었지만 머지않아 서로를 알아갈 날들을 기대하며 입학식의 막을 내렸다. 근영여자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학우들이 밝고 희망찬 학교생활을 보내기를 소망한다. 양현솔 기자
김도연 | 21.12.22 조회:289

퍼지는 수학의 길 ‘2021 전북 학생수학동아리 학술제’

내 꿈을 위해 도전하는 법을 배우다 지난 12월 18일 전라북도 교육청 과학 교육원에서 본교 2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전죽 학생 수학동아리 학술제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행사를 진행하였고 동아리 활동에 대한 결과를 통해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고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수학 동아리 활동 정보 공유를 통한 동아리 활동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초.중학교는 활동 발표회, 고등학교는 학술발표회로 운영하였으며 15번째의 순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학우들은 1년 동안 이때까지 활동한 내용 또는 주제를 선정하여 탐구한 결과를 15분에서 20분 사이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우들은 이때까지 했던 모든 활동들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에 2학년 손보현 학우는 “다양한 수학 방법이나 활용방법을 알게 되었고, 수학이 그저 시험을 보기 위한 학문이 아닌 우리 삶에 연관이 있는 학문임을 알게 되어 수학이라는 과목에 대해 다시 끔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수학 학생동아리 학술제를 통해 동아리 활동 나눔 결과를 기점으로 학우들이 수학적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 지효진 기자
김도연 | 21.12.22 조회:238

걸어서 수학 속으로 ‘2021 전북 수학체험한마당’

직접 경험해보며 이해하는 또 다른 방법 지난 11월 27일 솔빛관 및 수학 1, 2실에서 근영여고 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제 12회 전북 수학체험한마당 토요 수학 체험의 날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체험과 탐구를 통하여 수학 교육을 즐겁게 생각하고 수학의 가치를 알며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동기 유발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학우들은 만지며 즐기는 수학 활동을 계기로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형성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본교 재학생만 참여를 허락했으며 행사 1일 전 출입구 손잡이 등, 분무기 소독을 완료하고 선생, 학우 모두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운영 교사는 황화연 교사, 강기엽 교사 외 4명이 여러 체험활동을 계획하여 원활한 행사를 진행해 학우들에게 더욱 친근히 수학에 대해 다가갈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우들이 함께 즐기며 스스로 생각하는 수학의 실천으로 수학에 대한 인식과 미래 사회 핵심 역량으로서의 ‘수학적 소양’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소망한다. 지효진 기자
김도연 | 21.12.22 조회:233

내가 더욱 성장하는 시간 ‘2021 수학 경시 대회’

앞으로의 내 꿈의 미래의 문, 수학과 함께 열어가다 지난 11월 22일에서 23일, 본교 시청각실 및 수학 1,2실에서 1,2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각각 수학 사고력 대회와 수학 창의력 대회가 개최되었다. 본 대회는 학우들이 수학에 대해 정리해 보는 시간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1학년의 범위는 수학 전범위로 학우들은 이때까지 배웠던 것들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에 1학년 임서현 학우는 “어려운 문제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보며 사고력을 높일 수 있었고 1학년 수학 범위에서 내가 부족한 부분이 어디인지를 정확히 알 수 있었던 기회였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2학년은 미적분, 확률과 통계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이후 12월 1일에 진행된 시상식에서 대상은 1학년 김정아 학우와 2학년 진유정 학우, 정다진 학우가 금상에는 1학년 김서영 학우, 2학년 김채은 학우 외 1명이, 은상에는 1학년 박서하 학우 외 2명과 2학년 손가연 학우 외 3명이, 동상에는 1학년 안시온 학우 외 3명과 2학년 이승연 학우 외 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우들이 수학의 재미를 알고 어렵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보는 마음을 얻는 계기가 되었길 소망한다. 지효진 기자
김도연 | 21.12.22 조회:222

기다림의 꽃이 피다 ‘1학년 테마 현장체험학습’

가까운 곳에서 찾는 소소한 행복, 짧지만 강열했던 지난 11월 3일에서 11월 4일, 본교 1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이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학습은 코로나19로 현장체험학습 운영의 어려움으로 인해 1학년 특색 활동을 기획하고 이와 더불어 활력적인 학교생활의 성취 의지를 높이기 위함을 목적으로 하여 진행하였으며 학우들은 그동안 쌓여있던 학업 스트레스와 답답함 들을 마음껏 풀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1일차는 교내 운동장에서 명랑운동회를, 2일차는 전주 테마 투어 및 문화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개최되었고 운동회 종목은 탁구공 이어달리기, 전략 줄다리기, 고무신 멀리 던지기 등 기존 체육대회와는 다른 종목들로 학우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었다. 이어 임보라 교사, 이승진 교사, 이나현 교사 외 2명이 ‘텔미’ 라는 곡으로 학우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진행해 열기를 뜨겁게 만들어 학우들의 열정을 더욱 고취시켰다. 다음 2일차 오전에는 자신이 시청하고 싶은 영화를 골라 관람한 뒤 오후에는 한옥마을 자유 투어를 하며 현장체험학습을 마무리하였다. 이에 김지현 학우는 “코로나 시국이어서 운동회나 체육대회 같은 걸 못할 줄 알았는데 하게 되어서 좋았고 운동회를 통해서 반 친구들의 단합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선생님들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우들이 여러명이 만들어낸 단합이 이루어 내는 성취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소망한다. 지효진 기자
김도연 | 21.12.22 조회:208

사회적 이슈에 융합적 사고를 더하다, 사회 교과 융합 대회

탐구력의 확장을, 사회적 쟁점들 속으로! 지난 10월 29일 금요일까지 1,2학년 학우들 중 희망자에 한해서 보고서를 제출했다. 본 대회는 교과 융합을 통해 사회문제에 대한 탐구 역량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되었다. 교과 융합은 사회 교과와 사회 교과뿐만 아니라 사회 교과와 타 교과도 융합할 수 있다. 학우들은 관심 있었던 분야와 사회 교과를 융합함으로써 평소 접해보지 못한 방법으로 탐구할 수 있었다. 이에 1학년 이연우 학우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사회의 불평등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통계자료를 통해서 수치를 직접 알아보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후 진행된 시상식에서 1학년은 금상 이연우 학우, 은상 이가은 학우 외 1명, 동상 이 연송 학우 외 3명이 수상을 했고 2학년은 금상 김하늘 학우, 은상 진유정 학우 외 4명, 동상 강주애 학우 외 7명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번 사회 교과 융합 대회를 통해 학우들이 좀 더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희망한다. 박서영 기자
김도연 | 21.12.22 조회:181

국어의 세부사항을 파헤치다, 국어 어휘·어법 대회

생소한 우리말이 훌쩍 다가왔던 순간 지난 10월 25일과 26일, 1, 2학년 참여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솔빛관 시청각실에서 국어 어휘·어법 경진 대회가 열렸다. 본 대회는 국어 독해력의 바탕이 되는 어휘력 향상의 기회와 국어 어법의 특성을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어휘·어법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원활한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또한 지식과 적용 능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수능 수준의 어휘와 어법을 총 34문항 중 각각 반절씩 출제한 뒤 진행되었다. 이후 11월 1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대상은 2학년 이시우 학우 외 1명, 금상은 1학년 양예원 학우 외 3명, 은상은 2학년 이 한빛 학우 외 5명, 동상은 1학년 배서연 학우 외 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에 1학년 김서영 학우는“내 자신이 쓰는 말이 우리말의 극히 일부만을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앞으로 더 많은 어휘를 알고 배우고 싶다는 욕구를 가질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낯선 단어들과 어디서 봐온 단어들, 뜻이 비슷하거나 반대되는 단어, 맥락에 적절한 단어들을 골라가며 말의 법칙을 이해하는 문제들은 학우들에게 배움의 재미를 선사했다. 이번 어휘·어법 대회를 통해 머릿속에 침착된 지식의 층을 휘저어 새롭게 교체하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김유민 기자
김도연 | 21.12.21 조회:265

우리들의 페이지를 채워 가며, 2021 송림제를 그리다.

활짝 피어난 숨겨둔 재능과 끼: 개화 지난 10월 22일, 본교 송림관에서 1,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제 48회 송림제가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개화로, 학우들이 자신의 꽃봉오리 속에 숨겨두었던 재능이라는 꽃을 활짝 피워 축제를 보내라는 뜻으로 이때껏 보지 못했던 학우들의 재능과 끼를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올해 축제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행사를 진행하였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축제를 꾸려나갔다. 축제 당일 1부에는 2학년 학생회장 염지원, 1학년 부회장 김다빈 학우가 사회를 맡으며 2학년의 열정적인 무대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2학년 부회장 김지연, 1학년 학생회 기획부 차장 박정연 학우가 사회를 맡으며 1학년의 무대로 막을 내렸다. 특히 2학년 1반은 포미닛에 ‘미쳐’ 라는 아이돌 퍼포먼스를 준비하여 무대를 꾸며내 학우들의 많은 호응을 유도했다. 이번 1학년의 주제는 아리랑이라는 곡으로 춤, 노래, 연극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곡을 재해석하며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임진모 교사, 최하은 교사, 박상준 교사, 강기엽 교사 외 12명이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라는 노래와 ‘붉은 노을’이라는 곡으로 학우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감동을 안겼다. 이에 임보라 교사는 “평소에 다른 모습으로 봐서 새롭기도 했고, 모두 각자의 역할을 열심히 연습해서 ‘화합’을 이루는 모습이 매우 빛나 보였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동아리 역시 온라인을 통한 이벤트 사전 참여 예약을 바탕으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 되어 C&C(과학탐구동아리)에서는 비누를 직접 만들어 전달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GBS(방송부)에서는 곧 다가오는 할로윈을 컨셉으로 할로윈 포토존을 개최하였다. 더불어 10월 22일 오후 1시 본교에 있는 선발 동아리와 비선발 동아리 중 참가를 희망하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동아리 발표 대회가 진행되어 1차는 동아리 1년 동안의 활동을 담은 보고서 작성 75%, 2차는 1차에서 선발된 4팀을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 발표 25%를 기준으로 심사 기준을 적용하였다. 이에 각 동아리는 한 해 도안의 활동 과정과 결과를 되돌아 보며 발표 대회에 참가했고, 2021년의 활동 피드백과 함께 2022년의 향후 동아리 발전 계획을 수립해 나갔다. 이후 동아리 발표 대상에는 맹갈(신문편집부)이, 금상에는 C&C(과학탐구동아리)가, 은상에는 GBS(방송부)와 근영나래(봉사동아리)가, 동상에는 ING(영자신문동아리) 외 3개의 동아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학우들이 스트레스를 날리고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소망한다. 지효진 기자
송채린 | 21.11.28 조회:178

2021 화학, 지구과학 교과학습 탐구대회

근영인, 과학적 사고 열량을 뽐내다. 지난 10월 22일 본교 2학년을 대상으로 화학 교과 학습 탐구 대회와 10월 28일 2, 3학년을 대상으로 지구과학 교과 학습 탐구 대회가 실시되었다. 본 대회들은 다양한 학습 공간에서 교과별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음에 따라 과정 중심의 평가를 통한 학생들의 잠재적 학업 열량을 찾고 자신의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각 교과 학습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자신만의 학습 방법을 스스로 찾고 노력한 과정을 공유하며 학습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는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대회는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하여 관심 교과에 대한 연간 탐구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학습법 및 공유방안에 대한 결과보고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심사 부분에서는 교과학습의 단원을 이해하고 학습 과정에서 나타나는 어려움을 분석하여 정리한 결과를 보고서로 표현하는 능력들을 중심으로 심사하였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화학 부분 대상은 이아린 외 5명, 금상은 김아현 외 5명, 은상은 김가현 외 9명, 동상은 김유빈 외 9명이 수상하였다. 지구과학 부분 대상은 김예지 외 1명, 금상은 곽민주 외 1명 은상은 김서현 외 5명, 동상은 김민지 외 3명이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화학과 지구과학에 대한 이해도와 과학적 사고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길 소망한다.
송채린 | 21.11.28 조회:182

우리학교를 홍보합니다, 2021 학교 홍보 ucc 대회

자랑스러운 근영여고를 알리다. 지난 9월 17일 본교 1,2 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학교 홍보 UCC 대회가 실시되었다. 본 대회는 홍보물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학우들 스스로의 학교생활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함으로써 애교심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학우들은 서로 협업하는 과정에서 있어서 상호 존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공동체 역량과 의사소통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이번 학교 홍보 UCC 대회에서 홍보물 제작 희망자는 개인 또는 4명 이하의 모둠을 구성하였고, 학교 활동을 기반으로 주제를 설정하여 제작 계획서를 작성하고, 홍보물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같은 내용을 다른 학우들과는 어떻게 다르게 재구성을 했는지를 주로 심사하여 학우들의 많은 창의력을 필요로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금상은 1학년 김예윤 학우, 금상은 2학년 황예인 학우, 은상은 1학년 김다혜 학우 외 5명, 동상은 1학년 이슬 학우 외 9명이 수상하였다. 이와 동시에 미래 근영여고의 후배들에게 학교에 대해 잘 알아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우들이 제작한 영상을 인근 중학교에 방문하여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교에 대한 애교심을 향상하고 자신의 역량을 펼칠 기회가 되었기를 소망한다.
황채림 | 21.11.22 조회:227

창의력으로 만드는 정교한 세포들

더 깊이 알아보는 동식물 세포의 세계 지난 10월 27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1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세포 모형 제작대회가 개최되었다. 본 대회는 세포 내 소기관 구조의 이해를 바탕으로 조원들의 기발한 창의적 사고를 동원해 여러가지 물품들을 활용하여 제작함으로써 서로 돕고 함께하는 협력의 중요성을 기르는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대회는 3~5명으로 조를 구성한 후 세포 모형을 만들고 세포 내 소기관의 기능과 구조에 대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금상은 1학년 김성은 학우 외 5명(2팀), 은상은 1학년 박정연 학우 외 11명(3팀), 동상은 1학년 박채연 학우 외 18명(4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에 1학년 최윤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 조사하고 만들어 대회보다는 함께하는 활동으로써 재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뜻깊은 경험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세포 모형 제작대회를 통해 학우들이 협동심과 창의력을 발휘하여 보다 더 심화된 이론적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길 소망한다.김효경 기자
황채림 | 21.11.22 조회:170

더 나은 내일(My Job)을 찾아서 ~!

진로체험을 통한 나만의 꿈찾기 여행을 떠나다 지난 10월 23일 토요일, 2학년 신청자 187명을 대상으로 2학년 교실과 도서관에서 직업체험 행사가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학우들이 다양한 직업·진로체험을 해봄으로써 진로 다양성을 존중하고, 앞으로의 진로·직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과학 수사대, 메디컬, 가드너, 크리에이터 등 9개의 체험으로 분류되어 진행되었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메디컬 체험에서는 어류 해부, 심장 해부, 소 눈 해부 3가지로 나뉘어 각자 원하는 부분을 해부해 보는 실험을 하였다. 그중 심장 해부가 많은 학우들의 선택을 받았고 이 활동을 통해 의학으로 진로를 희망하는 학우들은 더 할 나위 없는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두 번째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크리에이터 체험활동은 학우들이 직접 자신만의 콘텐츠를 촬영한 후 영상을 제작해 보는 활동을 통해 미래의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과학 수사대 체험에서는 직접 자신의 피를 뽑아 혈액형 검사를 해보고, 손의 맥박을 통해 진실인지 거짓인지 판별할 수 있는 거짓말 탐지기 검사 체험을 통해 실제로 과학 수사대가 실시하고 있는 수사 방법에 대한 정확한 이론을 알 수 있었다. 이외에도 가드너는 스투키 화분 만들기, 천체 천문은 태양계 모형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진로체험 활동 후 크리에이터 체험에 참여한 2학년 장가윤 학우는 “요즘은 특히 우리 주변에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여러 콘텐츠를 접하고 있는데 내가 주제가 되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유익하게 소비할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평소 이론으로만 접했던 자신의 진로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자신의 진로에 대한 이해와 관심분야를 확대시키고, 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도약이 되었기를 소망한다.이예나 기자
황채림 | 21.11.16 조회:210

슬기로운 금연 생활을 위한 한 걸음, 흡연 예방 및 금연 캠페인 활동

담배연기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우리들의 노력 지난 5월 10일부터 8월 13일까지 전 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금연교육 행사를 실시하였다. 본 행사는 흡연 예방 및 금연 캠페인 활동과 흡연 예방 포스터 제작대회를 통해 학우들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청소년 흡연 실태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함으로써 흡연에 대한 학우들의 가치관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흡연 예방 및 금연 캠페인 활동은 5월 13일부터 2일간 캠페인 담당 학우들이 흡연 예방 어깨 띠를 착용하거나 피켓을 활용하여 학교 진입로에서 등교하는 학우들을 맞이해 학우들의 흡연에 대한 인식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5월 10일부터 8월 13일까지 본교 1,2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흡연 예방 포스터 제작대회가 개최되었다. 본 대회는 학우들이 직접 포스터를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흡연의 위해성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대회에 참여한 2학년 신혜원 학우는 “이번 대회를 통해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폐해와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고, 하루빨리 담배연기 없는 사회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흡연 예방 및 금연교육 행사를 통해 흡연의 폐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학우들이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소망한다.이예나 기자
황채림 | 21.10.29 조회:215

소중한 나 소중한 우리, 플라워 트럭 생명존중 캠페인

꽃과 함께 피워나가는 생명의 소중함 지난 10월 13일, 본교 송지관과 송학관 사이에서 1,2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플라워 트럭 생명존중 캠페인이 개최되었다. 본 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과 불안을 느끼는 학우와 일반 학우들의 심리적 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플라워 트럭 생명존중 캠페인은 팻말에 나만의 동반 식물 이름을 작성한 후 플라워 트럭에서 꽃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거리 두기 일상 속에서 친구들과의 관계 단절로 외로움을 느끼는 학우들이 직접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생명 존중의 문화를 조성하고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에 1학년 박지원 학우는 “코로나로 인해 나도 모르게 생긴 우울감을 꽃을 키우면서 많이 위로받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플라워 트럭 생명존중 캠페인을 통해 학우들이 꽃을 키우며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가 되었길 소망한다.김효경 기자
김도연 | 21.09.07 조회:359

시간이 지나도 남아있는 우리들의 추억 “정년퇴임식”

추억, 슬픔, 그리고 아쉬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이별 지난 8월 20일, 본교 솔빛관 시청각실에서 윤안나 선생님과 박을수 선생님의 정년퇴임식이 실시되었다. 본 퇴임식에서는 전 교직원과 1, 2학년 실？부실장이 참석하였으며 오희상 교감은 선생님 두 분의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퇴임식의 막을 열었다. 이후 조소연 교장의 송별사가 진행되었고 재단 기념품과 동창회 기념품과 꽃다발 전달을 끝으로 선생님들의 마지막 퇴임사가 있었다. 이에 윤안나 선생님은 “병원에서 근무를 하다가 2번째 직장으로 학교에 오게 되었습니다. 30년 넘게 근무하신 선생님들의 비하면 짧은 기간이었지만 저에게는 젊고 건강하게 생활하게 되고 뜻깊게 보낸 시간이었습니다. 재직 중 큰 대강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본교 선생님들의 아낌없는 협조와 격려 덕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하며 마지막 아쉬움을 전했다. 이날 퇴임하신 윤안나 선생님은 2003년 3월 1일부로 본교에 신규 채용되어 본교에서 18년을 2세 교육에 헌신하시고 현재까지 보건 교사로 봉직하셨다. 박을수 선생님께서는 근영 중학교에 1987년 3월 11일부로 신규 채용되어 근무하시다 2008년 3월 1일부터 오늘까지 32년을 2세 교육에 헌신하시고 본교 재임 기간 중에 정보부장, 학년부장을 맡으시며 학교정보화 사업과 학력 신장에 크게 공헌하셨다. 퇴임사가 끝나자 학우들은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 소리로 선생님들의 마지막 떠나는 길을 함께 했다. 긴 시간 동안 선생님들의 노력이 우리의 마음까지 닿았고, 모두가 그 노고를 알기에 더욱 아쉬워하는 학우들의 소리가 본교에 울려 퍼졌다. 긴 세월 동안 근영여고를 위해 열심히 헌신하신 만큼 끝까지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번창하시길 소망한다. 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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