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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령 | 24.06.16 조회:85
    책을 통해 소통의 재미를 느끼다, 독서토론
    근영인, 사고의 확장으로 한 걸음 나아가다     지난 6월 12일, 본교 영어 교과 교실, 1학년 6~7반, 대강의실, 소강의실에서 1, 2학년 희망 학우들을 대상으로 독서토론이 실시되었다. 위 행사는 학우들이 독서 활동을 통해 얻은 지식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책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접하며 관점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독서토론은 5명의 사람이 모둠을 구성하여 약 20여개의 책 중 하나를 선정해 그것을 읽고 사회자 한명과 찬반 각 두명으로 나누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타당한 근거에 대하여 추가 조사한 뒤에 각 책에 맞는  ‘환경 파괴에도 원전 개발이 지속되어야 하는가? ‘ ,’학생과 체벌은 인권침해일 뿐인가? ‘,’바이러스가 무엇이며, 바이러스는 인간에서 도움이 될까? ‘,‘사형제를 폐지해야 하는가? ‘등의 논제를 중심으로 하여 토론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운영되었다. 2학년 5반 손다율 학우는 ‘무능한 사람은 유능해질 수 있는가?’라는 논제로 토론을 진행하며, ‘하나의 주제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취하여 조사해온 논리적인 자료를 확인하는 것이 흥미로웠고, 1학년 때 독서 관련 활동을 꾸준히 쌓아온 결과 2학년의 독서토론 행사와 연계하여 깊은 탐구를 진행할 수 있어 뿌듯했고 도서와 관련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어 유익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독서토론 행사를 통해 학우들이 각 토론 논제와 관련하여 배경지식을 쌓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는 자세를 함양했기를 소망한다.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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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령 | 24.06.15 조회:80
    근영인 “(豫測 不許)한 화재”를 대비하다, 소방 훈련
    화재로부터 내 생명을 지키는 방법 “소방 훈련”    지난 6월 13일 5교시, 본교 1,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근영여고 운동장에서 소방 훈련이 시행되었다. 본 훈련은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를 대비해 다수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율 소방 능력을 배향하고 유사시 신속한 피난 유도 및 초기 대응 태세를 확립하여 대형 화재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완산소방서와 합동하여 진행되었다. 먼저 교내 방송으로 훈련 개시 선언을 한 다음, 이어서 화재 발생 시 이동 방법 및 대처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또한 물이 적셔진 소매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고 상체를 아래로 숙여 대피하라는 대피 시 주의 사항에 관해서 설명하였다. 이후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방송이 시작되며 자동 화재탐지가 울렸다. 이에 1, 2학년 학우들은 신속하게 안내방송에 따라 입과 코를 막고 상체를 숙여 교사들과 소방관들의 안내에 따라 운동장으로 대피하였다. 이후 운동장에서 학교에 불이 난 발화점을 파악하여 소방대가 직접 소화 작업을 하는 모습과 방법을 보여주었다. 또한 큰 불씨로 퍼지기 직전에 작은 불씨를 진압하여 대형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관은 작은 불이 발생하였을 때를 대비한 소화기 사용법과 사용 위치 및 주의할 점 등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교감 선생님의 말씀과 소방 훈련에 도움을 준 완산소방서 소방관들에게 감사에 박수를 보내며 소방 훈련이 마무리되었다. 소방 훈련에 참여한 1학년 8반 최서윤 학우는 “바로 어제 지진이 났을 때 실제로 이런 상황이 발생하니까 친구들과 어디로 대피해야 하는지도 마음이 급해서 생각이 안 났다. 그래서 신속하게 학교 밖으로 대피하지 못했다. 이러한 경험을 겪고 나니 소방 훈련을 할 때 실제처럼 대피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지 않았지만, 이번 소방 훈련을 통하여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정확하게 알게 되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소방 훈련을 통해서 학우들이 배운 내용을 잘 기억하여 위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침착하게 대피하여 자신의 몸을 보호하고 초기 대응 태세를 확립하여 대형 화재 발생하였을 때 능동적으로 대처하기를 소망한다.홍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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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령 | 24.06.15 조회:119
    수학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다, 수학 창의 구조물 만들기 행사
    수학적 지식과 협동심을 길러가는 근영인   지난 6월 11일, 본교 송지관 1층 AI실에서 1시 30분부터 2시 40분까지 1시간 10분 동안 1, 2학년 학우 10팀을 상대로 수학 창의 구조물 만들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근영 학우들의 수학적 지식과 구조물에 대한 정보 융합을 바탕으로 수학적 능력을 함양하고 수학에 대한 흥미 유발과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본 행사의 주제는 ‘우리 학교에서 발견하는 수학‘으로 학교에서 볼 수 있는 사물들에서 수학적 개념을 찾고 실용적인 구조물을 만드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같은 학년 내에서 5명 이내의 팀을 꾸려 사전에 자신들이 만들 구조물을 계획하고 직접 재료들을 찾아보면서 행사를 준비하였다. 그리고 행사 당일, 송지관 AI실에 모여 지시 사항을 듣고 구조물 만들기를 시작하였다. 참가한 팀들은 ’ 3차원 프렉탈 구조‘, ’ 트러스 구조‘, ’ 거북이 등딱지 다리‘, ’ 교무실 속 난초‘, ’ 통로 지붕‘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구조물들을 제작하였다. 완성된 구조물은 솔빛관 3층 세미나실에 전시하는 것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학년 주서연 학우는 “이번 수학 구조물 대회 참가 경험을 통해 나의 수학적 창의력을 기를 수 있었다. 우리 학교에서 수학적 구조물을 찾는 과정부터 구조물 설계와 제작까지,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구조물을 다 만들고 나니 뿌듯했다. 내가 속해있던 조 말고도 다른 여러 조의 수학 구조물 또한 굉장히 창의적이었고 인상 깊었다.”라는 소감을 전하였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1, 2학년 학우들이 조 활동을 통하여 팀워크와 협동심을 기르고 창의적 사고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수학적 사고지식을 함양하여 수학적 이론을 실제 적용해보는 응용 능력을 키웠기를 소망한다.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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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령 | 24.06.10 조회:98
    숫자와 데이터로 세상을 이해하다, 수학 통계 캠프
    미래를 위한 데이터 리터러시  지난 6월 6일, 본교 솔빛관 시청각실 및 2학년 교실에서 전학년 중 참가를 희망한 학우들을 대상으로 수학 통계 캠프를 실시했다. 본 행사는 문제 설정을 하고 자료수집 및 분석을 한 뒤 자료 해석을 하며 통계에 관한 관심과 문제 해결 능력의 향상을 기대하며 실시되었다. 본 캠프는 9시에 본교 시청각실에 모여 김수영 교감의 인사말을 들은 뒤 윤아름 교사가 통계 포스터의 개념을 알려주며 진행되었다. 이후 9시 20분에 학우들은 각자 조가 있는 교실로 이동한 뒤 캠프 활동을 진행하였다. 우선 통계 포스터란, 주제와 관련된 통계자료를 활용해 자료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통계자료이다. 학우들은 조원들과 상의하며 평소 궁금했거나 알고 싶었던 것을 주제로 설정하였다. 다음으로 10시 30분까지 직접 설문지를 작성하고 다른 학우들에게 설문지를 공유하여 자료수집을 하였다. 수집한 자료로 조원들과 함께 자료 분석을 한 뒤 결론 정리를 하고 그 정리된 내용으로 통계 포스터를 만들었다. 통계 포스터에는 주제 탐구 동기와 목적, 수집한 자료의 분석과 해석 그리고 결론 및 제언이 들어간다. 학우들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발생한 예상외의 사실이나 분석의 결과도 포스터에 적으며 생각의 범위를 넓혀갔다. 11시 30분까지 포스터를 제작한 후 각 교실에서 포스터를 발표하며 마무리하였다. 본 캠프에 참여한 1학년 10반 이하윤 학우는 “설문조사를 통해 통계자료를 직접 만들어보고 분석을 해보며 특정 현황을 파악하는 데 통계의 효과를 알게 되었다.”라는 소감을 전하였다. 수학 통계 캠프를 통해 학우들이 자료의 명확한 의미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이 가능한 결론을 도출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었기를 소망한다.안예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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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령 | 24.06.10 조회:87
    근영인, 입시에 대하여 만사형통(萬事亨通)하게 되다.
    꿈에 한발짝 더 가까워지다, 충청권 입시설명회   지난 6월 5일, 송림관에서 충청권 입시설명회가 2학년 학우들과 3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운영되었다. 위 행사는 학우들이 진로 희망 학과의 정보를 함양하고 진로 방향성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본 입시설명회는 건양대학교, 국립공주대학교를 비롯한 대전권 대학교와 나사렛대학교, 남서울대학교를 포함하는 충남권 대학교, 건국대학교(글로벌캠퍼스), 가톨릭 꽃동네대학교 등의 충북권 대학교가 각각 책상과 의자를 마련하여 찾아오는 학우들에게 일대일 맞춤형 설명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본 행사에서 각 학교는 사회복지학부, 경영학부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계열학과와 IT 인공지능학부, 보건 의료재활치료학부 등 다양한 공과 및 의료계열 학과를 설명하였다. 위 행사는 권역별 대학 입시 상담 후 담당자 확인을 받은 것을 이벤트 존에 제출 후 룰렛을 돌린 뒤에 상품을 받아 갈 수 있는 이벤트와 리뷰이벤트를 동반하며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백승아 학우는 "진로와 관련된 학과, 계열에 대한 정보를 맞춤으로 제공해 주어 이해가 수월했다.  진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의 소감을 전하였다. 위 행사를 계기로 2, 3학년 학우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은 것을 바탕으로 진로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을 가지며 그를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김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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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령 | 24.06.10 조회:79
    아는 것이 힘, 노동에 대해 배우는 근영인.
    스스로의 권리를 방어하게 돕는 노동인권교육   지난 6월 5일, 본교 1학년 학우를 대상으로 각 학급에서 5, 6교시를 걸쳐 노동인권 교육이 진행되었다. 본 교육은 기초적인 노동법과 노동인권 침해에 따른 대처방안을 알려줌으로써 청소년의 노동인권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위 행사는 먼저 인권 감수성을 돋우기 위해 짧은 글을 학우들이 읽으면서 '일상'과 '당연'에 자리 잡은 차별에 무엇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을 시작으로 운영되었다. 다음으로는 노동자의 눈으로 노동 현장을 들여다 보는 활동이 진행되었는데, 학우들이 노동 현장에서 여러 차별들의 사례를 읽어본 후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찾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고 이에 따른 해결 방안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역할극을 하고 노동자의 인권침해에 대한 뉴스와 주효 수당에 대한 영상 시청을 하여 노동인권에 대한 학우들의 이해를 더욱 높여주었다. 그 이후 근로계약서 작성법과 근로 수당 등 청소년이 알아야 할 노동법을 설명해 주었다. 마지막으로 노동인권 수첩을 학우들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교육이 마무리되었다. 노동인권 교육을 들은 1학년 유경아 학우는 "노동인권에 대해서는 접할 기회가 많이 없었고 따로 교육을 들어본 적이 없었지만, 이번 기회에 더 자세히 알게 되어서 노동과 관련된 일을 실생활에서 겪을 때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하였다. 이번 노동인권 교육을 통해 학우들이 노동인권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노동인권 침해에 따른 해결 방안을 정확히 알고 대처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김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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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령 | 24.06.07 조회:85
    일상 속 자연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행, 환경의 날
    근영인, 환경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다.  지난 6월 5일, 송학관 1층 홈베이스에서 점심시간 동안 본교 학우들을 대상으로 근영나래에서 개최한 “환경의 날 행사”가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학우들에게 환경에 대해 더 알리고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주요 활동으로 학우들이 학교 화단에 있는 꽃과 나무의 사진들을 살펴보며 식물의 이름을 맞추어 보고 해당 식물의 사진을 직접 찾아서 찍어오는 “환경 보물찾기”와 환경 용어 사전을 찾아보며 문제해결을 하는 “환경 용어 사전을 통한 십자말풀이”가 진행되었다. 근영나래는 또한 환경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학우들을 위해 행운과 평화라는 꽃말이 담긴 네잎클로버를 증정하였다. 마지막으로 환경 관련 포스터를 전시하여 학우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워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환경법을 소개하며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본 행사에 참여한 1학년 김서희 학우는 “환경 용어 사전에 대하여 처음 들어봤는데, 인터넷에서 간단하고 빠르게 검색하는 것보다 직접 사전을 활용하여 환경 용어들을 찾아보니 여러 환경 용어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더 기억에 남아 흥미로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개최한 근영나래의 부기장인 2학년 이가현 학우는 “본 행사를 준비하면서 학교 내에 있는 꽃들의 이름에 대해 처음 알게 되어 뿌듯했다. 환경 사전을 준비하며 처음 듣는 환경 용어들도 많아서 환경 교육은 꾸준히 필요하다는 깨달음을 얻는 준비 기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본 행사가 학우들이 환경 지식에 대해 한 발 더 알게 되는 시간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환경 보존 실천의 원동력이 되었기를 소망한다.홍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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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령 | 24.06.02 조회:90
    안전으로 여는 안전한 내일, 성범죄 예방 교육
    성범죄 예방의 새로운 패러다임  지난 5월 30일, 본교 송림관에서 1,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교육이 실시되었다. 본 교육은 5교시동안 전북청 완산서 여청계에서 근무하고 있는 노지연 경찰관의 지도하에 진행되었다. 본 교육은 스토킹을 주요내용으로 다루었으며 스토킹의 정의 및 처리 절차, 스토킹 처벌법 주요 내용과 수사방법, 마지막으로 학우들에게 퀴즈를 내며 교육이 실시되었다. 이번 교육은 근영여고 학우들이 스토킹 범죄의 유형과 심각성을 정확히 인식하게 함으로써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노지연 경찰관은 스토킹에 대한 공익광고 시청을 시작으로 스토킹에 대한 정확한 정의와 스토킹을 당했을 때 신고하는 방법을 설명하였으며 여러 스토킹 범죄 사례들을 알 수 있는 뉴스를 시청하여 스토킹 범죄의 대상이 나 자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었다. 그 후에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들을 설명하여 기존에 우리나라에 도입되어 있던 법률뿐만 아니라 최근에 신설된 온라인 스토킹 범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스토킹 유형 범죄의 특성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를 알아보며 스토킹 범죄에 대한 이해심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스토킹 범죄가 발생하였을 때 사건 처리 절차를 신고접수, 초동 조치, 수사단계, 총괄 모니터링의 단계로 나누어 자세히 알아보았다. 강의가 끝난 후, OX퀴즈를 통해 학우들이 교육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였는지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교육을 마무리하였다. 본 교육을 통하여 근영여고 학우들이 평소에 잘 알지 못하던 스토킹 범죄를 정확하게 알고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며 혹여 위 범죄와 관련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날 때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지식을 함양하였기를 소망한다.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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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령 | 24.06.02 조회:90
    진로 캠프, 나의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
    미래를 향해 한 발짝, 진로 캠프 지난 5월 29일, 본교 1학년 교실에서 5교시부터 7교시까지 진행된 진로 캠프가 1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앞으로의 진로를 위해 여러 가지의 대학, 학과, 대표 계열, 고교학점제 등을 알려주고 활동들을 통해 진로에 대해 잘 모르거나 고민하는 학우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되었다. 각 반에서는 관련 영상 시청 및 사전에 실시했던 진로 적성 검사를 해석하고 자기 평가서를 작성하며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알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용어를 잘 알지 못하는 학우들을 위하여 미래 진로를 위한 핵심 단어인 "고교학점제"에 대하여 자세하게 자료를 통하여 설명해 주는 것을 시작으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후에 모둠활동을 하면서 학우들은 서로의 진로도 알아보고 더 다양한 분야와 계열들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를 통해 많은 학우들은 자신에게 맞는 적성 진로를 알게 되었으며 흥미로운 프로그램 덕분에 재미도 더해 즐겁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위 프로그램을 통해 학우들이 미래 진로를 위한 진로 캠프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고 진로 탐색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각자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데에 어려움을 겪지 않기를 소망한다. 최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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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령 | 24.05.26 조회:143
    근영인 모두가 함께하는 세계 책의 날 행사
    근영인,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길러가다. 지난 5월 23일, 본교에서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도서부 불멸이 송지관 1층 홈베이스 열린 도서관에서 5월 20일부터 5월 23일, 1시부터 3시까지 행사를 진행하였다. 본 행사는 학우들의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도서와 관련된 지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세계 책의 날 행사에서는 많은 학우가 참여할 수 있는 근영책컷, 북티콘퀴즈, N행시, 연체 지우개, 북큐레이션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근영책컷은 미리 학우들에게 사전예약을 받아 진행하였으며, 1인 1회로 자신 애정하는 책과 함께 인생네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많은 학우가 참여하고 추억을 남겼다. 북티콘퀴즈는 책 제목을 이모티콘 3개로 표현하여 이모티콘을 보고 연상되는 책 제목을 맞추는 이벤트이다. 책 제목 3개를 모두 맞춰 통과하게 되면, 근영책컷을 찍을 수 있는 촬영권이 주어진다. 또한 N행시 이벤트는 학우들이 직접 도서관과 근영여고를 주제로 N행시를 지어 응모할 수 있었는데 많은 학우들이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나타내며 N행시 이벤트에 참여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다른 이벤트인 연체 지우개는 5월 23일 한정으로 대출 정지와 연체 중인 학우들에게 이를 없애주는 것으로, 모든 학우들에게 책 대출의 기회를 열어 독서 활동을 보다 활발하게 만들었다. 또한 북큐레이션은 “전쟁으로 얻는 이득이 과연 누구의 이득일까?”라는 주제로 학우들에게 책 소개를 진행하며 전쟁의 피해와 관련된 책임소재 문제를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게 하였다. 도서부 불멸이 진행한 이번 세계 책의 날 행사에서 학우들이 책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근영책컷으로 도서와 관련된 좋은 추억을 남기는 기회가 되었기를 소망한다. 김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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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령 | 24.05.26 조회:92
    마음을 이해하는 방법을 탐구하다, “학생 마음 건강 특별교육”
    복잡한 마음에 안정을 주는 나를 위한 시간  지난 5월 22일, 본교 2, 3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학생 마음 건강 특별교육이 진행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5교시에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 및 정서 안정화 교육이 진행되었고 이어 6교시에는 3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회복탄력성 생활 안정화 교육이 진행되었다. 위 프로그램은 학우들의 스트레스 관리법 함양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생활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 상담 전화 1388 소개를 시작으로, 스트레스 발생 시 생기는 증상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개개인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느끼는 증상에 대하여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에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이를 해소할 수 있는 호흡법으로 팔로 나무와 같은 모양을 만들며 깊게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나무호흡법, 머릿속으로 등산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산을 오를 때 숨을 들이쉬고 산에서 내려갈 때 숨을 내쉬는 산 호흡법, 양팔을 교차하여 어깨 위에 올리고 토닥거리며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나비 포옹법을 소개하며 진행되었다. 이후 강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이를 해결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관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에 개인이 간단하게 노력하여 행할 수 있는 행동들을 소개하며 마무리되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류지헌 학우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상시에 잘 접하기 힘든 내용들을 다루었지만, 고교 생활을 하며 힘든 일이 생겼거나 마음의 안정이 필요할 때 도움이 될 유익한 내용 알게 된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학우들이 고교생활과 앞으로의 미래를 나아가며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도 상처받지 않고 프로그램 내용을 바탕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아 앞으로 직면할 문제들을 잘 이겨내며 꿈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기를 소망한다.홍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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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령 | 24.05.20 조회:144
    근영인, 한마음 한뜻으로 협동심을 발휘하다!
    반짝이는 열정과 스포츠 정신으로 가득 찬 체육대회  지난 5월 17일, 본교 체육대회가 본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화산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학우들의 책임감과 인내심, 그리고 성취감을 함양하여 바람직한 사회성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본교 체육대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개회식이 시작되었다. 개회식은 김수영 교감의 개회 선언,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순직교원 묵념, 오희상 교장의 대회사, 학생대표선서가 진행된 뒤에 간단한 준비운동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식 후 공연으로 학교 응원단인 이로아스가 분위기를 띄워 본격적인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려주었다. 체육대회의 첫 번째 경기로는 사제 경기인 낙하산 달리기가 진행되었다. 낙하산 달리기에서는 1학년 학우 5명과 교사 5명, 그리고 2학년 학우 5명과 교사 5명으로 1학년과 2학년으로 각각 팀을 이루어 학년 대결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200m, 400m 계주 경기의 예선을 치른 뒤에 10시 20분부터 12시 40분까지는 피구, 풋살, 단체줄넘기, 버블 슈트 씨름, 꼬리잡기, 판 뒤집기 등의 예전 및 결승 경기가 진행되었다. 경기 뒤에 교내의 급식실에서 1시간의 점심시간을 가진 뒤 교내 1, 2학년 학우들로 구성된 “어일팔“, ”셀10반“의 축하 무대가 있었다. 축하무대로 열정적인 분위기를 한껏 이끈 이후 풋살 사제 경기가 1학년 학우 4명과 교사 4명, 2학년에서는 학우 4명과 교사 4명으로 팀을 이루어 학년 대결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다음으로 체육대회의 꽃인 200m 달리기와 400m 계주 결승 경기에서 학우들은 서로 응원하며 열정적으로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모든 경기가 끝난 뒤에 이루어진 폐회식은 정리운동, 성적발표, 시상, 폐회식사, 교가 제창, 단체 사진 촬영의 순서대로 진행되었는데 1학년 4반과 2학년 4반은 뛰어난 팀워크를 발휘해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피를 손에 쥐게 되었다. 또한 1학년 10반과 2학년 2반은 체육대회의 분위기 형성에 중요한 역할인 응원을 훌륭하게 하여 응원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교내 1, 2학년 학우들로 구성된 ”J“, ”에잇즈“의 축하공연을 마지막으로 본교 체육대회가 마무리되었다.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학우들이 협동의 중요성을 깨닫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서로 존중하고, 질서를 지키며 최선을 다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소망한다. 김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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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령 | 24.05.16 조회:112
    존사애제(尊師愛弟), 사제간의 깊어져 가는 정
    근영인, 교사와 더불어 나아가다. 지난 5월 14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학생 자치부, 학생회, 각 반 실장과 부실장이 5월 15일에 있을 스승의 날을 위해 스승의 날 행사를 준비하였다. 본 행사는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고취하고 학우들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남다른 봉사와 헌신을 한 교사들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유공 교원 표창장 전달식과 근영사랑 교직원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이후 학생 자치부와 학생회, 그리고 각 반 실장 부실장들은 교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스승의 은혜’를 제창하였고, 정성을 담은 캐리커처와 머그잔을 선물하여 교사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마지막으로 항상 학우들과 학교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교사들을 향해 단체인사를 하였다. 또한, 각 반에서는 담임교사를 위한 케이크와 편지 이벤트를 준비하기도 했다. 학우들의 깜짝 이벤트가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어 사제지간이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본 행사를 통해 학우들의 진심이 담긴 마음이 교사들에게 잘 와닿아 사제지간의 아름다운 관계가 지속되기를 소망한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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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령 | 24.05.13 조회:99
    문학의 숲에서 글로 쓴 숨은 보물들을 찾아내다, 담양 문학기행
    담양의 자연과 문화의 다채로운 이야기 지난 5월 11일 본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전라남도 담양 한국가사문학관으로 문학기행이 진행되었다. 본 활동은 학우들의 문학에 대한 관심도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학우들은 8시 5분까지 학교에 집합하여 출발하였고, 10시에 담양에 도착하였다. 도착한 뒤에 학우들은 11시까지 가사문학관에서 탁본 체험을 하며 인쇄술의 옛 방식과 현대 방식에 대해 비교해 볼 수 있었다. 또한, 전시실에서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였다. 그 후 함께 점심을 먹으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식사 시간을 가진 뒤 가사 문학의 대가인 송강(정철의 호)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송강정에 방문하였다. 또한 인문학 가옥에서 1시부터 2시 반까지 사미인곡, 관동별곡, 속미인곡 중 하나를 골라 모방 시를 작성하였다. 사미인곡은 임금에 대한 간절한 충정을 한 여인이 남편을 사모하는 마음에 비유하며 자신의 뜻을 우의적으로 표현한 가사, 관동별곡은 관동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읊은 노래의 가사, 속미인곡은 사미인곡과 형식은 같으나 애끓는 심정이 넘쳐흐르는 가사로 송강 정철이 지은 가사들인데, 학우들은 모방 시를 지으며 가사 문학에 대한 의미를 더욱 깊이 깨닫고 우리 문학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다. 본 행사에 참여한 1학년 6반 임민서 학우는 “교과서에서 텍스트로만 딱딱하게 만났던 ‘정철’과 직접 관련된 장소를 방문하거나, 모방 시를 작성하며 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어 너무 재밌었고 흥미로웠다. 또한 문학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의미 있게 느껴졌다.”라는 소감을 전하였다. 이번 담양 문학기행을 통해 학우들이 문학의 소중함을 깨닫고 문학에 대한 이해가 더욱 높아지기를 소망한다.안예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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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령 | 24.04.07 조회:153
    한마음이 되는 학생회, 학생 자치 리더십 캠프
    진정한 근영인의 대표로 성장하다.  지난 4월 5일, 본교 1, 2학년 각 학급의 실장, 부실장, 학생회, 자치회 임원을 대상으로 본교 송림관에서 학생 자치 리더십 캠프가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회 임원들이 대표로서 지녀야 할 리더십과 협업 능력을 향상하고, 교내 문제점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본격적으로 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교감 김수영 교사의 인사 말씀과 함께 O.T 및 안전교육이 실시되었다. 또한 학생회 임원들이 하나 되어 야영 장비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이틀간 진행될 학생 자치 리더십 캠프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후 외부 강사 초청을 통한 ‘또래 조정자 양성 학생 연수’가 진행되었다. 한 질문을 여러 의견을 반영한 뒤 돌아가면서 발언하고 경청하는 과정을 통해 효과적으로 신뢰 서클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후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회 임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저녁 식사 이후, 건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학생 자치 회의가 진행되었다. 학교 시설물 사용에 관해 임원들은 홈베이스 쓰레기통 설치, 화장실 에티켓 문구 부착 등의 의견을 제안하였다. 곧 실시될 체육대회와 관련된 안건으로는 체육대회 종목 다양화, 대기시간 단축 등이 제안되었다. 또한 학교의 주요 축제인 송림제에 관한 안건으로는 남고 초청, 다양한 부스 운영 등의 의견이 발의되었다.  마지막으로 본교 체육복 변경에 관해서는 체육복 집업 변경과 함께 학년별로 색을 다르게 하자는 등의 의견들을 제시하고 각 의견의 실천 가능성에 대한 회의를 통해 더욱더 편리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발언하는, 학교 발전에 이바지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후 임원들은 정리 정돈 및 개인위생 시간을 가지고 취침하며 리더십 캠프의 첫날을 마무리하였다.  다음날, 임원들은 기상 후 야영 장치를 정리한 뒤 각자 안전하게 귀가함으로써 학생 자치 리더십 캠프를 마무리하였다. 이에 1학년 이주연 학우는 "이번 학생 자치 리더십 캠프를 계기로 여러 선배들, 학우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고 의견을 공유하고 경청하는 활동이 인상 깊었다."라는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이번 리더십 캠프에 참여한 학우들이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회 임원들이 지녀야 할 소통 능력과 학교를 끌어 나갈 수 있는 책임감이 향상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김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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