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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현 | 18.07.25 조회:398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진학·진로 설계의 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진학·진로 설계의 밤” 입시를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하다 지난 7월 13일과 17일, 본교 솔빛관 시청각실에서 2부에 걸쳐 진학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본 행사에 앞서 본교 박준석 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와 학우 여러분이 많은 정보를 얻어 가길 바란다.” 라고 인사말을 전하였다. 1부는 1학년 학우들을 주 대상으로 하여 아주대학교 입학팀의 진학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아주대학교의 김대희 사정관은 간단한 대학 소개와 함께 대학 입학전형에 대해 안내하였다. 또한 학생부 종합 전형의 각 평가 기준을 자세하게 파악하고 입시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요소들에 대해 설명하였다. 2부는 2학년 학우들을 주 대상으로 하여 인하대학교 입학팀의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인하대학교의 고병헌 사정관은 수시·정시 별 입학 비율을 안내하고 비교과 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가 학부모와 학우 모두에게 입시전형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소망해본다. 신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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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현 | 18.07.25 조회:230
    2018 대학·학과 박람회
    2018 대학·학과 박람회 아직도 고민하고 있다면? 이런 학과도 있어! 지난 4월 1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제9회 대학·학과 박람회가 개최되었다. 본교 송림관에서1·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한 31개 부스가 운영되었다. 학우들은 자신의 진로 적성과 관련된 학과 부스에 방문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해당 학과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학과 부스를 통해 학우들이 보다 폭넓은 학과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행사를 마친 후, 학우들은 진로 탐색지에 관심 학과에 대하여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을 기록하며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부스 참여와 더불어 본교 솔빛관에서는 3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전북 대학교를 비롯한 8개 대학의 입학전형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학우들은 본 행사를 통해 자신의 목표 직업에 관련된 학과의 정보를 파악하여 진로를 설계하고 다양한 입시전형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 송영은 학우는 “평소 관심학과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막막했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막연했던 진로가 분명해졌고, 목표에 대한 의지 또한 강해졌다.”라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신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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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현 | 18.07.23 조회:260
    심심풀이 성장문답 CONCERT!
    고민의 나눔, 성장하는 학우들에게 성장의 계기가 되어 지난 7월 18일, 본교 송림관에서 1, 2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심심풀이 성장 문답 콘서트'가 개최되었다. 전라북도 청소년 복지센터와 원음방송이 주최한 본 행사는 청소년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학우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고민을 해소하고, 서로의 마음을 공유함으로써 의미 또한 되새기자는 취지로 실시되었다. 본교 댄스동아리 '루시페르'의 공연을 시작으로 첫 번째 콘서트는 가수 '왈 와리'가 맡았다. 개인기와 재치 있는 공연 등을 통해 그룹에 대해 알렸다. 또한 자신의 마음을 음식으로 표현해보자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나가며 학우들과 거리감을 줄였다. 이어 본교 수화동아리 '아침'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두 번째 콘서트는 가수 '느와르'가 맡았다. 학우들의 선호에 맞춘 노래를 통해 관심을 이끌었고, 고등학교 생활을 세 글자로 나타내 보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마지막으로 박준석 교장과 조소연 교감은 "이번 기회로 더욱 성장하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나갔으면 좋겠다" 라며 조언을 남기고 콘서트를 끝마쳤다.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학우들은 쌓인 스트레스와 고민을 해소하고 미래를 향한 굳은 다짐을 맺었길 소망해본다. 최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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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연 | 18.07.22 조회:217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영으로 경쟁력 갖추기 ‘경영 진로특강’
    부제 : 국가와 기업이 모두 주목한다, 경영의 밝은 미래 지난 5월 29일, 본교 솔빛관 시청각실에서 1, 2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경영 진로특강이 진행되었다. 경영 진로특강은 본교 학우들에게 경영학과와 경영 직업의 전망을 설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남기창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되면서 경영컨설턴트와 같은 경영 관련 직업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분석하고 그 자료를 제시하는 것으로 강의를 시작하였다. 이어 학우들에게 경영학과에서는 회사 운영 관리, 마케팅 관리, 재무 관리, 회계 등의 능력을 길러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으며, 졸업하면 기업 취직은 물론 창업, 마케팅, 경영지도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다는 정보를 전달하였다. 남기창 교수는 현재 전주 혁신도시에서도 국민연금공단, 전기안전공사 등의 경영 직업을 위한 일자리가 확대되고 있다며 경영 관련 진로의 밝은 전망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강의를 마무리했다. 임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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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연 | 18.07.22 조회:213
    펀드 매니저가 전수하는 자산 관리의 팁(tip) ‘금융 업무와 경제 특강’
    부제 : 성실한 자가 금융의 흐름을 쥔다! 지난 5월 9일, 본교 솔빛관 시청각실에서 1, 2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펀드 매니저 박세량 강사와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본 강의는 펀드 매니저라는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학우들에게 금융 시장의 흐름과 자산, 투자 관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박세량 강사는 펀드 매니저라는 직업을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금융의 정의와 금융 시장에 적응하는 방법, 학생 신분으로서 바람직하게 투자하는 방법 등을 설명하였다. 특히 자신이 경제학부를 전공했을 때의 경험과 회사에서 주식을 운용하는 과정을 예로 들어 학우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학우들에게 투자의 종류와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일상생활에서도 투자와 같은 방법을 통해 금융 업무를 접해보기를 추천했다. 질의응답 시간 후 박세량 강사는 매일 성실하게 금융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지혜로운 경제생활의 첫걸음이라는 말을 전하며 강의를 마쳤다. 임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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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가연 | 18.07.20 조회:240
    2018 통일글짓기 대회
    한반도 통일글짓기, 통일을 향한 설레는 발걸음 지난 5월 21일 본교에서는 학우들의 한반도 통일의식 개선과 통일의지를 확고하기 위해 1,2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통일글짓기 대회가 개최되었다. 본 대회는 통일에 관한 자신의 생각, 통일의 이점 등을 자유롭게 서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학우들의 통일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6월 18일에 이루어진 시상식에서는 대상 2학년 김나연 학우, 금상은 1학년 김채린 학우가 수상하였고 은상 2학년 김송 외 1명, 동상은 2학년 박주연 외 2명의 학우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어 본교 박준석 교장이 "글을 써본다는 건 수상에 무관하게 대단한 일이다. 이 무궁무진한 능력들을 향상시켜 통일뿐만 아니라 어느 분야에서도 빛이 나길 바란다"라고 학우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글짓기를 통해 한반도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대되었기를 소망해본다. 홍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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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연 | 18.07.19 조회:225
    2018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2018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 발자국을 떼다! 지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군산 새만금 컨벤션 센터에서 2018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가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교내에서 운영되는 활동체험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교외에서 다양한 체험과 도전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5월 24일에 열린 행사에서는 청소년 모의 선거와 스마트폰 앱 만들기 강좌가 진행되었다. 청소년 모의 선거에서는 만19세 미만인 청소년들에게도 참정권을 부여하여 선거에 출마한 후보에게 직접 투표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우들이 미래에 대한 준비와 선거 연령 하향에 대한 생각도 가져보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에 본교의 동아리 C&C, 근영나래, 근영창의적체험활동팀(carpe diem)이 부스를 열어 행사에 참여했다. 나만의 브랜드를 이용해 종이가방 만들기, 올바른 청소년 문화 정착, 열가소성 플라스틱을 이용한 액세서리 만들기로 활동하여 행사에서 본교를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하였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미래존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청소년 활동의 융합하는 체험을 진행하였다. loT, VR, AI,드론 등 최신 기술을 체험하고 또한 메이커 스페이스를 통한 미래사회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진로존에서는 진로탐색 및 미래사회에서 유망하는 직종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학우들은 적성과 소질을 개발하고 여러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행복존, 안전존 등 학우들이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26일날 진행되었던 폐회식에서는 열가소성 플라스틱을 이용한 악세서리 만들기 활동을 바탕으로 체험부스를 운영했던 C&C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는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학년 이수민 학우는 “2018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를 통하여 본교에서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을 해봄으로서 열린 시각과 나의 진로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볼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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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현 | 18.07.18 조회:254
    도전! 수학 경시대-수학의 흥미를 고취시키는 기회되어
    지난 5월 16일 본교 솔빛관 시청각실에서 2학년 신청자를 대상으로 수학경시대회가 개최되었다. 본 대회의 개최 목적은 수학을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태도를 기르며 좀 더 발전된 학습을 위한 동기부여 차원에서 학습 능력의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다. 학우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45분 이내에 수학 문제를 풀며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6월 14일 본교 교장실에서 시상식이 이루어졌다. 시상은 대상 박서영 학우 외 1명 금상은 박주연 학우 외 5명 은상은 유가현 학우 외 8명이 수상하였으며 동상은 나래 학우 외 11명이 수상하였다. 이에 교장 선생님은 꾸준히 수학에 대한 자부심을 품고 계속해서 논리적인 사고를 발전해나간다면 앞으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학우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유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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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현 | 18.07.17 조회:251
    교내 백일장 및 논술대회 - 펼처나가는 문학의 길
    문예창작의 빛을 펴내다 지난 5월 17일 6,7교시에 걸쳐 교내 백일장,논술대회가 개최되었다. 정서를 환기하며 학우들의 문학성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 본 대회는 1,2,3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백일장,논술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학우들은 '내가 꿈꾸는 사랑' 외 5개의 주제로 각자의 창의성과 독창성을 펼쳤고 경험을 토대로 참신함을 드러냈다.논리적 사고를 통한 자기주장 능력 및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 논술대회는 1,2,3학년 희망자에 한하여 시행되었다.학우들은 논제에 대한 확고한 관점과 그에 맞는 타당한 근거를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백일장,논술대회를 통해 학우들의 문학적 소양과 표현력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이에 백일장 운문부는 대상 3학년 조세민,금상 2학년 장희은, 은상 2명,동상 3명 산문부는 대상 2학년 배린, 금상 2학년 안지은, 은상 2명, 동상 3명 논술 부에서는 대상 3학년 이가현,금상 2학년 김지영,동상 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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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연 | 18.07.13 조회:265
    제주도의 유채꽃 내음을 느끼며 '1학년 테마식 현장체험'으로
    부제: 지친 몸도, 마음도 달래준 제주 여행 지난 4월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간 본교 1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한 테마식 현장 체험학습이 ‘2018 체험활동을 통한 나래 펼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학습은 평소에 학습한 경험을 토대로 자연과 인문환경을 직접 탐방하여 견문을 넓히고, 현장의 생생한 지식을 습득하고 체험하기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첫째 날, 1학년 학우들은 오전 6시 50분까지 본교 운동장에 집결해 버스를 타고 1진(1,4,10반), 2진(2,5,7,8반), 3진(3,6,9반)으로 나뉘어 여정을 시작하였다. 학우들은 모두 제주도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은 후, 용눈이 오름과 다름쉬 오름을 감상할 수 있는 제주 레일 바이크를 탔다. 그곳에서 학우들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제주의 경관을 보고 즐길 수 있었다. 이후 돌, 바람, 여자를 미로로 형상화한 메이즈랜드로 출발했다. 학우들은 여러 미로를 탈출하고, 피톤치드가 많아 힐링의 길이라고 불리는 애지앙을 거닐며 제주도의 푸른 자연을 느낄 수 있었다. 오후 5시에 제주도의 탄생, 삼별초 항쟁 등의 주제를 춤과 그림자를 이용해 표현하는 비밀의 그림자 공연을 관람하였다. 오후 6시, 학우들은 아이스 뮤지엄과 5D 영상관, 트릭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수목원 테마파크로 향했다. 학우들은 시원한 얼음으로 이루어진 미끄럼틀을 타고, 영상 시청을 하며 5D를 몸소 체험하였다. 또 트릭아트를 사용하여 유쾌한 사진을 찍으며 현장체험의 첫째 날을 마무리하였다. 둘째 날, 오전 9시에 학우들은 송악산 여객터미널과 모슬포 여객 터미널로 나뉘어 마라도로 출발하였다. 마라도에 도착하여 ‘국토 최남단’ 비석 앞에서 기념 촬영과 넓게 트인 경관을 감상하고, 마라도를 거닐며 제주의 푸른 자연을 보고 느꼈다. 다시 제주도로 돌아와 학우들은 동양에서 가장 규모가 큰 동백 수목원인 카멜리아 힐로 이동했다. 500여 품종의 동백나무 6000여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그 곳에서 학우들은 동백을 감상하고, 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며 아름다운 풍경을 기억에 담았다. 이후 제주 중문 관광로에 위치한 케이팝 플레이로 출발했다. 그 곳에서 학우들은 홀로그램을 이용한 스타와의 데이트 등 여러 체험을 즐기고 K-POP과 뉴미디어 기술이 결합된 공연을 관람하였다. 오후 4시, 학우들은 다양한 트릭아트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박물관은 살아있다’에 도착하여 새로운 미술 양식들을 체험하였다. 이후 제트보트를 타기 위해 제트보트 선착장으로 향했다. 학우들은 간단한 안전교육을 받고, 안전 장비를 착용, 점검한 후 바다 멀리로 나갔다. 제트보트의 여러 요기를 즐기며 침식에 의해 형성된 천연기념물인 주상절리의 모습을 감상하였다. 자연을 만끽했던 두 밤이 지나고 학우들은 셋째 날 아침을 맞이했다. A코스를 선택한 학우들은 한라산 등반이, B코스 학우들은 곶자왈 관광이 일찍부터 예정되어 있었으나 우천으로 인하여 일정이 변경되었다. 점심 식사 후, 학우들은 국립제주박물관을 견학하면서 각 시대의 제주 유물들을 접하였고, 제주도의 문화적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그 후, 학우들은 ‘민족, 자연사, 해양’ 분야로 구분된 유물 자료 전시실을 가진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제주만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의 경이로움을 만끽하였다. 박물관 견학을 마치고, 학우들은 민속자연사박물관 인근의 기념품점에 들러 가족, 친구들에게 선물할 특산물을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8시, 학우들은 숙소 강당에서 화려한 조명과 뜨거운 열기로 조화된 레크레이션을 즐겼다. 레크레이션은 각 반 실장, 부실장의 장기자랑, 사회자가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 학급별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되었다. 레크레이션에서 학우들은 자신만의 음악적 재능과 끼를 뽐낼 수 있었고, 모두가 한 데 어우러져 참여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었다. 마지막 날, 학우들은 공연단의 무용, 자체무술, 공중 기예, 다이빙 쇼로 구성된 워터서커스를 관람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후, 학우들은 1, 3진과 2진으로 나누어 현장체험학습의 마지막 일정을 이행했다. 1, 3진 학우들은 제주 4.3 평화공원으로 이동해 제주 4.3사건에 대한 영상을 시청한 후, 당시 정권의 무력 진압으로 인해 희생 당한 제주민들의 아픔을 알고, 민주주의와 평화에 대해 다시금 떠올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시각 2진 학우들은 먼저 광주에 도착해 5.18 자유 공원을 관람했다. 학우들은 1980년 5월 18일, 광주 일원에서 일어난 5.18민주화 운동의 전말을 알고, 희생자들을 추모하였다. 2진 학우들은 독재 정권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다시는 이러한 사태가 되풀지 되지 않도록 지난 역사를 교훈으로 삼아야함을 깨달았다. 모든 일정을 마친 학우들은 지도교사의 통솔 하에 귀가하였다. 이번 테마식 현장체험학습은 1학년 학우들로 하여금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서로의 단합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백수아 기자, 임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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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가연 | 18.06.20 조회:230
    IOT 관련 직업 특강
    4차 산업혁명 시대로의 힘찬 도약 지난 5월 30일 오후 3시, 커리어존에서 IOT와 관련된 진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본교 1,2학년 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강의는 '사물인터넷과 정보통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사물인터넷은 무엇이며 그 활용 예시에 관한 설명을 시작으로, 사물이 정보 생산과 공유, 활용의 주체가 되는 인터넷 3.0시대에 관한 개념을 설명하였다. 이어 최근 IOT 시장에서 주목받는 스마트 슬리퍼, 해피 포크, 스마트밴드와 커넥티드 등을 소개하여 학우들의 흥미를 높였다. 특히 커넥티드를 활용한 무인자동차의 개발로 자동차 산업의 발달을 예측하였고, 요즘 IOT 산업이 눈에 띄게 관심을 받는 이유로 제조 생산성의 증대, 소형화, 저전력화, 표준화, 저가격화를 제시하여 그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전주대학교 정보통신학과 정원기 교수는 앱 인벤 테라는 앱 개발도구를 직접 보여주며 학우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IOT 관련 학과에 진학을 원하는 학우들은 센서, 마인드 컨트롤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며 앱 만드는 기술을 탐색하고 직접 실천해보면 좋겠다"라는 조언과 함께 강의를 끝마쳤다. 이에 1학년 9반 황윤정 학우는 "IOT가 단순히 사물인터넷이 아닌 많은 분야에 이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미래 전망이 긍정적인 것을 보아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가졌다"라는 활동 소감을 전했다. 이번 진로 특강을 통해 학우들의 직업 선택의 폭이 넓어졌기를 기대해본다. 홍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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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가연 | 18.06.04 조회:237
    2018 2학년 수련회
    산과 바다에 발자취를 한 껏 남기고... 지난 4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본교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부안 해양 수련원(1반-6반)과 남원 학생 교육원(7반-10반)으로 나누어 수련회가 진행되었다. 부안 해양 수련원에 간 학우들은 1학년 1반 김진 학우의 도전정신과 미래지향적 의사소통을 약속한 선서로 그 시작을 알렸다. 해양 수련원의 1일차 오전에는 부안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해양탐사와 솔 길을 걸으면서 자연을 직접 경험하는 환경 친화적 생태체험을 진행하였다. 오후에는 전통문화의 다채로운 선율이 느껴지는 국악체험교실과 응급처치교실을 진행하였다. 응급처치를 실시한 박서영 학우는 “직접 이야기를 만들어 학우들 앞에서 CPR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져서 의미 있었고 이번 체험을 통해 남이 아닌, 내가 먼저 용기를 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악체험과 응급처치 이외에도 학우들의 재미와 흥미를 돋을 수 있는 수영, 스피드스태킹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다음날 오후 5시 체육관에서 진행된 미니 올림픽은 학우들의 수련활동을 통한 정서적, 문화적 놀이습득과 사회성 발달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미니 올림픽 종목은 10명이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단체 줄넘기, 짝꿍과 번갈아 가면서 쌓는 릴레이 스피드스태킹, 반 전체가 힘을 합쳐 12층까지 올리는 대형 피라미드 쌓기, 학우들의 끼와 재능을 볼 수 있는 막춤 대결이 진행되었다. 응원 단장을 앞세워 본교 학우들의 함성 소리가 강당을 울려 미니올림픽은 뜨거운 열기를 남기며 마무리 되었다. 오후 7시에 진행된 장기자랑은 교사들의 무대로 그 막을 열었다. 2학년 2반 장덕원 교사와 2학년 4반 정은 교사의 흥겨운 노래 가락에 본교 학우들은 모두 무대로 올라와 신나는 춤사위를 선보였다. 이어 학급별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학우들은 준비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끼와 재능을 뽐내었고, 학급별 기차를 만들어 학우들간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학우들은 숙소로 돌아와 수련활동을 통해 느낀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제작해 능동적 자세의 활동을 엿볼 수 있었다. 마지막 날 2학년 2반 서지수 학우의 다짐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 1반 배린 학우는 “바다 냄새와 교관들이 그리울 것”이라고 수련 소감을 전해 여운을 남겼다. 같은 시각 남원 학생 교육원으로 수련활동을 간 학우들은 1일차 오전에 입교식을 마치고 각 3조로 나뉘어 국궁, 복합모험 및 안전체험, 스포츠 클라이밍을 체험하였다. 먼저 국궁 쏘기 체험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활인 국궁에 대한 역사와 쏘는 방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되어 학우들은 국궁에 대한 흥미를 느끼며 체험에 임했다. 복합모험 및 안전 체험은 학우들이 안정장치를 착용한 뒤 짚-라인을 타고 약 3층 높이에서 하강하는 안전체험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의 담력을 키우고 모험심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스포츠 클라이밍에서는 실내에 설치 된 암벽을 등반하여 기초적인 암벽등반 방법을 배운 후 암벽 꼭대기에 설치되어 있는 벨을 누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오후에는 송재한 사진작가 겸 이름 없는 학교 대표님이 리더십 교육을 진행하였다. 송재한 강사님은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일상 속 선행을 약속 받고 무료로 사진을 찍어주는 활동과 본인이 일상에서 실천하는 여러 나눔 활동을 소개하고 나눔의 자세와 중요성, 나눔과 연결된 리더십에 대하여 강연하였다. 학우들은 리더십이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우들끼리 조를 조성하여 특정한 주제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구성을 해보는 학생자치활동이 진행되었다. 다음날 저녁에는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며 학우들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준비했던 공연을 뽐내며 학교에서는 볼 수 없었던 끼와 재능을 펼쳤던 시간이 되었다. 또한 반 모두 어울려 놀며 유대감을 키워 반 단합에 이바지할 수 있었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설문조사 및 수련활동 돌아보기 영상 시청이 진행되었다. 강당에 모여 지난 이틀동안 교육원에서 있었던 모든 일을 사진으로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2박3일 동안의 수련활동을 마무리 하였다. 수련활동에 참여한 2학년 7반 장은빈 학우는 “비가 와서 수련활동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프로그램 특성을 살린 체험들로 알찬 수련회가 되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학우들은 학급별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며 부안 해양 수련원은 마무리 되었다. 이번 수련활동으로 학우들의 심성개발과 호연지기가 함양되었기를 소망해본다. 노가연 기자, 김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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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가연 | 18.05.23 조회:247
    2018 춘계 교내 체육대회
    체육 한마당, 함께 즐긴 우리들 지난 5월 11일 1,2학년은 본교 운동장, 3학년은 송림 간에서 2018 춘계 교내 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체육교육의 정상화 및 활성화로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과 평생 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올해는 각 반의 개성을 엿볼 수 있는 반별 입장식과 사랑의 장학상 수여식을 시작으로 교내 체육대회가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회가 주체한 스승의 날 행사와 학생회장 황금별의 연설, 깨끗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금연 선포식을 가졌다. 본교 박준석 교장의 “승리에만 집중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자”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체육대회의 뜨거운 막이 열렸다. 본 체육대회는 200m, 400m 계주 경기를 비롯하여 피구, 단체줄넘기, 여왕벌 찾기, 꼬리 잡기, 플로우 컬링과 같은 경기들로 학우들의 열기를 더해갔다. 이어서 피구와 단체줄넘기는 7반, 여왕벌 찾기는 9반, 꼬리잡기는 8반, 플로우 컬링은 3반, 줄다리기는 6반이 승리의 감동을 손에 거머쥐었다. 이번 체육대회의 종합우승을 한 6반은 “여러 경기 중 줄다리기를 통해 협동의 중요성을 몸소 느꼈다. 이번 체육대회 덕분에 가까워질 수 있어 좋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치어 리딩을 선보인 1학년 10반과 ‘shy boy’에 맞춰 춤을 춘 2학년 1반이 응원상을 차지하였다. 학우들의 함성소리로 가득했던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학우들의 책임감, 인내심, 성취감, 사회성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길 소망해본다. 홍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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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연 | 18.05.20 조회:236
    안전을 향한 달리기, '소방합동훈련'으로 시작하자!
    내일의 나를 지켜줄 오늘의 훈련 지난 4월 20일 오후 2시, 본교 1,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운동장에서 소방합동훈련이 실시되었다. 본 훈련은 완산소방서 주관으로 진행되었고, 학우들은 지도소방관 3명, 교사 30명의 지시에 따라 경각심을 가지고 훈련에 임하였다. 학우들은 교내 방송을 통해 훈련 개시 선언 및 셜명을 들은 후 1학년은 1층 서편.동편 출입구, 2학년은 중앙현관 출입구, 2층 현관 출입구로 신속하게 대피하였다. 소방 훈련은 1학년 1반 교실에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발생 신고, 대피, 초동 진화 작업, 화재 진화 작업 순으로 실시되었다. 지도 소방관 송기선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피를 할 때에는 질서를 지켜 신속하게 행동해야 함을 당부하였다. 1학년 장민경 학우는 최근 많은 화재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시점인 만큼 소방 교육이 의미있게 느껴졌다고 전하였다. 이번 소방합동훈련은 학우들에게 위기 발생 시의 신속한 대피와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다. 임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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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가연 | 18.05.15 조회:390
    2018 신입생대표 안혜령 학우 인터뷰
    새로운 배움과 성장을 통해 더욱 빛나는 미래로 1. 근영여고에 진학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원래는 근영여고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아 진학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본교 선생님들께서 중학교에 방문하셔서 입학설명회를 진행하셨는데, 근영여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이 설명회가 저에게는 근영여고 진학을 선택하도록 이끌어준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2. 수석 입학이 본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수석입학을 해서 선생님들, 친구들이 저를 많이 알고 있다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이로 인해 느끼는 심리적 압박감이나 부담감도 크지만 그와 동시에 수석입학이 공부에 대한 자부심이나 동기부여로 작용해서 제가 더욱 노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3. 중학교와 고등학교 공부에는 여러 부분에서 차이가 있을 텐데 어떤 점이 가장 큰 차이라고 생각하나요? 영어지문에서 가장 큰 차이를 느꼈습니다. 중학교 때는 한두 시간이면 본문 전체를 암기했었는데 같은 시간 동안 지문 한두 장을 외우는 것을 보고 고등학교 공부에 대해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4. 본인이 생각하는 자기주도 학습은 무엇이며 어떻게 실행하고 있나요? 자기주도 학습은 스스로 자신이 해야 할 공부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로 야간자율학습시간을 이용하여 제가 해야 할 공부의 양을 정하고 시험대비 문제를 푸는 식으로 자기 주도 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5.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이루고 싶은 목표나 꿈은 무엇인가요? 중학교 때 꿈이 교사였는데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 진로 관련 이야기들을 많이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교사라는 직업보다는 방송 관련 직업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후 본격적으로 고등학교 생활을 하면서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6. 위에서 언급한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제가 희망하는 직업의 경쟁률이 비교적 높은 편이기 때문에 내신 관리를 위해 곧 다가올 1차 고사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외 신문방송학과에 관한 자료조사와 관련 동아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7.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다짐을 말해주세요. 수석으로 입학한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3년 동안 주위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생각하는 모습들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 제가 원하는 대학교, 원하는 학과에 합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공부하겠습니다. 홍지민 기자, 신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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