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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7.20 조회:49
    미래를 여는 선택, 선택과목 설명회
    스스로 만드는 진로의 길 지난 7월 15일 솔빛관 시청각실에서 1·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한 선택과목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본 설명회는 ‘학생 선택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는 학년별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서는 과목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들을 중심으로 졸업 가능 여부를 위한 이수 단위 충족, 자신의 진로 및 희망 학과와의 연계성, 과목 간 위계, 성적 처리 방식이 핵심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과목별로 선택할 수 있는 과목을 소개하고, 각 과목이 어떤 학과 및 진로와 연결되는지 설명하며 마무리하였다. 2학년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서는 각 과목 담당 교사가 직접 나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과목별 특징과 선택 시 주의 사항을 설명하였다. 국어는 1학기 선택에 따라 2학기 과목이 자동 결정되고, 수학은 계열별 과목 선택과 재선택 제한된다. 영어는 1학기 일반선택과 2학기 진로 선택 과목으로 나뉘며,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 활용도가 높은 과목들이 소개되었다. 사회·과학 탐구 과목은 진로에 맞는 단원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설명회를 마무리하였다. 1학년 5반 김지우 학우는 설명회를 통해 “과목 선택이 진로와 졸업, 진학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신중하게 내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선택과목 설명회는 앞으로의 과목 선택이 단순한 수업 선택이 아닌 진로와 진학, 더 나아가 미래의 방향과 깊이 연결된다는 점을 깨닫게 해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본 설명회를 통해 1·2학년 학우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스스로 고민하고, 책임감 있게 선택하는 힘이 되길 소망한다.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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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7.20 조회:38
    학생 자치, 스스로의 손으로 설계하다
    전북사대부고 정효진 교사 초청 특강 열려  지난 7월 11일 금요일, 본교 시청각실에서는 전북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의 정효진 교사를 초청해 ‘학생 자치 활성화’를 주제로 한 특강이 열렸다. 이번 강의는 5교시에 진행되었으며, 본교 학생회 소속 학생들은 모두 필수 참석 대상으로 지정되었다. 평소보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강의는 단순한 설명을 넘어, 학생 자치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듣고 실제 적용 가능성을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특강의 목적은 타교의 우수한 자치 활동 사례를 본교 학생들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본교만의 자치 문화를 어떻게 만들어갈 수 있을지 방향을 제시하는 데 있었다. 특히 학생회가 주도하는 행사를 기획하거나, 학생들의 의견이 학교 운영에 반영되는 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며, 우리 학교의 자치 활동이 한층 더 주체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치’라는 개념을 단순히 이론으로 받아들이는 데 그치지 않고, 학교생활 속에서 자치가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를 직접 체감하고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질 수 있었다. 나아가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자치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지, 그리고 자신이 맡은 역할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되짚어보는 시간이었다.   정효진 교사는 강의 내내 학생 자치의 실질적인 운영 방식에 대해 생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을 이어갔다. 전북사대부고에서 실제로 진행했던 각종 행사의 기획 단계, 실행 과정, 결과 평가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경험을 중심으로 강의가 구성되었다. 특히 자치회가 단순히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학교의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강의에서는 단지 타학교의 성공 사례를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본교의 상황에 맞게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누는 시간도 포함되었다. 또한 후반부에서는 본교의 2학기 주요 일정과 관련된 내용도 함께 다뤄졌다. 8월 중에는 학생 정책 공모전이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이 직접 학교를 변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소개되었다. 더불어 10월까지 기획이 마무리되어야 하는 본교 대표 축제 ‘송림제’와 관련해서도, 학생회의 능동적인 참여와 주도적 기획이 필요하다는 점이 재차 강조되었다. 자치회는 단순히 행사에 참여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기획의 중심에 서서 학교 문화의 방향을 스스로 이끌어야 할 책임과 기회를 동시에 갖고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학생 자치가 단순한 명목상의 기구가 아니라, 실질적인 의견 수렴과 결정이 이루어지는 장으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 더불어 ‘송림제’와 같은 학교 행사가 단순히 소비되는 축제에 그치지 않고, 모두가 함께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경험으로 남았으면 한다. 앞으로도 학생회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그 중심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존재를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윤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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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7.18 조회:48
    함께 배우는 존중, 함께 만드는 안전한 학교
    우리의 목소리로 지키는 우리의 권리  지난 7월 14일,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5교시부터 6교시까지 각 학급에서 특별 인권 교육이 진행되었다. 본 교육은 실생활과 연결된 인권 교육을 실현하고자 진행되었다.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하기에 앞서 ‘성인지 감수성’의 정확한 개념에 대해 설명하며 성인지 감수성이란 성평등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갖추고 일상생활 속에서 성차별적 요소를 민감하게 감지해내는 능력이라고 강조했다. 대법원에 의하면 사건이 발생한 맥락에서 성차별 문제를 이해하고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성인지 감수성’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전하였다. 이어서 성폭력에 대한 개념 설명까지 마친 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기재되어 있는 내용들을 설명하였다. 이후에는 영상 시청을 통해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미성년자 성범죄 현황에 대한 전문 변호사의 의견을 통해서 미성년자 성관계 동의는 왜곡된 관계나 기망이 개입되었다면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고, 표면적 동의가 있더라도 온전한 동의로 인정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그리고 성인지 감수성, 성적 수치심, 성적 대상화에 대한 인식, 주변인의 역할 등은 성폭력 예방과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핵심 요소들이라고 전하였다.  본 교육을 통해 학우들은 올바른 인식과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고, 앞으로 일어날 부당한 일에는 침묵지 않고 함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모두가 안전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기를 소망한다.온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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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7.14 조회:64
    꿈을 향한 첫걸음, 우리가 준비하는 지금
    탐구부터 자기평가서까지, 2학년을 위한 맞춤형 진학 로드맵 지난 7월 10일 목요일 오후 5시에 솔빛관에서 2학년 맞춤형 진학지도 설명회가 이루어졌다. 이번 설명회를 위해 서울 오산고등학교 교사이고 팀유니온의 대표소장인 박정준 강사가 본교를 방문해 강의를 진행했다. 본 강의는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요소, 학생부 핵심 키워드 등 본교 2학년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본 강의는 박정준 강사의 짧은 소개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요소인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탐구 주제 탐색에 대해 배우며, 주제를 ‘생명 시스템의 구성’, ‘항상성과 몸의 조절’, ‘생명의 연속성과 다양성’으로 나누어 예시를 들며 각각의 핵심 요소를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대학교 홈페이지를 활용하는 방법도 익히며, 진로 탐색에 있어 실질적인 자료 조사 방법을 배웠다. 다음으로는 학술자료 활용법에 대해 배웠다. ‘리스’와 ‘디비피아’ 같은 학술 자료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법을 비롯해, TED 강연과 온라인 공개 강좌 등을 통해 주제 탐구를 확장하는 방법도 소개되었다. 아울러 신문 자료 활용법,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검색, 주제 탐구 발표(PPT) 구성법, 주제 탐구를 위한 다양한 팁 등도 함께 전달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이후 자기평가서 작성법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고, 경희대학교를 사례로 학생부에서 키워드를 추출하는 법, 이를 종합하여 자기평가서를 작성하는 방향에 대해 상세히 안내받았다. 마지막으로 ‘사고 능력’, ‘문제 해결 능력’, ‘인성/공동체 역량’과 같은 역량 중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태도와 역량을 강조한 자기평가서 수정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작성 팁도 얻을 수 있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본교 2학년 학우들이 진학에 필요한 정보뿐 아니라 자기 주도적으로 탐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운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배움을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와 삶을 더욱 의미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가기를 바란다. 지금까지 쌓아온 노력과 앞으로 이어질 경험들을 통해 각자의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결국에는 자신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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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7.11 조회:70
    “회복 중심 생활교육”, 갈등 없는 교실의 시작
    갈등을 해결하는 마법의 단어 ‘미안해 or 고마워’ 지난 7월 9일, 본교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5,6교시 약 2시간 동안 각 반 교실에서 “회복 중심 생활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이룸진로연구소 소속 강사 10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단순한 강의 형식이 아닌 학우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 중심 수업으로 학우들이 건강한 관계를 맺고 갈등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힘을 기르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교육은 ‘관계 형성 몸놀이’로 시작되었다. 경쟁이 아닌 협동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 활동에서 학우들은 함께하는 과정의 즐거움과 신뢰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어진 ‘밍글 카드 활동’에서는 서로에게 필요 없는 카드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게임을 통해 관계 속에서의 배려와 소통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이후에는 갈등 상황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왜 사과가 진심처럼 느껴지지 않을까?”와 같은 질문을 중심으로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사과의 방식과 그에 담긴 태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마고 놀이’에서는 반 학우들과 서로 동그랗게 둘러앉아 서로의 눈을 마주 보고 따뜻한 말과 진심을 건네며, 평소에 전하지 못했던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2학년 6반 한가연 학우는 “처음에는 별 생각 없이 교육에 참여했는데, 반 친구들과 함께 움직이면서 다양한 활동을 하다 보니 재미있었다. 또, 예전에는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던 상황에서도 이제는 더 자주 ‘미안해’나 ‘고마워’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우들은 갈등이 커지기 전에 ‘미안해’, ‘고마워’와 같은 짧지만 진심어린 말 한마디가 관계를 회복하고 갈등을 예방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 이 “회복 중심 생활 교육”에서 쌓은 경험들이 2학년 학우들의 마음속에 공감과 배려의 감정을 새기고, 일상 속 갈등을 이해와 존중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작은 용기와 실천의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 더불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교실 문화를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권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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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7.11 조회:56
    권리불용(權利不容) : 권리를 지키는 첫걸음
    현실 속 사례로 배우는 노동인권  지난 7월 9일, 본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5교시와 6교시 동안 각 학급에서 노동인권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학우들이 노동의 소중함과 노동자로서 누릴 수 있는 기본적인 권리를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본교 생활교육 안전부의 주관으로 운영되었다.  노동인권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의 강연으로 구성되었으며, 강사는 청소년 노동자의 현실과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을 이어갔다. 특히 편의점, 고깃집 등 청소년들이 자주 경험하는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한 대우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였다. 강연 중에는 학생들이 직접 노동 인권 침해 사례를 찾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에는 학우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학우들은 평소 궁금했던 점이나 자신이 겪은 경험에 대해 질문을 던졌고, 강사는 현실적인 답변으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와주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1학년 3반 김하은 학우는 “미처 몰랐던 노동인권에 대해 체계적으로 알게 유익했다. 앞으로 아르바이트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다”라는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1학년 학우들은 단순히 지식뿐 아니라 노동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권리를 배워가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앞으로 이러한 인권 교육이 꾸준히 이어져 더 많은 학생들에게 깨달음과 가르침을 주길 소망한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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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6.29 조회:77
    자강불식(自强不息): 멈추지 않는 노력으로 미래를 그리다
    충북대학교 입시설명회, 학문을 넘어 미래를 설계하다  지난 6월 25일, 본교 솔빛관 시청각실에서 3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충북대학교 입시설명회가 진행되었다. 본 설명회는 학우들이 진로와 전공 선택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전공 선택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충북대학교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캠퍼스 환경에 대해 대표적으로 최신 설비를 갖춘 강의실과 실험실이 있어 학습 효율을 높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편리함을 위해 학교 셔틀버스, 전기 자전거 대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는 소개로 설명회를 시작하였다. 또한 최근 글로컬 사업에 선정된 사실을 바탕으로 학사제도, 교환학생 및 해외연수 프로그램 확대, 스마트 강의실 확대 구축과 장학 제도를 소개하였다. 이후에는 학생 생활관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이어졌다. 생활관 전체 수용인원과 학기 이용 금액, 신입생 우선 배정 등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상세히 전달하였다. 마지막으로 신입생 대상의 RC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RC 프로그램은 미래 설계, 여가 취미, 자기 계발, 어학, 의사소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지막으로 입학 전형 안내가 진행되었다. 모집인원, 전형 유형, 주요 변화 등을 안내하며 설명회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3학년 학우들이 단순히 입시를 위한 정보를 넘어서, 대학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와 전공을 스스로 설계하는 기회가 되었길 소망한다.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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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6.24 조회:120
    톡톡 튀는 ‘사회 교과의 날’, 퀴즈와 함께 승부욕을 태우다
    사회에 더 깊게 빠져들어 가는 시간  지난 6월 18일 송학관 1층 홈베이스에서 본교 학우들을 대상으로 사회 교과의 날 행사가 진행되었다. 사회 교과의 날을 맞이하여 일반사회의 퀴즈를 통한 활동으로 자신의 사회적 영향을 증진하고, 역사 퀴즈를 역사적인 상식을 재정립할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역사 탐구부와 시사 상식부 등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각 동아리 소속 학우들이 퀴즈를 만들어 진행하는 방식, 참가 학우들은 퀴즈를 맞히고 배지와 간식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사회 교과의 날을 맞아 교사들은 등교 시간에 송학관 입구에서 학우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학생들에게 사회의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이후 점심시간에는 송학관 홈베이스에서 퀴즈가 진행되었다. 역사 탐구부 동아리에서는 역사 관련 퀴즈를 내면서 역사적인 상식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도우며 학우들에게 간식을 증정했으며, 시사 상식부는 시사 상식 퀴즈를 내며 학우들이 재미있게 배우면서 세상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그 외에 팀들은 일반사회와 관련해서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상식 퀴즈를 맞혀보며 사회의 배경지식을 키우면서 공부와도 연관 지어 활동할 수 있었다.  사회 교과의 날에 참여한 1학년 7반 김소연 학우는 “사회 교과의 날을 맞아 역사 탐구부 동아리에서 직접 문제를 만들고 친구들에게 퀴즈를 내며 역사에 대한 이해도가 깊어졌고, 퀴즈를 통해 즐겁게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은 경험을 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사회 교과의 날 행사를 통해 학우들이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사회를 즐겁게 접하며, 퀴즈, 활동 등을 통해 역사에 대해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길 소망한다. 구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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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6.24 조회:83
    대입을 향한 첫 좌표를 찍다
    대입 전략의 시작점이 되다   지난 6월 17일, 본교 송지관 AI실에서 3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전남대학교 입시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본 설명회는 3학년 학우들의 대학 입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입시설명회는 오후 13시 30분부터 진행되었으며, 본격적인 설명을 시작하기에 앞서 전남대학교 소개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2026학년도부터 달라지는 주요 변경 사항인 학생부 종합전형 전형 방법 변경, 학교폭력 조치 사항 성적 반영, 실기/실적(예능 실기) 변경 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어서 전남대의 다양한 전형에 대하여 전형명, 모집 인원, 전형 방법,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제출 서류 등을 설명하였다. 설명회가 끝나기 전 한 학우를 선정해 모의 면접을 실시하여 희망 학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전 감각을 키우는 기회도 제공되었다. 본 설명회를 참관한 최철우 교사는 “전남대 입시 설명회를 보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대학의 입시 요강이 발표되고 있는 시점이기에 작년과 올해의 달라진 점은 무엇인지, 학생들이 가고자 하는 대학이나 계열에서 어떻게 성적을 반영하는지 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꼼꼼하게 살펴서 그에 맞게 준비를 잘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우리 학교 학생들이 꼭 원하는 대학에 많이 진학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며 깊은 소감을 전하였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3학년 학우들이 얼마 남지 않은 중요한 시기를 의미 있게 대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소망한다.온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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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6.24 조회:80
    전북 청소년 연극제, 꿈과 열정으로 무대를 물들이다
    bloom, 함께 피워낸 이야기  지난 6월 10일(화)부터 15일(일)까지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제29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전북 지역 예선 대회가 개최되었다. 본 대회는 한국연극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가 주관하였으며, 전라북도 내 6개 고등학교 연극 동아리가 참가해 매일 오후 4시, 하루 한 작품씩 공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연극제는 청소년들이 무대 예술을 통해 자아를 표현하고 공동체와 소통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학교에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이 수여되고, 오는 8월 경상남도 밀양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졌다.참가 학교는 전주여자고등학교 ‘무대로’, 전주성심여자고등학교 ‘하늘눈’, 전주제일고등학교 ‘제스트’, 전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고등학교 ‘산목’, 이리남성여자고등학교 ‘스탠바이’, 그리고 본교 전주근영여자고등학교 ‘bloom’이었다.   본교 연극 동아리 bloom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라는 작품을 무대에 올려 가족과의 이별이라는 보편적이면서도 깊은 주제를 진정성 있게 풀어냈다. 배우 12명과 스태프 11명 등 총 23명의 학우가 힘을 모아 공연을 완성했으며, 그 결과 본교는 동상을, 송여진 학우가 최우수연기상을, 오서연 학우가 연기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혜현 지도교사는 우수지도교사상을 수상하였다. 이혜현 교사는 “대사가 명확히 전달되어야 관객이 극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다”며, “발음과 발성 지도를 중점적으로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연극제를 통해 학생들이 타인의 시선을 마주하고 무대에 서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공동체 의식을 얻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연극제는 단순한 발표를 넘어, 연극이라는 예술을 매개로 함께 고민하고 성장한 시간이었다. 음향을 담당한 1학년 9반 김도경 학우는 “매 연습이 즐겁고 기억에 남는 추억이었으며, 시행착오를 거쳐 완성된 공연을 무대 위에서 보여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전했다. 또한 “함께한 모든 학우와 끝까지 지도해주신 교사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bloom이 진정성 있는 작품을 통해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가기를 바라며, 훗날 전북을 대표하여 전국 무대에 서는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기대해본다. 그것은 단지 수상의 의미를 넘어서,  본교의 bloom의 진심과 노력이 더 많은 이들에게 닿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믿는다. 지금 이 순간의 열정이 멈추지 않고 이어져, 다음 무대에서도 우리의 이야기가 관객의 마음을 울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윤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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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6.18 조회:87
    점입가경 (漸入佳境) : 더 빛날 미래를 향해
    패배는 또 하나의 시작일 뿐 지난 6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열린 보석배 전국 중고등학교 배구대회에서 본교 배구부가 값진 결승 진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본교 배구 선수단은 그동안의 훈련과 경기 경험을 바탕으로 예선과 준결승을 우승하며 결승에 진출하였고 6월 13일 금요일에 서울 중앙여고와의 결승전에서 우승을 향한 마지막 승부를 겨뤘다. 먼저, 6월 9일 월요일에 남성여고와 펼친 예선전에서 3세트 우승으로 6강으로 진출하였다. 6월 11일 수요일, 천안청수고와 전주근영여고의 6강전에서 이번에도 3세트 우승으로 준결승인 4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6월 12일 목요일에 한봄고와의 결승 진출을 둔 준결승 경기가 시작되었다. 1, 3, 4세트에서 세트를 따내며 전주근영여고가 준결승에서 우승하며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6월 13일 금요일에 개최된 배구 대회 결승전, 1세트는 21:25로 서울중앙여고의 득점과 함께 경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2세트는 25:19로 본교 배구부의 득점으로 분위기를 되찾았다. 이어진 3세트에서도 25:22로 득점을 따내며 전주근영여고로 승기가 기울었다. 곧바로 4세트에서는 25:27로 서울중앙여고가 득점을 따내며 승부는 최종 5세트로 이어졌다. 마지막 5세트에서 10:15로 서울중앙여고가 득점을 하며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결과적으로 보석배 전국 중고등학교 배구대회에서 전주근영여고는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본교 배구 선수들은 경험을 쌓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기를 소망한다.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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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6.17 조회:105
    교과서를 넘은 현장, 체험이 곧 배움이 되다
    체험 중심의 학습, 일본 속으로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동안 본교 1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일본에서 테마식 현장 체험학습이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학습은 교과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습의 폭을 넓히고, 또래 친구들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여행 첫날인 6월 9일, 학우들은 일본 나라현에 도착하여 법륭사와 동대사, 사슴공원을 방문했다. 백제와 고구려와도 깊은 관련이 있는 일본의 고대 사찰과 건축물을 관람하며 동아시아 문화 교류의 역사적 흐름을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오사카의 대표적 테마파크인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서 하루를 보냈다. 자유시간 동안 학우들은 다양한 어트랙션과 스튜디오 내 상점들을 경험하며, 책임감 있는 자율 활동과 시간 관리를 실천했다. 학급별 점검과 인증샷 제출을 통해 안전과 질서를 지키며 자유를 만끽하는 균형 잡힌 활동이 이루어졌다. 셋째 날에는 일본의 전통 문화와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였다. 교토의 청수사, 산넨자카?니넨자카 거리에서 일본 고유의 거리 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방문한 오사카성과 도톤보리에서는 일본의 역사와 현대적 활기를 동시에 느끼며 풍성한 문화 체험을 이어갔다. 마지막 날인 6월 12일에는 오사카 간사이공항을 통해 귀국하여, 전주로 안전하게 돌아오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1학년 3반 송단하 학우는 이번 체험학습에 대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이기구를 타며 웃고 떠든 시간도 좋았지만, 법륭사나 청수사 같은 역사적인 장소에서 직접 눈으로 건축물을 보고 설명을 들어 일본 문화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우들에게 단순한 해외 여행이 아닌, 자신을 성장시키는 하나의 여정이 되었다. 교과 지식의 실제 적용, 또래와의 협력, 현장 속 문제 해결, 다양한 문화와의 만남이라는 복합적인 교육 경험은 학우들의 사고와 태도에 분명한 변화를 남겼다.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 중심의 학습 기회가 더 많이 주어져, 학우들이 세상을 배우는 방식을 실제 삶 속에서 확장해나가기를 소망한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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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6.17 조회:58
    함께 지키는 온라인,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사이버폭력, 아는 만큼 예방할 수 있다! 지난 6월 11일, 본교 솔빛관 시청각실에서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이 실시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5교시 동안 전주덕진경찰서에서 근무 중인 임대성 경찰관의 지도하에 진행되었으며, 학우들이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올바른 온라인 예절과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체계적으로 익혀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임대성 경찰관은 언어폭력, 명예훼손, 스토킹, 신상정보 유출 등 8가지 유형의 사이버폭력에 관해 설명하며, 이와 같은 행위들이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의 조치 기준과 관련 법률에 따라 어떤 처벌을 받는지를 자세히 안내하였다. 이어서, 학우들이 특히 주의해야 할 갈등 상황에서 발생하는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따돌림 등 대부분의 학교폭력은 불안과 두려움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현상이 매슬로우의 욕구 위계이론 중 소속욕구와 관계욕구가 깊게 연관되어 있음을 설명하며, 갈등 상황에서 불안을 해소하는 방법을 세 단계로 나누어 소개하였다. 마지막으로 구체적인 사이버폭력의 대응법을 안내하며 교육을 마무리하였다.  2학년 5반 홍채원 학우는 “이번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사이버폭력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고, 무심코 했던 말이나 행동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본교 학우들이 사이버폭력의 다양한 유형과 그 심각성, 현실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사이버 공간에서도 서로를 배려하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길 기대한다. 더불어 디지털 공간 속에서도 책임 있는 태도와 올바른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깊이 새기길 소망한다.권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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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6.08 조회:66
    직접 참여하는 통계학습의 출발점, 통계캠프
    데이터 탐구의 시작, 통계 캠프 지난 6월 6일 본교 솔빛관과 송지관에서 통계 캠프를 실시하였다. 본 행사는 문제 상황에 당면했을 때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문제 해결하는 법을 배우고 경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통계 캠프는 사전에 신청을 통해 신청한 학우들을 대상으로 본교 시청각실에 모여 개회 및 통계 포스터의 개념, 자료수집 시 고려해야 할 점을 배웠다. 강의에선 객관식 설문과 주관식 설문 중 적절한 것을 선택하는 법, 연속형 변수에 관한 설문 문항에서는 범주형 선택지를 제시하지 않고 ‘측정 단위’와 설정된 자릿수에 맞게 단답형으로 직접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이후 AI실과 대강의실로 나뉘어 학우들이 선정한 주제에 맞춰 질문지 제작 및 자료 수집을 하였다. 또한 자료 해석 시 결과를 생각할 때 그 결과의 이면도 살펴야 한다는 조언을 듣고, 수집된 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자료 분석 및 통계 포스터를 작성하여 발표하며 통계 캠프가 마무리되었다. 1학년 5반 조민희 학우는 “통계 캠프에 참여하면서 직접 설문을 만들고 데이터를 분석해 보니, 통계가 생각보다 재미있고 실생활과 밀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로 세상을 보는 눈이 한층 넓어진 것 같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본 행사를 통해 학우들이 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출 기회가 되었기를 소망한다.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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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6.06 조회:82
    고교생을 위한 진로 나침반, 2025 전북대학교 학과 박람회
    ‘선택’이 아닌 ‘경험’으로 만나는 진학의 길 전북대학교에서 고등학생들을 위한 진로·진학 박람회가 지난 5월 29일 수요일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본교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전북대 진수당과 각 단과대학 건물 일대에서 이루어졌다. 학우들은 학교에서 출발하는 대형 버스를 이용해 행사장에 도착했고, 사전에 배부된 안내 자료를 토대로 관심 있는 전공 부스를 찾아 자유롭게 참여했다.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정보 제공이 아니라, 학우들이 직접 다양한 전공을 체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었다. 교실 안에서 듣기만 했던 전공 관련 내용을 실제로 보고 느끼며, 진로 방향성을 더욱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 중심의 행사였다. 전체 부스는 총 104개로 구성되었으며, 예술, 자연과학, 공학, 인문학, 의학 등 여러 계열이 고루 포함되었다. 각 부스에서는 학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전공 관련 실습이 이루어졌고, 입시 정보나 학과 특성, 학업 방향 등에 대한 자료도 함께 제공되었다. 학우들은 스스로 관심 있는 부스를 찾아다니며 전공 분야의 기본 개념을 접하고, 해당 전공이 어떤 진로와 연결되는지 체험을 통해 알아갔다. 각 부스에는 입학 관계자들이 상주하여 학우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고, 상담 또한 학우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실습은 단순히 진학을 위한 선택지를 고르는 것을 넘어서, 진로에 대한 몰입과 탐색을 유도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주었다.  이번 박람회는 학우들이 ‘선택’이 아닌 ‘경험’을 통해 진학의 방향을 찾아가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었다. 일방적인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전공을 체험함으로써 자신과의 적합성을 스스로 판단하고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제공한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진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마련되어, 학우들의 더욱 넓은 시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윤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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