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 .행동 선별 검사 후의 이야기들 ^.^ |
|||||
---|---|---|---|---|---|
작성자 | *** | 등록일 | 12.08.27 | 조회수 | 388 |
첨부파일 | |||||
2012년 가장 핫 이슈는 아마도 정서.행동 선별 검사라는 생각이 든다. 전학년 대상으로 하는 검사라서 대상자수도 많고, 처리해야 할 일도 무지 많았다. 가장 큰 문제는 검사 후의 사후 관리 였다.
1차 검사 후에 하는 관심군 학생 과의 상담, 2차 검사 후에 하는 주의군 학생과의 상담, 가정통신문 발송, 학부모님께 검사 내용 설명하기, 학생들 전문 상담 등등 복잡하고 헤깔리는 문제가 많았다.
그러나 우리 학교는 사후관리에서 개인적으로 시원하게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 이유는 정서. 행동 선별 검사전에 상담실, 보건실, 담임 선생님과의 만남이 핵심이었다. 선생님들에게 검사의 목적 : (관심군, 주의군 학생에게 이야기할 기회를 주고 우리가 관심을 가져 주고 희망을 주자 ) 설명하고 함께 연계 하였다. 관심군 학생들은 상담가가 상담하고, 다른 학생들은 담임선생님이 상담했다.
2차 검사는 보건실, 상담실이 함께 했고, 2차 결과 후 주의군은 학교 전문 상담가의 상담으로 마무리되었다.
가정통신문은 보건실에서 준비 했고, 보내기전에 담임선생님께서 전화로 학부모님께 설명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그래서 학부모님께서 당황하지 않고 잘 받아들인것 같다. '고맙다'고 연락을 주시기도 했다. 학생들도 상담 하면서 자기 이야기를 개방하는 법을 배웠다.
학생들에게, 학생들 위해 헌신하신 모든 선생님, 담임선생님, 상담선생님, 김미현 선생님, 그리고 저 정말 고맙습니다.
이런 연계때문에 우리는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그리고 많이 사랑합니다 여고생 여러분! 그리고 학교를 아껴주시는 학부모님! 고맙습니다. 꾸벅 !
|
이전글 | 고 2학년, 고 3학년 치과 진료 |
---|---|
다음글 | 뇌수막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