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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연 | 21.07.12 조회:255
    승리의 여신 니케도 기뻐해, 우리의 승리를!
    이곳 근영에서 울려 퍼지는 함성소리    지난 5월 14일, 본교 운동장에서 1,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교내 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학우들의 책임감, 인내심, 성취감 등의 함양을 목표로 바람직한 사회성을 기르고 평생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본 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오전과 오후로 학년을 나눠 진행되었으며 오전에는 2학년 학우들이, 오후에는 1학년 학우들이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의 생기 있고 건강한 웃음꽃이 본교 전체에 만개하였다. 코로나19 속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본교 일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운동장 곳곳에 손소독과 열 체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기계가 여럿 설치되어 안전한 경기를 진행하였다. 이후 치어리딩 동아리인 ‘이로아스’의 특별 무대를 시작으로 학우들은 미션 달리기, 피구, 닭싸움, 400m 계주, 단체줄넘기 경기를 진행하였고, 경기 결과 피구는 1학년 10반과 2학년 3반이, 닭싸움은 1학년 7반과 2학년 1반이, 단체줄넘기는 1학년 6반과 2학년 10반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또한 학우들이 가장 부푼 기대를 안고 경기에 임한 체육대회의 핵심 400m 계주에서는 1학년 4반과 2학년 7반이 당당하게 승리의 쾌거를 얻으며 보람찬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학우들과 하나로 단합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해 쌓인 무력감과 우울감을 떨쳐버리고 교우관계의 친밀감을 도모할 수 있었길 소망한다. 이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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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연 | 21.07.12 조회:222
    글로벌 인재에 한 걸음 더 가까이, 2021 영어 에세이 대회
    영어라는 또 다른 언어로 풀어낸 우리들의 생각나래  지난 5월 12일, 본교 솔빛관에서 1, 2학년 희망자 197명을 대상으로 영어 에세이 대회가 개최되었다. 본 대회는 코로나 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학우들이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그 문제에 대해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자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제한 시간 50분 동안 1학년은 원격 수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2학년은 교내 CCTV 설치 찬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학우들은 자신의 어휘력과 독해력을 점검함과 동시에 자신이 가진 영어 실력의 범위 안에서 논리를 전개하며 자신 스스로의 영어 실력 향상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1학년 이연우 학우는 “한국어만큼은 아니지만, 영어로도 충분히 글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고 기회가 된다면 실력을 더욱 향상시킨 뒤에 다시 한번 참가하고 싶다“라며 대회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이후 진행된 시상식에서 금상에는 1학년 이연송 학우 외 3명이, 은상에는 3학년 김민진 학우 외 12명이, 동상에는 3학년 홍원지 학우 외 20명이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이번 영어 에세이 대회를 통해 우리 근영여고 학우들이 영어 작문 실력의 향상과 더불어 스피킹 실력의 발전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져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했기를 소망해본다. 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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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채림 | 21.06.30 조회:245
    숨겨왔던 우리의 문학적 재능, 백일장 논술 대회
    새롭게 만들어가는 우리들의 이야기      지난 6월 9일, 본교 각 반 교실에서 1,2,3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백일장 논술 대회가 열렸다. 본 대회는 학우들이 학습 경험을 공유하며, 직접 문학적 재능을 발견하고 사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운문, 산문, 논술 중 하나를 선택하여 대회 시작과 함께 주어진 주제를 이용해 글에 양식에 맞게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운문은 표현의 참신성이 있었는지, 삼문은 주제의 일관성과 구조의 통일성이 있는지, 논술은 논제에 대한 이해력이 있는지 등이 평가되었다. 학우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글을 쓰며 삶의 체험을 숙고하고 성찰할 수 있는 경험을 가지며, 학업 능력을 진작하는 계기를 가질 수 있었다.이어진 시상식에서 운문 부문 대상에는 3학년 송지연 학우가, 금상에는 3학년 손서진 학우 외 1명, 은상에는 3학년 최유진 학우 외 2명, 동상에는 2학년 박예원 학우 외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산문 부문 대상에는 3학년 이찬희 학우가, 금상에는 2학년 고세진 학우 외 1명, 은상에는 2학년 최아연 학우 외 2명, 동상에는 3학년 최예원 학우 외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논술 대회에는 2학년 권나연 학우가, 금상에는 3학년 이기쁨 학우 외 1명, 은상에는 3학년 이서영 학우 외 2명이, 동상에는 3학년 허유정 학우 외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에 1학년 김유민 학우는 “평소에 가지고만 있던 생각을 글짓기를 통해 실현하여 상상과 창의력의 한계를 경험해볼 수 있었기 때문에 즐거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이번 백일장 논술 대회를 통해 학우들이 문학에 대한 흥미와 글쓰기 능력을 증진시키는 기회가 되었길 소망한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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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채린 | 21.06.06 조회:225
    근영인, 미래를 이끌어가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다
    공무원이 들려주는 숨겨진 공무원의 이야기  지난 5월 25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본교 시청각실에서 1, 2학년 신청자를 대상으로 공무원 진로 직업 교육이 실시되었다. 본 교육은 공무원에 관심이 있는 학우들에게 공무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되었다. 강연을 맡은 ‘전주시 공무원이 간다’ 멘토강사단 소속 신유진 강사는 행정직과 사무직으로 구리 된 공무원을 시청, 구청, 주민센터 등 작은 단위로 나누어진 역할과 원활한 지방 자치 단체를 위해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사명, 공무원 급여와 연금, 공무원과 연계되는 대학 전공, 공무원 시험 응시 자격과 공무원 근무 기관 등의 내용을 포괄적으로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학우들은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공무원에 대한 이해도와 흥미를 높였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공무원의 모습을 전주시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전주시’에 올라온 공무원 일상 브이로그를 통해 학우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흥미를 이끌어냈다. 또한 공무원이 최근 시행한 엄마의 밥상, 그린 뉴딜 정책과 현재 시행을 추진하고 있는 야호아이숲 놀이터 조성계획 등의 아이디어를 학우들에게 공유하며 흔히 알려지지 않았던 공무원의 역할들을 소개했다. 이에 1학년 박소연 학우는 “공무원에 대해 혼자서는 해소할 수 없었던 궁금증들을 다양한 정보들을 통해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이번 특강으로 인해 진로 선정에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무원 진로 직업 교육을 통해서 1, 2학년 학우들이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진로 탐구에 도움이 되었기를 희망한다. 경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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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채림 | 21.05.27 조회:250
    백신 공유 과연 정당한가? 백신 공유 공정성 토론대회
    뜨거운 열기로 토론의 꽃을 피우다    지난 5월 15일, 본교 시청각실과 과학실에서 3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백신 공유 공정성 토론대회가 열렸다. 본 대회는 최근 코로나19로 백신의 공급과 분배의 과정에서의 공정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허출원의 문제와 함께 “공정하게 백신을 공급하는 방안”이라는 공공의 문제에 해법을 찾고, 주어진 주제를 모둠 협동 및 역할분담을 통해 토론해나가며 사회성과 과학적 논리력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백신 공유 공정성 토론대회는 예선을 통해 선발된 68명의 학우들이 4~7명씩 한 팀으로 구성한 후 주제에 대한 간단하고 쉬운 문제 해결방법을 제시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우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모둠 협동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방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발표력과 창의 인성을 함양시키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이후 진행된 시상식에서 대상은 안진선 학우 외 5명, 금상은 박세은 학우 외 10명, 은상은 김채연 학우 외 16명, 동상은 정은선 학우 외 3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백신 공유 공정성 토론대회를 통해 학우들이 과학적 지식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발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소망해 본다.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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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가을 | 21.05.23 조회:300
    사제지간을 매만지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스승의 날
      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보답하리 스승의 은혜   지난 5월 15일을 기점으로 약 1주일 동안 스승의 날을 맞아 동아리와 각 반은 여러 이벤트와 특별한 계획을 전했다. 동아리 맹갈은 강기엽 교사, 임진모 교사, 이소영 교사, 박란 교사, 박상준 교사가 참여한 스승의 날 기념 특집기사를 준비하였다. 평소에는 접할 수 없었던 선생님의 학창 시절 이야기부터 선생님들이 추천하는 교과목 공부법까지, 다양한 내용을 인터뷰하여 이번 달 31일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동아리 GBS 방송부에서는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존경과 감사의 취지를 담아 '우리 선생님을 자랑하고 싶어요!'라는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선생님들 중 한 분을 선택해 선생님의 자랑거리, 드리고 싶은 말씀 등을 사연으로 받았고 추첨을 통해 담청삼품이 포함된 사연 세 개를 선정하여 점심방송으로 들려주었다. 많은 학우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벤트의 사연은 담임선생님의 본교 취임 20주년을 축하하는 내용, 성적이 올라서 교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는 내용의 사연 등이 전달되었으며, 이에 GBS 방송부는 학생과 선생님의 연결 다리가 된 것 같다는 소감를 표현했다.  또한 각 반에서는 선생님을 향한 감사의 이벤트가 열렸다. 1학년 학우들은 칠판에 담임 선생님을 향한 애틋한 마음과 재치스러운 문구들로 반을 꾸몄으며, 빵과 케이크 등의 음식을 준비하여 담임 선생님을 위한 깜짝파티를 준비하였다. 담임 선생님이 반에 들어오시자, 반 모두가 스승의 은혜를 부르며 케이크를 전달했다. 그러자 선생님들의 반응은 제각각이었다. 감탄사를 보내시며 1학년 학우들에게 똑같이 고마운 마음의 표시를 하시거나, 준비하는 도중에 선생님이 들어오시는 바람에 깜짝파티가 들통나 버린 경우도 있었다. 감동과 더불어 서로의 마음에 깊은 기쁨과 여운을 남긴 스승의 날은 학우들에게는 준비하는 설렘과 뿌듯함을 주고, 스승에게는 제자들의 진심이 잘 전달된 이벤트였다. 이번 스승의 날을 통하여 잊을 수 없는 행복한 날들 속 떠오르는, 사제지간의 인연이 가득 찼던 좋은 날이 되었기를 소망한다.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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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채린 | 21.05.23 조회:239
    변화하는 입시 속에서의 함께하는 입시설명회
    성공적인 진학을 위해 노력하는 근영인     지난 3월부터 5월에 걸쳐 본교 시청각실과 물리실에서 희망하는 3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변화하여 도입된 대학 입시에 대한 설명회가 4번에 걸쳐 진행되었다. 본 설명회는 3학년 학우들의 대학 입시와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되었다. 먼저 3월 셋째 주에 물리실에서 진행된 입시설명회는 참여한 3학년 학우들이 희망하는 학과별로 나누어진 후 의*치예과는 송승주 선생께서, 간호학과는 오승현 선생께서, 인 서울대학권의 문과 계열은 김정희 선생께서, 이과 계열은 전종술 선생께서 각 학과별로 세부적인 입시 관련 사항들을 자세히 설명해 주시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5월 둘째 주에 물리실에서 실시된 입시 설명회는 본교 오희상 교감께서 진행해주셨으며 입시를 준비하는 3학년 학우들이 입시에 대해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도움이 되고자 실시되었다. 오희상 교감은 입시에 기본적인 것부터 세세하게 개관 정리를 진행해주시는 방식으로 3학년 학우들의 입시에 도움을 주셨다. 다음으로 본교 시청각실에서 실시된 입시설명회는 외부 강사분들이 참석해 주시면서 3학년 학우들의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서 학우들이 희망하는 학과나 학교의 대입 정보를 전달해 주시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5월 6일에 시청각실에서 실시된 입시설명회는 전북대 입학 사정관이 참석하여 입시설명회뿐만 아니라 실제 대입에서 이루어지는 면접을 대비할 수 있게 모의 면접을 진행해주셨다. 또한 5월 12일에 시청각실에서 실시된 입시설명회는 전라북도 교육청 소속 강사분이 대입 입시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정보들이나 직접 겪어봐야 알 수 있는 수능 조언 등 전체적인 입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자세히 설명해주셨다. 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3학년 학우들의 성공적인 진학을 위해서 대기업에서 준비하고 있는 입시설명회, 학우들의 희망 순위가 높은 대학교에 따른 입시설명회가 순차적으로 준비되고 있다. 이처럼 3학년 학우들의 성공적인 진학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입시설명회를 통해서 자신이 희망하는 진로, 학과, 대학의 많은 정보를 얻음으로써 원활한 대입 활동의 발판이 되었기를 희망한다. 경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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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채린 | 21.04.21 조회:287
    remember 0416, 세월호 7주기 추모 행사
    그날을 추모하며 4월의 기억 약속을 맺다.  지난 4월 8일부터 약 10일간, 본교 동아리 근영나래와 학생회에서 근영여고 학우들을 대상으로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추모하며 사건의 희생자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자는 의미로 세월호 7주기 추념 행사를 진행하였다. 먼저 근영나래 동아리가 주최한 행사는 본교 중앙현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노란 속지를 놓아두면 학우들이 그 노란 속지에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의 글을 작성한 뒤 리본 모양을 만들어 줄에 걸어놓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근영여고 학우들은 다 같이 세월호 7주기를 추모하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세월호 7주기를 추모하는 근영여고의 풍경은 노랗게 물들었다. 이에 1학년 심초원 학우는 “이번 활동을 통해 세월호 참사 사건을 잊고 있었던 나 자신에 대해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계속해서 세월호 참사 사건에 관심을 가지고 기억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라며 “뜻깊은 활동을 옆에 있는 친구들, 선배들, 선생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47대 학생회가 주관한 세월호 7주기 추모 행사는 송학관 앞에서 세월호 스티커를 나누어주고 직접 만든 포스터를 전시하는 활동과 반별로 마스크에 노란 리본을 그리고 단체 사진을 찍어 SNS에 근영여고 학생회를 태그 해서 올리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노란 펜과 마스크만 있다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었기에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접촉의 제약을 해결하여 많은 학우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근영여고 학우들이 그 당시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고 추모함으로써 세월호 사건에 대한 기억의 약속이 맺혀졌기를 소망한다. 경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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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연 | 21.04.17 조회:365
    2021 제 47대 학생회장단 선거
    학생자치의 길로 내딛는 한 걸음!    지난 3월 26일과 29일 총 이틀에 걸쳐 본교 송학관과 송지관 1층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제 47대 학생회장단 선거가 실시되었다. 이번 선거 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2학년 회장, 부회장은 팀을 이루어 출마하는 러닝메이트 형식으로, 1학년 부회장은 단독 출마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2학년 회장, 부회장으로 출마한 기호 1번 김민지, 이주은 후보는 화장실 휴지 배치, SNS 계정 활성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한 또래 상담 프로그램 등 근영여고 학우들의 소통을 강조한 공약을 내세웠고 기호 2번 염지원, 김지연 후보는 학생증 교통카드화, 송학관과 송지관 사이에 우산 배치, 하복 블라우스 제작 건의, 화장실에 선반 설치, 급식 칸막이 수리 등 학우들의 편의 향상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목표로 한 공약들을 내세웠다. 1학년 부회장으로 출마한 기호 3번 임혜윤 후보는 학급 대항 체육 리그전 아나바나 장터 계획, 비활성 동아리 지원 등 참신한 공약들을 내세웠고 기호 4번 김다빈 후보는 치마 가리개 설치 건의, 학생증 교통카드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후 진행된 투표 과정에서는 학생 자치부원들과 생활·안전 교육부 선생님들의 지도하에 한 해 동안 근영여고를 대표할 학생회장단 투표가 진행되었고 개표 결과 2학년 회장, 부회장에는 기호 2번 염지원, 김지연 후보가, 1학년 부회장에서는 기호 4번 김다빈 후보가 당선되었다. 이에 제 47대 학생회장으로 당선된 염지원 학우는 “우선 이 자리를 빌려 믿고 뽑아주신 학생 여러분들과 도움과 격려를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사실 저는 부족하고 평범한 사람이지만 여러분들이 학생의 대표자라는 이런 큰 자리를 주신 만큼 기대에 부응하여 최대한 빨리 제가 내놓은 7개의 공약들을 하나하나 다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학생자치가 실현되는 이곳 근영여고에서 제 47대 학생회장단에 활약을 기대하며 한층 더 성장할 근영여고의 도약을 소망한다.  박혜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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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연 | 21.04.17 조회:296
    2022 대입 준비의 힘찬 도약, 진로·직업 코칭 프로그램
    자기 주도성을 기르는 힘! 꿈을 향해 나아가다    지난 3월 8일부터 3월 27일까지 3학년 신청자 236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코칭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계열별 학생들의 진학을 위한 학습코칭부터 3학년의 특성을 고려한 대학별 맞춤형 상담까지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새롭게 생각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실질적 자기 주도성을 길러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총 3단계에 걸친 계획으로 3월 13일 토요일 실시된 < 1단계: 학습코칭 운영지원>에서는 학생 개개인이 원하는 진학 목표를 위한 개인별 학습코칭이 운영됨과 동시에 대입 수시 전형을 대비한 자기소개서, 면접 등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3월 20일 토요일 진행된 < 2단계: 진학 코칭 운영지원>에서는 대학교 학과 소개 및 수시 지원 전략을 중심으로 한 진로 코칭 운영과 세부적인 수시 전형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상담하는 시간이 가졌다. < 3단계: 진로·직업 코칭 운영지원>에서는 다양한 영역의 직업에 따른 학과 소개를 진행하고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높이는 자율 학습 계획 상담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진로·직업 코칭 프로그램에는 정치외교학과, 미디어학과 외 13개의 관련 대학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강연하는 시간을 가지며 본교 3학년 학우들은 2022 대입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에 본교 3학년 이주희 학우는 “2022학년도 대입을 고려한 교과별 학습 코칭을 받으며 앞으로 헤쳐나갈 수험 생활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번 진로·직업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진학 분야에서 교과 교사와 학생 간 상호 협력 관계가 증대되며 최종적으로는 성적 향상을 도모해 후회 없는 2022 대입 결과가 따르기를 소망한다.  김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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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연 | 21.04.17 조회:292
    이채를 띤 시작, 찬란함을 품은 제 51회 입학식
    설렘 속 우리의 알록달록한 첫 페이지    지난 3월 2일 1학년 신입생 25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제51회 입학식이 비대면으로 시행되었다. 약 한 달 전인 2월 3월에는 신입생들이 임시 배정된 학급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는데, 이를 통해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간단한 안내사항을 전달받기도 하고 교과서를 미리 수령하는 등 다양한 사전 지도를 받으며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입학식의 혼선을 방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덕분에 입학식은 철저한 방역 수칙 아래에 원활히 진행되었으며 학우들은 각 반에서 조소연 교장의 환영사와 학교생활에 있어 주의해야 할 안내 사항 등을 영상으로 시청했다. 영상 속 조소연 교장은 환한 얼굴로 1학년 신입생들을 맞아주었고 간단한 소개와 함께 고등학교 생활의 기대감을 심어주면서 근영인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게 해주었다. 이후 1학년 강다온 학우 외 1명은 신입생 대표로서 입학 허가를 선언했다. 이에 강다온 학우는 "근영여고 1학년 학생들을 대표하여 입학 허가 선서를 하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중학교 시절 열심히 노력했던 결과물인 것 같아 뿌듯했고, 앞으로 근영인으로서 학교를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과거보다 단조로운 입학식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학교에서 열의를 다지는 1학년 학우들은 고등학교 생활의 새 출발을 힘차게 시작하였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교 신입생 학우들이 3년간의 고등학교 생활을 알차고 성실하게 보내기를 기대하며, 각자의 꿈과 목표를 이곳 근영에서 이룰 수 있기를 소망한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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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연 | 21.04.15 조회:507
    세상에서 가장 찬란한 이별, 선생님 세 분의 정년퇴임식
    두고두고 빛날 수 있는 사랑의 명패를 다는 일  지난 2월 19일, 본교 솔빛관 시청각실에서 손선국 선생님과 신숙 선생님을 비롯한 김의영 선생님의 정년퇴임식이 실시되었다. 본 퇴임식에는 전 교직원과 3학년 실·부실장이 참석하였으며 오희상 교감은 선생님 세 분의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퇴임식의 막을 열었다. 이후 조소연 교장의 송별사가 진행되었고 재단 기념품과 꽃다발 전달을 마무리로 선생님들의 마지막 퇴임사가 있었다. 이에 손선국 선생님은 “여러 선생님 덕분에 제가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저에게 줬던 에너지, 힘으로 여기까지 버티며 온 것 같습니다. 끝으로 여기 계신 선생님들 덕분에 마지막까지 교직 생활을 행복하게 마무리합니다. 선생님들 행복하세요.”라고 하며 교직을 떠나기 전 마지막 감사와 아쉬움을 전했다.  이날 퇴임하신 손선국 선생님께서는 1984년 만경고를 시작으로 1988년 근영중학교를 거쳐 2014년 본교까지 36년이 넘는 시간을 교직에 봉직하시며 학생 지도에 헌신하셨다. 신숙 선생님께서는 1987년부터 오늘까지 34년 동안 교육 활동을 펼치며 부임 초에는 보건교육에 힘써 주셨고, 이후에는 환경교육에 전념하여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대해 새롭게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셨다. 또한, 김의영 선생님은 1990년 본교에 부임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31년을 수학 교사로 봉직하셨다. 특히 학생들이 교과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하셨으며 수년 동안 담임교사를 맡아 묵묵히 교육 현장을 지키셨다. 긴 교직 생활 중 마지막까지 선생님들께서는 학교와 학우들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셨고 교직원과 학우들 모두 그 노고를 알기에 선생님들을 보내는 마음에 아쉬움이 한가득 남았다. 그동안 우리 근영여고와 학우들을 위해 청춘을 다 받쳐 희생하신 선생님들 세 분 모두 함께했던 학교생활이 사제 간 모두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소망한다. 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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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서영 | 21.01.31 조회:304
    고교학점제 환경 조성을 위한 학습자 중심 활동공간 마련
     미래형 고교교육에 걸맞은 미래형 학습공간을 마련하다   근래 고교학점제가 점차 시행됨에 따라 본교에서도 고교학점제 환경 조성을 위한 학습자 중심 활동공간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학습자 중심 활동공간 마련을 위해 본교는 도입 적절성 검토 및 최종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에 선정되었으며 학습자 공간 마련 후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의 최종 검토가 있을 예정이다. 본 학습자 공간 설계과정 중 사용자 참여 설계 제도를 도입하고 건축 디자인 동아리를 구성함으로써 사용자 수요를 반영한 공간 재배치의 목표를 달성하고, 학교교육과정의 교과 수업 및 동아리 활동과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학생 진로 활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학습자 공간 마련과 더불어 과목 선택권 확대에 따른 유연한 교실 활용, 홈베이스와 같은 자율 공간 조성 등의 환경 조성 또한 주요하게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학습자 공간 마련의 기본 방향은 학교 여건을 고려한 학교 단위 자율성 확대 및 성과관리를 통한 내실화 유도와,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마련을 위한 학교 공간 조성 등의 교과교실제 활용에 있다. 더불어 고교학점제 학습자 공간 조성의 기준으로는 수강인원과 수업 방식에 따라 조절이 가능한 형태 및 크기의 교실과 장치 마련을 통한 학습 공간의 유연성, 교내 여분 교실의 역할과 기능을 확장하여 다양한 형태의 참여형 수업이 가능한 자원공간의 복합성, 학생의 휴식 또는 자율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공용공간의 활용성, 선택과목 수업을 위한 학생 이동 시 동선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각 공간의 기능 연계를 고려한 동선의 효율화 등이 제시되었다. 이에 따라 본교에서는 송학관 1층에 학생들의 자기계발을 위해 교실 두 칸 규모의 홈베이스와 역사 자료를 비치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교내 카페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전체 교실 리모델링을 통해 붙박이장형 사물함을 설치하고 정보화 AI 시대에 대비하여 IP, 무선 인터넷망을 설치할 계획이다. 고교학점제에 걸맞은 교내의 다양한 시설 변화를 통해 학우들이 최대의 학습공간 활용과 최선의 효율적인 학습을 성취해내길 소망해본다. 이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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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서영 | 21.01.31 조회:241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진로/진학 설명회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앞서 대비하다.     지난 11월 6일 본교 솔빛관 시청각실에서 기숙사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편성된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와 대학입시설명회가 진행되었다. 본 설명회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특징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2022-2023 대학입시에서 1학년 학우들의 진학과 2학년 학우들의 대입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되었다. 강연을 맡은 한국진로진학정보원 소속 진동섭 강사는 이전의 교육과정과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비교하여 학우들과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이며 설명회의 시작을 열었다. 본 설명회는 대입 준비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과목 선택을 위한 가이드부터 대학 입시를 고교 중심, 대학 중심, 정부 중심으로 나누어 설명한 대입 방법과 2022 대학 수학 능력부터 시행되는 선택형 수능, 동국대 2021 학생부 종합 전형 가이드북을 예시로 한 학생부 전형의 핵심과 방송 ‘공부가 머니’에 나온 실제 학생 사례를 통한 학습법 제시, 면접 등 발표 역량을 기르는 법 등을 포괄적으로 다루었다. 이 과정에서 학우들은 보다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자신의 목표에 맞는 학습법을 터득했고 곧 학생들이 선택하게 되는 선택과목 선택법 또한 알게 되어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신의 목표에 맞는 공부법을 실천할 수 있게 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진동섭 강사는 선행학습보다 복습에 중심을 둘 것과 폭넓은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였고 교과목 시간분배를 잘 활용하여 학습 효율성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입시 설명회를 통해 학우들이 선택과목뿐만 아니라 앞으로 장기적인 대학 입시에 있어서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고민해 볼 뿐만 아니라 실천으로까지 이어나가 학우들 모두 자신이 희망하는 대입 결과를 성취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기를 소망한다.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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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시은 | 21.01.23 조회:239
    배움을 기반으로 실현하는 근영 사격대회
    학우들의 협동심과 체력 증진을 향해 나아가다.  지난 11월 13일 본교 솔빛관에서 사격대회가 열렸다. 본 사격대회는 1,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학우들의 집중력 향상과 체력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두 손으로 총을 쏘는 두손 사격과 한 손으로 총을 쏘는 한손 사격으로 점수 총합을 구하여 두 팀 중 승리한 한 팀만 올라가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최종 결승에서 9점차로 1학년 9반이 최종승리 했으며, 1학년 9반 장채하, 김도연 학우는 “평소 해보지 못했던 사격이라는 스포츠를 접하고 체험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 이였다.” “사격이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점수 차이가 있다 보니까 결승전 당일에는 반 친구들끼리 서로 응원해주면서 힘을 북돋아 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수상 소감을 건네주었다. 이번 사격 대회를 통하여 학우들의 협동심, 그리고 집중력과 체력 증진에도 발전이 있었길 기대해본다. 김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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