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풍노도의 시기(초 4학년 ~ 중학생) 훈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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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7.10.26 | 조회수 | 326 |
그렇다면 질풍노도의 시기에 들어선 아이를 어떻게 훈육해야 할까? (초 4학년부터 ~ 중학생) 교육부의 ‘부모 교육 자료’에 따르면 성인으로 발달하는 청소년기 자녀들의 반항은 이 시기에 보일 수 있는 일반적인 감정이라고 설명하면서 반항하지 못하게 야단치거나 강압적으로 막는 행동은 청소년기 자녀들을 더 반항적으로 만든다고 설명했다.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기 자녀를 훈육할 때는 이전과 다른 훈육 태도를 보여야 한다. 1. 먼저 자녀에게 분명한 규칙을 제시한다. 전문가들은 규칙을 정할 때는 너무 많은 규칙보다 지켜질 수 있는 규칙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규칙을 어겼을 때의 결과와 벌칙에 대해서 자녀가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청소년기 자녀들은 부모가 제시하는 규칙들이 상당히 독단적이라고 느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반발하기도 하고 의문점을 제기하기도 한다. 이때 부모는 자녀의 태도를 나무라지 말고 문제에 대해서 대화하고 상의하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이성적이고 성숙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되면 자녀는 존중 받는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2. 자녀의 개성을 존중해야 한다. 청소년기 자녀의 옷과 머리 모양, 음악, 친구 등 부모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비난하거나 지적하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부모·자녀 관계의 갈등은 너무 많은 비난에서 비롯된다”며 “자녀의 행동이 잠재적으로 해롭거나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하하지 않는다면 어느 정도의 자유와 반항을 허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3.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다. 자녀가 부모를 당황하게 하거나 화나게 하더라도 소리 지르거나 폭력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 거친 행동은 받아들여지기 어렵다는 것을 부모 스스로 침착하게 행동함으로써 보고 배우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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