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여고 선생님들 교직원분들 안녕하십니까.

올해 2학년 학부모이며 아이가 작년에 기숙사에서 생활했습니다.

올해부터 기숙사가 폐쇄 될 수 있다는 소식에 아이도 우리 부모들도 얼마나 마음 졸였는지 모릅니다.

2,3학년 시기는 어떻게 학교를 다녀야 할지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어요.

다행스럽게도 졸업시기까지 연장 운영한다는 소식에 불안했던 마음을 이제는 놓습니다.

학교측에서도 어려운 결정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많은 복잡한 문제 속에서도 유일 학생들을 위한 힘든 결정.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앞으로 지낼 2년여 기간동안에 기숙사 규칙을 준수하고 또 기숙사의 좋은 시스템을 잘 활용하여

아이가 학업능력을 잘 신장할 수 있도록 저희도 노력하겠습니다.

학생들을 위한 힘든 결정 해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유일여고에 행운과 축복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