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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예나 | 23.11.03 조회:181
    융합형 과학을 소개하다, STEAM 행사
    과학을 통한 융합형 인재가 되어가는 근영인들   지난 10월 25일 운동장에서 본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STEAM 행사가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과학, 수학, 사회, 정보 동아리의 융합형 STEAM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융합적 사고를 기르기 위해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창의공학반, GPS반, 화학 문제 해결반, 빅데이터를 활용한 생명탐구반, 별바라기, 인공지능 수학탐구반, AI 튜링반, 사회탐구반, C&C, 근영나래의 총 10개 동아리에서 준비한 24개의 체험부스를 통하여 개최되었다. 창의공학반은 광섬유로 별자리 탐구하기, 스마트폰 현미경 만들기, LED 피젯스피너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였다. GPS반은 p-n 접합 다이오드를 활용한 빛나는 카드 만들기 부스, 화학문제해결반은 달고나 만들기, 음식물 색소 검출 부스를 진행하였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생명탐구반은 PTC 미맹 확인 부스와 DNA 모형 비즈 제작 부스, 별바라기는 누리호 만들기 부스를 열었다. 인공지능 수학탐구반은 프랙탈 눈송이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였고, AI 튜링반은 할로코드를 활용하여 LED와 모션센서 구현, AI 냉장고의 수량 확인, 홍수 경보 시스템 구현을 진행하였다. 사회탐구반은 Chat GPT의 장단점과 AI 통계 활용에 대해 전시하였다. C&C는 따뜻한 온기체험, 낮에 보는 은하, 날아라 비행기, 날아라 열기구 등 여러 부스로 학생들의 과학적 흥미를 북돋아 주었다. 근영나래는 안전 체험과 지구환경 지킴이에 대해 전시하였다.  이에 1학년 6반 김예원 학우는” 학생들에게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이라는 학문을 쉽고 즐거운 체험을 통해 접할 수 있어 평소 과학에 문외한 친구들도 쉽사리 과학적 원리를 습득할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체험들을 통해 근영여고 학우들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을 것 같아서 더욱 의미 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라며 자신의 소감을 전하였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근영인들이 융합형 인재로 거듭나고 과학과 한층 더 친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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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소이 | 23.11.02 조회:192
    날은 추워지지만 마음 만은 따뜻하게, 애플데이 행사
    사과 모양 엽서에 고마움과 미안함을 담아  지난 10월 24~25일 2일간 근영여고 학우들을 대상으로 송지관 1층 홈베이스와 위클래스 상담실에서 애플데이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애플데이 행사는 근영여고 학우들이 친구, 교사 등 누구에게나 부담 없이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여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진솔한 마음을 담아 편지를 전달함으로써 학우 간, 교사와 학우 간 관계를 친밀히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서 학우들은 송지관 1층 홈베이스에서 사과 모양 엽서에 미안함이나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상대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감사를 담은 편지를 작성하여 건네주었다. 편지를 받은 학우와 교사들은 함께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위클래스 상담실에서는 경품추첨 응모 행사 또한 진행되었다. 이에 응모에 추첨이 된 강하영 학우는 “친구들에게 지난 일을 사과하고 고마웠던 일을 다시 한번 고맙다고 말해서 미안했던 마음을 훌훌 털어버리고 더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고, 응모에 당첨되어 간식들을 받아 너무 좋았다.”라며 참여 소감을 남겼고, 이서윤 학우는 “평소에 미안하단 말과 고맙다는 말을 잘 못하는 성격이지만 이번 애플데이를 통해 친구들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사진을 찍어주는 행사를 통해 친구들과 더 좋은 추억을 남긴 거 같아 기억에 남았다.”라며 참여 소감을 남겼다. 이번 애플데이 행사를 계기로 각 반의 학우들이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해 친구들과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이 되었기를 소망한다. 이찬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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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예나 | 23.10.29 조회:193
    전화위복(轉禍爲福): 2023 전국체전 배구 준우승
      지난 10월 13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본교 배구 선수단들은 본 전국체전에서 배구 선수들 간의 뛰어난 조직력과 경기의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분석력을 드러내며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여고부 배구 준결승전 초반, 본교 배구 선수단들의 컨디션 난조로 상대팀인 한봄고 배구부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2로 우승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경기 중반부부터, 본교 선수단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단련된 완성도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3:2로 극적인 역전승을 일컬어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서울 중앙여고 배구단과 치른 결승전에서 또한 본교 선수단들은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1세트와 2세트 모두 중앙여고가 승리하였으나, 3세트와 4세트는 근영여고가 승리하며 5세트 경기까지 이어나갔다. 아쉽게도 마지막 5세트에서 중앙여고가 승리하며 본교 선수단들은 은메달을 차지하게 되었다.  본교 배구 선수단의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목표를 향해 끝없이 노력하는 열정으로 일궈낸 결과인 만큼 더욱 값진 은메달이었다. 무엇보다도 이번 제104회 전국체전은 현 고3 선수들의 마지막 대회였기에, 선수들이 함께하는 다시 돌아오지 못할 빛나는 이 순간을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때로 기억하기를 소망한다.     홍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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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현지 | 23.10.29 조회:147
    독서 이후 성찰하며 성장하는 근영인, 독서 자기 성장 보고 행사
    책을 읽고 발전하는 내면의 성장 과정 지난 10월 20일, 본교 솔빛관 시청각실에서 1,2학년 학우 중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독서 자기 성장 보고 행사가 실시되었다. 이번 ‘독서 자기 성장 보고 행사’는 본교의 특색 활동 중 하나인 ‘책(冊) 속의 지혜를 내 꿈에 듬뿍(book)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학우들이 보다 나은 진로 설정 및 가치관 정립 등의 독서 활동을 통한 내면의 성장과 함께 선정한 책이 본인에게 미친 영향을 성찰 및 공유하고 독서 문화 형성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독서 자기 성장 보고 행사’는 각각의 학우들이 1학기 동안 진로 독서를 한 책들 가운데 본인이 원하는 책을 직접 선정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책을 읽고 느낀 본인의 내면 성장을 진로와 연계하여 성찰하는 과정을 PPT를 활용하여 1인당 3~5분가량 중점적으로 발표하였다. 본 행사는 책 자체의 내용을 중심으로 하여 모둠별로 진행되었던 이전의 독서 행사와는 사뭇 다른 차별화된 행사였다. 이에 1학년 서지후 학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책을 읽고 새로 깨닫게 된 것과 솔빛나래 활동이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다른 학우들의 발표를 듣는 과정에서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접하고 독서 활동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독서 자기 성장 보고 행사를 통해 학우들의 독서 활동이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독서를 통해 본인의 내적 성장과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독서 문화 형성의 기회를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소망한다. 김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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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예나 | 23.10.27 조회:172
    교과서를 건너서 온 작가와 만나다, 구본권 작가와의 만남
    인공지능과 인간이 공존해야 하는 시대가 다가오다  지난 10월 19일, 솔빛관 3층 대강의실에서 본교 1~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수북수북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진행되었다. 구본권 작가는 2015 교육과정 고등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있는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룬 작가로서 그의 저서인 <로봇시대 인간의 일>을 읽고 인공지능이 빠르게 발전하는 오늘날 변화하는 시대에 대해 우리가 궁금해하고 준비해야 할 일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발전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실시되었다.  수북수북 작가와의 만남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첫 번째 시간에는 구본권 작가가 집필한 “로봇시대 인간의 일”을 읽고 모둠원과 함께 의견을 공유하였고, 두 번째 시간에는 직접 작가를 만나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인간이 대비할 것과 앞으로 발전 분야 등 다양한 관심거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구본권 작가는 가장 만연한 인공지능 로봇의 일자리 대체 문제에 대해 “로봇이 대체하지 못할 직업은 없으며, 로봇과 경쟁하기보다는 공존하는 방법을 마련해야한다”라며 일상에 인공지능 로봇이 침투하는 것이 더 이상 미래의 일이 아니며, 우리 모두 대응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강연 후에는 학우들이 자유롭게 인공지능이 발전한 시대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학우들은 친숙하지만 자세히 알지 못했던 로봇에 대해 더욱 심도 있게 이해하고 앞으로의 변화를 고려하여 자신의 진로에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구본권 작가와의 만남이 앞으로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소망한다. 최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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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예나 | 23.10.19 조회:173
    더 넓은 교육을 꿈꾸며 :해양수련회
    안전교육을 통한 몸과 마음의 치유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전라북도교육청 학생해양수련원에서 수련 교육을 통해 교육 내용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실생활 연계를 통해 학습효과를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해양수련회가 실시되었다.  학우들은 첫째 날 수련원에 도착해 교육 시 안전 유의사항 교육을 받으며 본교 일원들의 안전을 우선시하여 학생 자치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교육과정 안내를 받은 뒤 오후 1시까지 점심 및 틈새 체육활동과 학생들의 자기관리 시간을 가졌다. 이후 5시까지는 순환 교육을 진행하였는데, 3개의 팀으로 학우들을 나눈 후 3시까지 1팀은 해양 생존 캠핑 체험을, 2팀은 해양 안전 체험을, 3팀은 독도 바로 알기와 매듭법을 교육받고 5시까지는 1팀이 해양 안전 체험을, 2팀이 독도 바로 알기와 매듭법을, 3팀이 해양 생존 캠핑 체험을 교육받았다. 저녁식사 후, 해양 실전 체험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실전 체험을 진행했으며 취침시간 전까지 학생 자치활동을 진행하였다.   둘째 날에는 기상 후 해양 치유를 통해 몸과 마음을 정하게 치유했다. 이후 점심 및 학생 자율 활동을 하였고 해양 실전 체험을 진행하였다. 해양 실전 체험 후 솔섬 한마당 프로그램을 통해 관계를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튿날을 마무리하였다. 마지막 날, 교관들과의 끝인사를 나누고 수련 생활을 되돌아보며 영상을 시청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위 활동을 통해 2학년 학우들이 진정으로 학교 밖에서 제공하는 교육활동의 기회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과 공동체 의식, 협동심 등을 함양하고 증진하기를 소망한다. 김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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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예나 | 23.10.17 조회:169
    수BOOK수BOOK 쌓여가는 마음의 양식, 이유리 작가와의 만남
    가장 아름다운 예술: 아름답지 않은 예술  지난 10월 4일, 솔빛관 대강의실에서 본교 1,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이유리 작가와의 만남이 개최되었다. 본 활동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도서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함으로써 진정한 예술의 의미를 탐구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작가와의 만남 주제는 ‘아름답지 않은 예술을 한 아름다운 예술가들'이며 “아름다운 것만 그리려고 하는 것은 예술가로서 정직하기를 거부하는 태도가 아닐까?"라는 질문과 함께 시작되었다. 이유리 작가는 인종, 장애인, 어린이 차별과 가축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아름답지 않은 예술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와 관련된 다양한 작품들을 예시로 들었고 그 예시에는 한효석이작가의 ‘감추어져 있어야만 했는데 드러나고 만 어떤 것들에 대하여'와 이완 작가의 ‘안녕 크리스‘ 등이 있었다.그리고 뱅크시, 지올코브스키와 같은 작가들이 예술 작품 내에서 어떤 것을 표현하고자 하였는지 그 의미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이에 1학년 3반 손민아 학우는 “작가님과 함께 책 이야기와 책에 관련된 주제로 이야기를 하면서 약자들을 대하던 나 자신의 행동들을 되돌아보게 되었고, 작가님께서 소개 해주신 분들처럼 좀 더 정의롭고 적극적으로 약자를 위해 나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며 자신의 소감을 전하였다.  해당 활동에 참여한 본교 학우들이 사회문제에 경각심을 지니고, 더 나아가 이에 관한 자신만의 가치관를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소망한다.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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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예나 | 23.10.15 조회:159
    전교 부회장 재선거, 다가온 결전의 순간
    새로운 후보들의 열정과 리더십 경쟁이 시작되다. 지난 8월 21일, 본교 송학관에서 2023학년도 학생 자치 문화를 선도할 대표를 새로 선출하 기 위해 제 49대 1학년 부학생회장 재선거가 시행되었다.이번 부학생회장 재선거에는 기호 1번 임성은 후보, 기호 2번 송민서 후보, 기호 3번 김율 하고 후보, 기호 4번 홍수경 후보, 기호 5번 송유정 후보가 출마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전교생이 다시 한번 직접 투표하여 선출된 제49대 1학년 부학생회장은 200표 이상 받은 기 호 4번인 1학년 5반 홍수경 후보가 당선되었다.당선된 홍수경 후보는 변기 부착용 페브리즈 설치, 점심시간 홈베이스 에어컨 운영, 학생들 이 원하는 간식을 매점에 도입하는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홍수경 후보는 "제시한 공약들은 사전에 학생부실에서 허락받아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고, 이를 학교 일정을 봐가며 계획 중이다. 갑작스러운 학교의 상황으로 일부 공약을 지키지 못하더라도, 다른 좋은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홍수경 부학생회장이 "학교생활을 하던 중 새 부학생회장을 뽑는다는 공고를 보았고, 처음 엔 조금 망설였지만 오랜 고민 끝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후보와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 해 당선될거라 확신하지 못했지만, 다행히도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저를 뽑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성장하는 부회장이 되겠습니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남은 4개월 동안 1학년 부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제시한 여러 공약을 실현함으로써 앞으로의 근영여고를 멋지게 발전시킬 수 있기를 소망한다.                                                                                                                                                                                                                                      최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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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예나 | 23.10.15 조회:162
    근영인, 생명과학을 스스로 펼쳐보다.
    국립 청소년 농생명센터에서 과학 속으로 깊이 나아가다! 지난 8월 18일부터 8월 19일까지 국립 청소년 농생명센터에서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학우들의 주도적인 실험 운영 및 과학적 지식 함양을 목적으로 체험활동이 진행되었다.활동은 숙박형식으로 운영되었으며 1일 차 14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는 캠프 및 생활 안내, 숙소 배정, 안전교육 등이 실시되었다. 이후 17시 30분까지는 식물 조직배양에 대해 배우고 콩과 무씨를 MS 배지에 직접 배양해보며 생명과학에 대해서 체험하는 “유리병 속 새 생명”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저녁 식사를 가진 이후에는 19시부터 21시까지 PCR 튜브 전처리 후 PCR 기기 가동 등을 통한 과정을 거쳐 DNA를 직접 추출하는 실험을 통해 학우들이 스스로 주도적인 실험을 이끌 수 있는 방식으로 이루어진 두 번째 프로그램 ”DNA 추출과 PCR 1”이 진행되었다. 이후 21시부터 23시까지 개인 위생관리 및 취침 준비를 하였으며 23시에 취침 시간을 가졌다.2일 차에는 7시에 기상 후 아침 식사 시간을 가진 뒤에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DNA 추출”과 “PCR 2” 중 하나의 프로그램을 선택해 위와 같은 방법으로 실험을 이어 나갔다. 이후 12시까지 열매 마당을 가졌으며, 12시 이후에 점심 식사 및 퇴소를 끝으로 체험활동이 마무리되었다. 본 활동을 계기로 생명과학 분야를 진로로 꿈꿨던 학우들이 직접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실험들로 과학적 지식을 함양했으며 진로에 더욱 관심을 둬 자아 성숙을 이루기를 소망한다.김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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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현지 | 23.09.10 조회:166
    시각적 사고로 책을 바라보다, 독서 비주얼싱킹 행사
     타인의 생각을 폭넓게 이해하고 협동하는 시간  지난 9월 2일, 본교 솔빛관 시청각실에서 1,2학년 학우 중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독서 비주얼싱킹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독서 비주얼싱킹 행사는 독서 후 복잡한 개념과 줄거리를 모둠원들과 협동하여 간단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며 학우들 간의 소통 능력과 이해력을 증진시키고 모둠별 발표 활동을 통해 상호작용하며 성장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본 행사에는 1,2학년 희망자 118명, 총 29팀이 참여하였으며, 학우들은 행사 전 사전에 미리 책을 읽고 도서 내용을 중점적으로 이해하였다. 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송경순 교사는 비주얼싱킹이란 책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간단하고 창의적인 독서활동 표현방식이라고 설명하며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다.  학우들은 약 2시간동안 주어진 재료를 활용하여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표현방식을 바탕으로 모둠별 자유 선정 도서를 창의적으로 시각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어진 시간이 지난 뒤 발표 준비를 마친 각 모둠원들은 사전에 배정된 순서에 맞게 차례대로 자신들이 표현한 구조도를 약 5분간 발표하며 선정한 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후 모든 작품들은 본교 송지관 건물 벽면에 전시되며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이에 1학년 장영서 학우는 “독서 비주얼싱킹은 이전까지 해보지 못한 새롭고 창의적인 독서활동이었으며 29개 조의 모든 발표를 들은 후 더욱 발전된 사고를 얻게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비주얼싱킹 활동을 통해 학우들의 창의력과 협업 능력, 그리고 자유 선정된 24권의 다양한 책들에 대한 발표를 들은 후 폭넓은 지식이 함양되었기를 소망한다. 김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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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소이 | 23.09.08 조회:156
    과학과 수학에서 너의 진로를 펼쳐봐, 진로체험 활동
    과학과 수학을 탐색해 진로를 찾아보는 시간  지난 9월 2일 근영여자고등학교 1, 2학년 학우 중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전라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과학과 수학 진로체험활동이 진행되었다. 본 활동은 과학과 수학에 관한 탐색을 교과서의 틀을 벗어나 함께 즐기며 보고, 만지고, 생각하며 원리 이해와 창의적 사고를 향상하고 자발적인 학습 동기를 고취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학우들은 교육연수관 3층 전북수학체험센터에서 수학을 활용한 보드게임 체험 활동, 전시체험관의 전통과학관에서 전통체험을 한 후 기초과학관에서 공의 움직임, 빛의 조합 등을 관람하였다. 이후 학우들은 생명환경관으로 이동하여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그 요인과 만연한 환경 오염 가속을 늦출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설명 후 에너지관으로 이동하여 핵분열, 풍력발전을, 아름다운 지구관에서 인공위성, 파도의 움직임, 화석 등을 관람하였다. 그 후 학우들은 전시체험관 4층 별빛마당에 있는 천문교육마당에서 별과 행성, 태양의 특징을 배우고 태양 관련 영상을 시청한 후 보조관측실로 이동해 태양 표면, 태양 흑점 등을, 주관측실에서는 태양 표면, 태양 홍염 등을 관측하였다. 마지막으로는 2층 천체투영관에서는 별과 별자리, 태양계 여행, 천문 영상을 관람하며 오전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점심식사 후에는 자유 관람 및 체험 활동을 하였고, 전시체험관 3층 로보누리관에서 테슬라에 관한 4D 영상 관람을 마지막으로 본 활동을 마쳤다. 이에 김서현 학우는 “들어보기만 했던 과학 현상들을 실제로 체험하고 관찰해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라며 참여 소감을 남겼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 과학, 수학에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적 사고를 향상해 자발적인 학습동기를 고취하고, 수학과 과학에 관련된 진로를 찾을 기회가 되었기를 소망한다.이찬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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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예나 | 23.09.01 조회:233
    전교 부회장 재선거, 다가온 결전의 순간
    새로운 후보들의 열정과 리더십 경쟁이 시작되다.  지난 8월 21일, 본교 송학관에서 2023학년도 학생 자치 문화를 선도할 대표를 새로 선출하기 위해 제 49대 1학년 부학생회장 재선거가 시행되었다.  이번 부학생회장 재선거에는 기호 1번 임성은 후보, 기호 2번 송민서 후보, 기호 3번 김률하고 후보, 기호 4번 홍수경 후보, 기호 5번 송유정 후보가 출마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전교생이 다시 한번 직접 투표하여 선출된 제49대 1학년 부학생회장은 200표 이상 받은 기호 4번인 1학년 5반 홍수경 후보가 당선되었다.당선된 홍수경 후보는 변기 부착용 페브리즈 설치, 점심시간 홈베이스 에어컨 운영, 학생들이 원하는 간식을 매점에 도입하는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홍수경 후보는 ”제시한 공약들은 사전에 학생부실에서 허락받아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고, 이를 학교 일정을 봐가며 계획 중이다. 갑작스러운 학교의 상황으로 일부 공약을 지키지 못하더라도, 다른 좋은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홍수경 부학생회장은 “학교생활을 하던 중 새 부학생회장을 뽑는다는 공고를 보았고, 처음엔 조금 망설였지만 오랜 고민 끝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후보와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당선될거라 확신하지 못했지만, 다행히도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저를 뽑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성장하는 부회장이 되겠습니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남은 4개월 동안 1학년 부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제시한 여러 공약을 실현함으로써 앞으로의 근영여고를 멋지게 발전시킬 수 있기를 소망한다.                                                                                                                                                                                         최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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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예나 | 23.07.28 조회:187
    과목들이 뭉쳐서 새로운 과목을 만들다, 자율적 교육과정 교과 연계 프로그램
    다양한 과목을 한 번에 배우고 싶다면?   지난 7월 17일, 18일 이틀에 걸쳐서 전 학년을 대상으로 자율적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이 실시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학우들이 교과시간에 배웠던 다양한 개념을 여러 과목과 접목하여 더욱 확장시키고, 자신의 진로를 더욱 구체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자율적 교육과정 교과 연계 프로그램은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한 인간 소외 및 이기주의 현상 탐구', ‘챗GPT를 활용한 향기치료의 대체의학성 효용성 분석’, '피타고라스의 음계와 전류를 이용한 악기 만들기', '효소의 작용을 바탕으로 고기의 연육 현상 탐구하기', '메타버스를 활용한 지구온난화 대응-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등 여러 과목이 연계되어 확장적 사고를 유도할 수 있는 총 28개의 프로그램이 열렸다.그 중 통합과학, 수학, 음악이 융합한 '피타고라스의 음계와 전류를 이용한 악기 만들기'는 코딩을 이용하여 음을 만들고 전류를 흘려보내 만든 악기를 두드리면 소리가 나는 방식으로 자신이 원하는 곡을 연주하는 활동을 하면서 코딩에 대한 이해와 전류가 어떻게 흐르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이번 자율적 교육과정 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1학년 김유민 학우는 "평소에 하는 교과 수업과 달리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활동을 하면서 코딩을 구성하는 법과, 도체를 이용하여 전류를 통하게 하는 법을 알게 되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고 지식이 쌓이는 계기가 된 거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본 행사가 개최됨으로써 근영여고 학우들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관심사를 찾아보고, 진로를 더욱 구체화할 수 있었기를 소망한다.최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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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현지 | 23.07.26 조회:173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밑거름, 화학 전공특강
    화학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간 지난 7월 19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2학년 학우 중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전북대학교 최진하 교수의 화학공학과 전공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번 강의는 화학공학 분야에 대한 지식, 진출 방향, 목적 등의 정보 제공을 바탕으로 학우들의 폭넓은 지식 함양을 도모하여 화학공학에 대한 관심 확장 및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먼저, 학문 연구를 하는 자연과학과 실생활에 필요한 것을 만드는 공학의 특징을 비교하여 화학공학과가 어떤 일을 하는 학과인지 전반적으로 설명하며 강의가 시작되었다.  최진하 교수는 화학 공학이란 일상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것을 화학적인 방법, 지식을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연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한 뒤, 이를 학우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회적 이슈인 코로나 바이러스의 검사 방법으로 분자 진단 검사(pcr)와 신속 항원 검사 진단을 예로 들어 진단 원리를 화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비교 설명하였다. 이후 화학공학과의 교과 과정과 사회 진출 분야를 설명하여 학우들에게 해당 학과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었다. 마지막으로, 화학 공학에서 나노 물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노 물질의 특성과 함께 이를 활용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설명하며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을 통해 미래에는 여러 감염병, 암, 치매 등의 고위험 질병을 사전에 예측하여 치료할 것이라는 기대를 보이며 강의를 마무리 지었다. 본 강의를 통해 학우들이 보다 더 확장된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에 맞는 학과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소망한다.                                                                                                                                                      김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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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빈 | 23.07.26 조회:132
    언어는 달라도 마음만은 같은 우리, 국제 교류 프로그램
     세계시민의식을 기르는 근영인  지난 7월 18일, 본교 솔빛관 시청각실에서 한일 국제 교류단 환영식이 진행되었다. 환영식에는 본교 1,2학년 학우들과 삿포로 세이슈고등학교 학우들 및 교사가 참여하였으며, 일본 국제 교류단의 본교 방문을 맞이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환영식을 시작하기에 앞서 본교 조소연 교장은 “학우들 간의 좋은 교류관계를 형성하길 바라고 본교 방문을 환영한다.” 라며 일본 학우들을 위한 밝은 환영인사를 전하였다. 이후 삿포로 세이슈고등학교의 야마다 아키라 교사의 인사말과 본교 학생대표 학우의 환영인사가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로 세이슈고교 학우들이 인사말을 전하였다. 일본 교류단 대표 학우는 “이전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교류활동을 못하였지만 이번 기회로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학우들은 7월 18일부터 7월 21일까지 3박 4일 동안 본교 학우들의 가정에 머물러 함께 등교하면서 전라남도 영광군 및 전라북도 고창군,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등 한복과 비빔밥과 같은 한국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일 교류활동을 통해 학우들이 타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세계적 시각으로 지구촌의 문제를 인식할 수 있는 세계시민으로써의 태도를 가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                                                                                                                                                                                   노예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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