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정서 행동 선별 검사 후에 관심군 학생에 대한 상담을 담임, 상담실, 보건실, 신부님이 함께 학생들 상담을 했습니다.

모두들 시간이 모자라서   야간 학습시간에도 학생들 이야기에 적극적인 경청을 하였고, 학생들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습니다.

상담 하면서 바로 학부모 연계가 필요한 학생은  담임과 함께 부모님께서 당신 자녀를 위해 한 걸음으로 학교에 와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부모님이 바뀌고 학교가 관심을 기울이면서 학생들 마음은 작은 희망을 품는 것이 보였습니다.

어제 달려 오신 부모님은  ' 우리가 몰랐던 것을 학교가 알려줘서 고맙다' 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랑 진심어린 이야기를 해보겠다고 하셨습니다.

또 어떤 부모님은 전화로  면담도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선생님들, 상담팀들,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마음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바로 2013년 성심의  희망입니다.

함께  나누어 준 마음들이  바로 학생들에게도 전달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생들이 미래 ' 건강한 어른이 되게 도와준 것'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함께 해준것이지요~

선생님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들, 학생들 위해 매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