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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근영여자고 | 23.03.02 조회:268
    2023학년도 입학식
    새로운 출발을 향한 첫 걸음, 제 53회 입학식새로운 시작, 새로운 출발  지난 3월 2일, 본교 송림관에서 신입생 281명을 대상으로 한 2023학년도 입학식이 진행되었다. 입학식은 조소연 교장의 입학 허가 선언으로 시작되었다. 다음으로는 신입생 대표 1학년 신예진 학우가 신입생 선서를 선언하였다. 이어 조소연 교장은 환영의 인사와 함께 학교생활에 있어 주의해야 할 안내 사항들을 신입생들에게 전달하였다. 신입생들은 모두 안내 사항들을 집중하여 주의깊게 듣는 모습을 보였다. 코로나 상황이 이전보다 나아진 만큼, 신입생들은 서로를 더 쉽게 알아갈 수 있었다. 근영여자고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 학우들이 고등학교 생활을 이곳 근영에서 활기차고 알찬 생활을 보내기를 소망한다. 양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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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근영여자고 | 23.02.09 조회:363
    제 50회 근영여고 졸업식
    찬란했던 근영인의 마지막 끝맺음, 제50회 졸업식꾸준한 우리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을 맞이하다. 지난 2월 3일 본교 송림관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도 제50회 졸업식이 실시되었다. 본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0시 50분까지 약 50분 동안 진행되었고 앞서 학교 홈페이지에 제50회 졸업식에 관련된 내용을 미리 공지하고 졸업식 당일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하였다. 개회사 및 국민의례, 학교장 회고사, 이사장 축사, 졸업장 수여, 졸업사, 재학생 공연, 교가 제창, 폐식사 순으로 실시되었다. 본격적으로 졸업식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모자 및 스톨을 착용하였고 수상자 시상을 진행하였다. 올해 코로나 완화로 인해 대면 졸업식을 실시하게 되었고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학부모님들은 송림관 2층 좌석에서만 관람하도록 하였다. 3학년 양예빈 학우는 “3년 동안 즐겁게 생활하다 보니 아쉽고 섭섭한 마음과 끝난다는 생각에 시원하고 개운한 마음이 공존했다. 또한 졸업장을 받고 마지막 사진을 찍고 나니 여러 가지 복합적인 감정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본 행사를 통해서 고등학교에서의 마지막 끝맺음이 아름답게 영원히 기억되길 소망한다. 고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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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유진 | 22.12.27 조회:262
    근영인, 연극과 뮤지컬로 꿈과 끼를 펼치다.
    연극과 뮤지컬 속 인물이 되어 새로운 나와 마주하기 지난 12월 20일과 23일 이틀 동안 1학년 연극부의 연극, 2학년 연극부의 뮤지컬 공연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연극부가 오랜 기간 동안 연습하고 준비해왔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시행되었다. 20일에는 1학년 1반의 ‘아름다운 사인’ 무대와 2학년 3,5,6,10반 연극부의 ‘죽은 시인의 사회’ 무대가 상연되었다. ‘아름다운 사인’은 시체 검시실을 배경으로 우연히 들어온 여성 시체들이 여성 검시관에게 각자의 기구한 사인을 털어놓은 기존 연극을 바탕으로 각색되었다. ‘죽은 시인의 사회’는 공부가 인생의 전부인 학생들이 공부하는 고등학교에 새로 부임한 ‘키팅’ 선생님의 독특한 수업 방식을 통해 공부보다 중요한 인생의 의미를 하나씩 알아간다는 영화를 바탕에 두고 있으며, 꿈을 억압당하는 학생들이 스스로의 내면을 통찰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의도에서 제작되었다. 23일에는 1학년 2,3반 연극부의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과 2학년 7,8,9반 연극부의 ‘INSIDE OUT: 가영이의 머릿속’이 상연되었다.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은 자긍심을 가지고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는 주인공에게 탐욕과 찌든 세탁물 같은 인물들이 찾아오며 겪게 되는 원작을 바탕으로 각색하였다. ‘INSIED OUT:가영이의 머릿속’은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영와 ‘인사이드 아웃’에서 파생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더 자세히 담아 직접 각색한 창작 뮤지컬로, 자신의 꿈과 현실의 압박감 사이에서 갈등하는 가영이의 감정들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학우들이 오랜 기간 동안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달려온 결실의 뿌듯함을 느끼며 연극과 뮤지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에 대한 즐거움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희망한다.                                                                                                                                                                     강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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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민 | 22.11.28 조회:270
    마지막을 향한 힘찬 발걸음, 수능 고득점 기원제
    근영인으로서의 마지막 여정   지난 11월 9일 본교 송지관 홈베이스에서 3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한 2023 대학수학능력시험 고득점 기원제가 진행되었다. 이번 고득점 기원제는 3학년 학우들이 11월 17일에 시행될 수능시험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선생님과 학우들이 함께 기원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전달되어 시험을 잘 치르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본 기원제는 조소연 교장과 오희상 교감, 행정실장을 비롯한 교사 스무 명과 전교 학생회장, 부회장 또한 참석하여 마음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떡 커팅식을 진행하며 정답에 딱 맞게 떨어지라는 의미와 쫀득한 떡처럼 시험에 잘 붙으라는 의미에서 다 함께 자른 떡을 건네주기도 하였다. 행사의 마무리에는 기념 촬영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는 마음을 잊지 않았다. 이번 기원제를 통해 3학년 학우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어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기를 바란다. 양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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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예나 | 22.11.23 조회:254
    역사의 흔적을 찾아서, 허클베리핀 고창 진로 탐험
    과거를 통해 미래로 나아가는 근영인들!  지난 11월 19일, 본교 1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고창군에서 허클베리핀 진로 탐방 활동이 이루어졌다. 본 행사는 과거 고창의 유적지를 돌아보며 해당 유적지의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지식적 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개인의 진로 탐색 및 설계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학우들은 먼저 고창 고인돌 박물관을 방문하여 선사시대의 다양한 문화유적들을 관람한 후 반달돌칼 만들기, 토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곳에서 학우들은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인 고인돌 유적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 오후에는 조선 3대 읍성 중 하나인 고창읍성으로 이동해 왜적의 침입을 막으려던 옛 선조들의 지혜를 몸소 체험했다. 이에 이번 허클베리핀 진로 탐험에 참여한 1학년 방은율 학우는 “다양한 형태의 고인돌들과 여러 유적지를 탐방해 볼 수 있었던 귀중한 경험이었던 것 같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고 꼭 다시 와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이 학우들에게 과거 유산들의 소중함과 문화적 가치를 느끼게 해주고, 탐험 중에 깨달은 선조들의 지혜 속에서 앞으로 스스로가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고 탐색해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소망한다.국소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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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경 | 22.11.22 조회:260
    과학적 사고력을 쌓아 더 나은 내일을 만들다, 2022 태양광 자동차 STEAM 발표대회
    슬기로운 근영인, 융합형 인재가 되는 길   지난 11월 8일, 본교 솔빛관 시청각실에서 1학년 중 3개의 반을 대상으로 2022 태양광 자동차 탐구 STEAM 발표대회가 개최되었다. 본 대회는 과학 탐구 시간에 학우들이 직접 태양광 자동차가 어떻게 디자인하면 더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을지 생각하여 그 자동차를 직접 제작하고 디자인하였으며 속력을 측정한 뒤 그래프를 그려보고 각 조원들이 직접 발표하며 수학, 과학적 사고력을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 활동이다. 본 활동은 STEAM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키트를 이용하여 태양광 자동차를 제작한 뒤에 가벼운 스티로폼,과 점토로 본체를 완성하였다. 색연필과 유성 매직 등을 사용해서 유명한 자동차 디자인을 모방하여 디자인하고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자신만의 자동차를 디자인하기도 하였다. 그 후 이 자동차들을 직접 밖으로 나가서 작동시켜 시간기록계를 이용해 속력을 측정하고 지오지브라라는 앱을 사용하여 그래프를 그리는 활동을 하였다. 본 대회에서는 이 과정을 ppt와 패들렛을 이용하여 발표하고 사진을 통해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이주아 학우는 “타인의 생각을 들여다보며 여러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가치 있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다. 직접 만든 자동차를 이용해서 교과와 연계한 활동을 했는데, 직접 만든 산출물을 이용했기 때문에 그런지 흥미롭게 느껴졌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우들이 과학적 사고력을 증진하고 교과 융합을 통한 다양한 배움의 기회가 되었기를 소망한다.                                                                                                                                   고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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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효진 | 22.11.20 조회:208
    학교를 벗어나 더 큰 세상으로! 허클베리핀 국회 탐방
    근영인, 사회에 한 걸음 내딛어보다  지난 11월 5일, 본교 1학년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허클베리핀 국회 탐방 및 역사박물관, 고궁 견학이 실시되었다. 본 행사는 학우들이 법에 대한 존중심을 고취하고 실제 사례들을 다뤄보며 진로에 대한 견문을 높일 수 있도록 실시되었다. 학우들은 먼저 스스로 국회의원이 되어 발의된 법안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등 새로운 체험을 해보면서 우리 사회에 할 걸음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학우들은 덕수궁, 역사박물관, 경복궁, 광화문 등 각자 희망하는 곳으로 이동해 역사의식을 일깨우고 근대사와 더불어 조선 시대의 건축 양식에 대해 알아보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인솔 교사 지도 아래 3시간 동안 해당 장소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낸 뒤 본교로 돌아와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으로 허클베리핀 체험을 끝마쳤다. 이에 1학년 정다윤 학우는 "아직 진로가 확실치 않은 상태였는데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진로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좋은 경험을 만들어준 학교와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아직 진로 방향을 찾지 못해 고민하고 있거나 자신의 진로를 향해 노력하고 있는 학우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고, 동기를 부여받아 앞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근영인이 되었기를 소망한다.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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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영 | 22.11.11 조회:209
    사고력을 키워주는 구조도를 그리다, 비주얼씽킹행사
    읽고, 쓰고, 그리는 과정으로 나의 사고력을 부스터 up!  지난 8월 27일, 본교 솔빛관 시청각실에서 1,2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독서 비주얼 씽킹 행사가 실시되었다. 이번 비주얼씽킹 행사는 함께 책 읽기를 통해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우들의 창의적, 인문학적 사고를 증진시키고 독서를 통한 이해력과 소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1,2학년 학우 총 24팀이 참여했으며, 자유롭게 선정한 도서를 사전에 읽은 후 도서 내용을 바탕으로 당일 솔빛관에서 약 2시간 동안 자신들만의 창의적인 구조도를 완성·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작년까지는 비주얼씽킹 행사가 아닌 대회로 진행되었기에, 선정된 한 가지의 책을 다양한 관점으로 해석하는 학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올해는 행사로 진행함으로써 학우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서로 다른 24권의 책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생각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에 1학년 김효빈 학우는 “책을 읽고 친구들과 함께 고뇌하는 것을 통해 책의 내용을 뚜렷하게 기억하고, 책이 의미하는 바에 대해 깊게 이해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비주얼씽킹 행사가 학우들이 독서에 흥미를 붙이고, 꾸준한 독서를 통해 자신만의 사고력을 증진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었기를 소망한다. 또한 학우들의 창의성과 표현 능력을 길러주어 미래 인재에 한 발짝 가까워지길 바란다.  황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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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예나 | 22.11.11 조회:208
    몸과 마음의 성장, 교내 스포츠클럽 리그전
    공동체로서 함께 성장하는 근영인!  지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1,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본교 체육관에서 학교 스포츠클럽 교내 리그전이 진행되었다. 이번 스포츠클럽 행사는 학생들의 신체활동 시간 확대를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다양한 스포츠 활동 체험을 통해 인성·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에 1학년은 컬링, 2학년은 배구 종목으로 리그전을 진행했다. 본 행사는 수업결손을 방지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 1학년 3반과 2학년 3반이 승리의 영광을 안았다.  이에 1학년 이지윤 학우는 “동계 올림픽을 할 때마다 꼭 챙겨 보던 종목인데 이번 기회로 학교에서 이를 직접 경험하며 경기 규칙들도 알게 되고 매체를 통해 봤을 때는 느끼지 못했던 부분들을 몸소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더욱이 친구들과 협력하여 좋은 결과를 냈기에 더 뿌듯했고 즐거운 경험으로 남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근영여고 학우들이 이번 스포츠클럽 행사를 공동체 의식의 함양과 건강 및 체력 증진의 발판으로 삼아 더 나은 자신으로 가꾸어 나가기를 소망한다. 국소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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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유진 | 22.11.05 조회:215
    세포와 친해지는 시간, 세포 모형 만들기 행사
    섬세하고, 정밀하게 만들어지는 세포, 그 원리를 따라서...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1학년 학우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세포 모형 만들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생명과학 탐구의 기본이 되는 동·식물 세포에 대한 교과서 이론을 바탕으로 세포 내 소기관을 조원들의 창의적 사고를 통해 여러 물품 등을 활용하여 제작함으로써 협력의 중요성을 알게 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본 행사는 학우들이 3~5명으로 조를 구성하여 동물 세포나 식물 세포 중에서 원하는 것을 만들어서 제출하고, 이를 본교 4층 홈베이스에 전시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 대해 1학년 조수민, 오유나 학우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서 세포 모양과 구성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함께 모형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협동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어서 좋았다.”, “1학기 때 배웠던 세포를 모형으로 만들면서 복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세포 소기관을 기능이 비슷한 다른 물체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세포 소기관의 기능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우들이 세포 내 소기관의 구조 및 기능에 관심을 갖고, 협동성과 창의적 사고를 함양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소망한다. 강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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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민 | 22.11.02 조회:212
    단풍이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가을에 떠나는 문학기행
    그리움을 시로 그린 시인, 정지용의 발자취를 좇다. 지난 10월 15일 본교 1학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문학기행이 진행되었다. 본 문학기행은 『백록담』, 『향수』 등을 저술한 정지용 시인의 문학사적 의의를 알아감으로써 시인이 좇는 문학의 궤도를 찾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정지용 시인의 생가와 문학관 견학, 향수 30리 길을 탐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문학기행에 참여한 학우들은 정지용 시인의 고향인 충청북도 옥천군을 방문하여 교과서를 통해 배운 지식을 현장에 나가 직접 확인하고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정지용 문학관에서는 문화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정지용 시인의 문학성, 시인이 활동했던 1930년대 시의 특징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정지용 시인의 생가에서는 시인의 일생을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동기가 되었고, 향수 30리 길에서 정지용 시인의 시가 쓰인 벽화를 따라 걸으며 정지용 시인이 시 속에서 드러냈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직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었다.  이에 1학년 안지원 학우는 “친구들과 문학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고, 정지용 시인에 대해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문학기행을 통해 정지용 시인의 작품 세계와 생애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우리 문학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던 심미적 체험의 일환이 되었길 소망한다. 양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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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경 | 22.10.17 조회:200
    다채로운 과학의 향연, 허클베리핀 진로 탐험대 활동
    과학기술에 한걸음 다가간 근영인,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전진하다.   지난 10월 8일 대전 국립 중앙 박물관에서 본교 1학년 신청자를 대상으로 허클베리핀 진로 탐험 활동이 실시되었다. 본 활동은 창의 나래관 관람 후 자유 관람 시간을 가진 뒤, 천체관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먼저, 창의나래관에서는 디지털 물리쇼, 괴짜 과학자의 바이러스, 가상현실 라이더 등 다양한 전시와 활동을 통해 여러 가지 과학의 현상들을 탐구하고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이후 자연사관으로 이동해 자유롭게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연사관에는 1학년 과학 교과 내용을 다룬 전시물이 많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봄으로써 학우들의 학습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 천체관에서는 천문우주과학에 관한 과학해설을 들은 뒤 ‘낮에 보는 별’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별자리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해당 별자리 모양을 직접 보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에 1학년 최성경 학우는 “과학기술과 관련한 대부분의 내용을 모두 본 느낌이었고 특히 이번 시험에 출제되었던 내용의 전시품을 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허클베리핀 진로 탐험 활동을 통해 학우들의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흥미가 높아지고 교과 과정에서 더 심층화된 활동을 체험해 봄으로써 과학적 사고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길 소망한다. 고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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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영 | 22.08.30 조회:248
    비주얼 씽킹, 책을 통해 전하는 나만의 이야기
    독서를 통한 창의적사고 배양하기   지난 8월 27일, 본교 솔빛관 시청각실에서 1,2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독서 비주얼 씽킹 행사가 실시되었다. 이번 비주얼씽킹 행사는 함께 책 읽기를 통해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우들의 창의적, 인문학적 사고를 증진시키고 독서를 통한 이해력과 소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본 학교만의 특색있는 행사인 비주얼씽킹 행사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선정한 도서를 바탕으로 이를 읽은후, 간단한 그림과 글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는 행사이다. 행사에 참여한 1,2학년 학우들 24팀은, 자신들이 사전에 선정한 도서를 바탕으로 당일 솔빛관에서 약 2시간동안 자신들만의 창의적인 구조도를 완성한 뒤, 이를 발표하며 자신의 감상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작년까지는 비주얼씽킹 행사가 아닌 대회로 진행되었기에, 선정된 한가지의 책을 다양한 관점으로 해석하는 학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올해는 행사로 진행함으로써 학우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서로 다른 24권의 책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생각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에 1학년 김효빈 학우는 “책을 읽고 친구들과 함께 고뇌하는 것을 통해 책의 내용을 뚜렷하게 기억하고, 책이 의미하는 바에 대해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비주얼씽킹 행사가 학우들이 독서에 흥미를 붙이고, 꾸준한 독서를 통해 자신만의 사고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출발점이 되었기를 소망한다. 또한 학우들의 창의성과 표현 능력을 길러주어 미래 인재에 한발짝 가까워지길 바란다. 황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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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효진 | 22.08.27 조회:246
    수험생 위한 따뜻한 응원의 소리 '2022 수능 100일 이벤트'
    오색찬란하게 빛날 미래를 위한 앞으로의 100일   지난 8월 17일 본교 송지관에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3학년 학우들을 위해 ‘바쁜 요즈음, 작은 쉼터에서 한숨 쉬어가자.’라는 의미와 함께 수능 이벤트가 열렸다.  본 이벤트는 1,2학년 학우들과 학생회 주도하에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준비한 이벤트로 따스한 마음이 담긴 아이스티와 커피, 그리고 2학년 부장인 임진모 교사의 학우들을 위해 정성이 느껴지는 직접 튀긴 팝콘을 전달해줌으로써 잠시나마 학우들에게 수능에 대한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없애주는 소중하고 의미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 다른 이벤트로는 급식실 가는 길 전교생이 볼 수 있는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응원의 한마디씩 남길 수 있도록 마련해두어 선후배간의 격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에 학생회 1학년 이예은 학우는 “선배들의 수능 응원을 직접 준비하게 되어서 뿌듯했고 우리들의 에너지가 선배들에게도 전해졌길 바란다.” 라며 짧고 굵은 소감을 전했다.몸도 마음도 지친 시기인만큼 모두들 간절한 마음이 하늘에 닿길 기원하고,  이번 수능 이벤트를 통해 남은 100일 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자신의 능력에 대한 신뢰와 자신감이 과녁을 향하는 추진력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소망한다.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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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경 | 22.08.26 조회:220
    진로, 진학의 열쇠가 되는 선택과목 설명회
    근영인, 스스로의 미래를 결정하다!  지난 8월 17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선택과목 설명회가 실시되었다.이번 설명회는 1학년 학우들이 2학년이 되었을 때 선택해야 할 과목들을 미리 알아보며 자신의 진로에 따라 선택과목을 결정하고 탐구 교과 학기제를 운영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전경희 교사는 탐구 교과 학기제 진행, 선택과목 1차 수요 조사 결과, 과목별 이수 단위 등을 설명하였고 2학년 선택과목을 결정할 때 도움이 되는 사항들을 안내한 후 이에 이것을 바탕으로 2차 수요 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이번 선택과목 설명회를 통해 평소 선택 교과목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우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과목을 찾으며자기 주도적으로 학업을 설계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소망한다.                                                                                고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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