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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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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향 | 22.10.27 조회:281
    완주 화산중학교 RCY, 화산면에 백미 500㎏기탁
    6년째 기부...완주군 화산중학교 청소년적십자(RCY) 학생들이 화산면에 백미 500㎏을 기탁했다. 화산중 RCY 학생들의 기부는 6년째 이어지고 있다. 24일 화산면은 화산중학교 RCY 학생들이 지난 21일 백미 500kg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화산면은 기탁된 백미를 지역의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심웅택 화산중학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 기부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더욱 소중히 생각하기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박도희 화산면장은 “매년 백미를 후원하는 화산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한다.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화산면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홀몸 어르신을 발굴해 후원물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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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향 | 22.09.15 조회:343
    화산중학교, 청소년 안전뉴스 우수상 수상
    개 물림 사고 예방수칙 뉴스로 제작제15회 전라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작품 공모전에서 화산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제작한 뉴스 콘텐츠 '개 물림 사고 예방수칙'이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서 화산중학교 참가팀(이주원, 신지우, 김예린, 공은채, 김도윤, 김종민, 김태우 학생, 정선호 선생님)은 ‘개 물림 사고 예방수칙’을 뉴스로 제작해 안전사고 예방 분야 9개 팀 중 창의성, 작품성, 완성도, 활용성 등 평가에서 고른 점수와 호평을 이끌어냈다.완주소방서 박덕규 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문화 정착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전북소방본부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교육청, 소방안전원, 화재보험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시각으로 생활 속 안전 문제를 발굴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흥미로운 해결방안을 제시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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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향 | 22.03.23 조회:353
    방과 후 학습으로 배운 화산중 유도부, 전국대회에서 메달 획득
    방과 후 학습을 통해 유도를 배우고 있는 중학생이 전국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21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순천에서 열린 ‘2022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완주 화산중 한지수양(2년)이 +70kg 이상 체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완주 화산중은 ‘공부도 으뜸, 운동 실력도 으뜸’을 기치로 체육시간과 방과 후 학습을 통해 틈틈이 유도를 가르치고 있으며 현재 6명(남학생 4명, 여학생 2명)이 유도를 배우고 있다. 전문 엘리트 체육보다는 스포츠클럽 활동에 가까운 것으로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유럽 등 체육 선진 국가들의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한지수양은 중학교에 진학한 뒤 유도를 접했고, 방과 후 하루에 1시간씩 운동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진호 감독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공부하며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있다”며 “공부, 운동 2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화산중 유도부는 새만금 지평선 전국 생활체육 유도대회, 전주시장배 유도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근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 새만금지평선생활체육전국유도대회.jpg
    이효향 | 21.11.01 조회:276
    완주 화산중, 새만금지평선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 단체전 우승
    방과후 학습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유도를 가르쳐 왔던 완주 화산중학교가 2021 새만금 지평선 전국 생활체육 유도대회에 출전 단체전 중등부 우승을 거두고 중등부 개인전 7체급 중 4체급 1위를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7일 김제 장애인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대회에서 전국의 강팀들을 모두 제치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진호 감독은 “최선을 다하여 잘 싸워준 결과에 대하여 자신 및 학생들이 쾌감을 느끼는 마음이 기뻤다”며 “지금까지 이진호선생과 함께 지도해 준 노은비 지도자선생, 그리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방과후 훈련에 열심히 참여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같이 방과후 활동 훈련을 거쳐 괄목할만한 성적으로 이뤄낸 이면에는 이 학교 설립자인 심의두 전 이사장의 평생교육 목표인 21세기 이끌어 가는 지도자 육성에 발맞춘, 지식과 함께하는 건강과 정신함양에 따른 특기 적성 교육에 남다른 열의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후문이다. 대회에 선수로 참가한 한건(중3) 학생은 “유도부에 애정을 가져주신 심웅택 교장선생에게 감사 드린다”며 “전주시장배 유도대회 3년연속 단체전우승과 더불어 이번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까지 하고 졸업할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3년 54명으로 학생수가 줄어 폐교 직전까지 갔던 화산중학교는 학교 설립자인 심의두 이사장의 학교에 대한 열정과 교직원 학부모들의 노력으로 2005년 전국 최초로 자율학교로 지정받고 이후 2018년에도 신입생 89명 모집에 10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일정도로 발전했고 현재는 전교생 297명의 명실상부한 우수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방희 기자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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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향 | 21.11.01 조회:673
    "받을 때보다 나눠 줄 때 기쁨이 더 큽니다" RCY지도교사 김지인선생님
     받을 때보다 나눠 줄 때 기쁨이 더 큽니다”  (특집 인터뷰 / 화산중 김지인 교사) 2021년 10월 14일(목) 15:44 [완주전주신문]                                   전국 단위로 학생을 선발하고 기숙사를 운영하는 기숙형 자율중학교로 알려진 화산중학교(교장 심웅택). 이 학교는 매년 높은 경쟁률과 우수한 학생들을 꾸준히 배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학교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더해 화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도희)에 백미를 기탁하고, 성금을 기부하는 등 최근에는 지역 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학교로도 소문나 있다. 바로 그 중심에는 4년 동안 화산중 RCY(청소년 적십자)동아리를 이끌어온 김지인(44)교사가 있다. 그는 “받을 때보다 나눠 줄 때 기쁨이 더 크다”는 것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 함양을 위해 기꺼이 텃밭이 돼 줬다. ▲ 지역사회 기부를 많이 하고 있는데요. = 올해 8월 달에 화산면에 우리 학교 RCY동아리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쌀을 기탁했어요. 지역에 기부문화를 좀 더 활성화 하고, 어려운 이웃을 소중히 생각하자는 마음으로 매년 쌀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부하는 것도 좋지만 작년부터 장애인복지관이라든지 사회복지설에도 기부하고, 기부처를 다양화하고 더 늘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비용 마련은 어떻게 하시나요. = 학생들이 내는 회비로는 부족하죠. 그래서 제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 단체 등 여러 기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계획서를 작성해서 응모해 선정되면 사업과 연계해서 학생들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년의 경우, 견과와 쌀을 넣고 튀긴 오란다를 아이들과 직접 만들고 포장해서 독거 어르신들에게 드렸는데 반응이 정말 좋았어요.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모여서 만드는 게 어려워 카스테라를 구입해서 전달해 드렸습니다. 공모 준비하는데 몸은 좀 힘들지만 많은 보람이 있습니다. ▲ RCY 동아리 운영이 잘되고 있는데요. 비결은 무엇인지요. = 처음에는 40명이었다가 60명으로 늘고, 작년에는 79명, 올해는 100명이 넘었어요. 계속 늘다 보니 이제는 학년 별로 활동을 하게 되더라고요.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모여서 활동하기 어렵게 됐는데요. 아무래도 빡빡한 학업에서 벗어나 외부 기관이나 단체 등을 방문하면서 기부를 통해 공부 외에 많은 것을 배우고, 여러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움도 느끼기 때문에 RCY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 같아요. 이제 우리 학교의 RCY는 특별함이 아닌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전통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화산중 교사가 첫 직업인가요? = 아니요. 원래 학부전공은 미술이고, 특수교육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죠. 현재 저는 학교에서 특수학급 교사를 맡고 있는데요. 예전에는 전주에서 공연, 문화예술 등 문화기획 관련 일을 했어요. 전통문화센터에서 실제 근무하기도 했고요. 일을 하다 대학원 공부를 하게 됐는데요. 문화쪽 일도 해보고 싶고, 교사도 되고 싶고, 마음이 두 갈래였죠. 고민하다 우연찮게 2006년 이 학교에서 일을 하게 됐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숨이 막히더라고요. 자유롭고, 창의적인 공간에서 일하다 장애학생을 가르치는 전혀 환경이 다른 곳에서 근무하다보니 너무 힘들어 ‘그만둘까?’고민도 했었어요. “그래도 제가 선택했기 때문에 견뎌보자”고 마음먹으니 어느 순간부터 익숙해져서 지금까지 교사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특수교육 관련 일에 대해 관심이 더 많아졌어요. ▲ 교사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 언어장애학생도 있고, 폭력성을 가진 학생도 있어서 처음에는 무서워서 도망가고 싶었어요. 기억에 남는 일은 산골 중턱에 사는 친구가 하나 있었는데요. 농사지은 양파나 마늘을 뽑아와 주기도 했고, 미꾸라지도 잡아오고... 지금은 서른 살 성인이 됐어요. 많이 생각나는데요. 제 휴대전화 번호가 올해까지 018이었어요. 졸업 후에 아이들이 전화로 음악CD구워 달라고 오기도 하고 여러 부탁을 하는데요. 저는 그때마다 비싸지 않은 김이나 생필품을 사놓고 기다렸어요. 그러면 그 친구들은 올 때 마다 고사리 말린 것, 꾸지뽕 줄기 같은 것을 가지고 왔어요. 그 친구들이 가장 힘들었지만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 문화기획 관련일이 도움이 되셨나요? = 근무 당시에는 문화사업 가운데, 주로 공연, 행사 일들을 많이 했어요. 학교에 와보니 이런 일들을 경험한 선생님이 안계셨어요. 아무래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게 주 업무다 보니... 근데 저는 문화 기획 일을 해봤기 때문에 학생들과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어요.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제가 문화기획 관련 일을 안했다면 아마도 생각의 폭이 작았겠죠. ▲ RCY활동하다보면 공부에 소홀하지 않나요? = 부모님이 학교 올 때는 성적을 상담하기 위해서죠. 아이들의 활동에는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아요. 그런데 활동을 배울 곳이 없어요. 도덕책에 아무리 좋은 말이 나와도 우리가 실천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잖아요? 물론 공부에 크게 방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진행해 왔는데요.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보상이 뒤따릅니다. 가령 꽃가꾸기를 한다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하나 주면서 좋은 활동을 하도록 하는 거죠. 지금은 아이들에게 “복지관 간다”고 하면, 자연스럽게 “아~ 작년에 했던...”이라고 대답합니다. 매해 RCY단원들은 활동에 익숙해집니다. 이런 교과목은 없어요. ▲ RCY담당교사 힘들지 않나요? = 교장선생님께서 부탁을 해서 맡게 됐어요. 솔직히 일이긴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하겠다고 대답했죠.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을 했는데 계속하다보니 거기에다 제가 의미를 두는 겁니다. 그리고 하면 할수록 기분이 좋아지고요. 윗분들에게 인정받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냥 나를 아는 분이 “김지인 선생님!”하고 찾아와 부탁할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제가 안전 담당이라 소방서에서도 찾아오셔서 도움을 요청하는데 어려운 운 일이 아니기에 협조해 드립니다. 저희가 도움을 받았으면 받았지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올해로 RCY를 맡은 지 4년 됐지만 육체적으로 힘들지 않고요. 지금은 받을 때 보다 줄 때 기쁨이 커 뿌듯합니다. ▲ RCY활동 중 기억에 남는 일은? = 도전을 많이 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강정을 만드는 과정은 너무 힘들죠. 하지만 이 아이들에게 이러한 경험은 지금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잖아요. 사실 잘 먹어서 영양실조는 걸리지 않아도 문화를 경험하지 않아 ‘문화실조’에 걸린 아이들이 많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최대한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합니다. 제가 아이들을 외부로 많이 데리고 나가는 이유죠. 어느 날, 한 친구에게 소바를 사줬는데, 처음 먹어봤다는 겁니다. 소바가 소머리국밥인줄 알았나봐요. 그 친구가 나올 때 깜짝 놀라더라고요. 아이들에게 안 가본 곳, 안 해본 것들, 그리고 하고 싶은 것들을 물어봅니다. 그리고 “제가 3년 동안 다 해줄게”라고 말해주는데요. 교장선생님께서는 기준만 넘지 않는다면 제게 다 맡겨 주십니다. ▲ 앞으로 RCY를 어떻게 끌고 가고 싶나요? = 기본적으로 나눔이 녹아든 RCY를 만들고 싶어요. 제가 모든 명칭을 ‘공감 나눔’, ‘소통나눔’으로 붙이는 이유는 ‘나눔’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이에요. ‘나눔’은 어렵지 않아요. 누구나 할 수 있어요. 그동안 면사무소, 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하는 것 외에도 후진국에 학용품 선물상자를 보냈고, 제가 119청소년단 완주군지회장을 맡으면서 소방서와 함께 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참가하는 등 많은 활동을 했습니다. 앞으로 복합문화지구 누에 지역거점으로서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나무의자를 만들어 화산천변이나 학교 진입로에 설치해 누구나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하반기에는 새로운 일보다 그동안 해왔던 일들을 잘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 끝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 저는 타인의 시선에 의해 살고 싶지 않아요. 내 마음이 가는대로 살고 싶습니다. 한번 뿐인 인생이잖아요. 정년이란 게 없어요. 제가 마음이 굳게 섰을 때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고 싶어요. 제가 선택한 길이 옳은 길이고, 그렇기 때문에 후회는 안할 것이고요. 우리 자녀들에게도 그렇게 말해주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교사로서 후회하지 않고, 또 “엄마는 괜찮은 사람이야”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 것을 다짐합니다. 원제연 기자 “언론사 & 단체 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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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향 | 21.11.01 조회:303
    완주 복합문화지구 누에-화산중학교 문화예술교육 연계 프로그램
    복합문화지구 누에(이하 누에)와 화산중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교육 ‘지금, 여기’ 프로젝트가 학교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열어가고 있다.‘지금 여기’ 프로젝트는 화산중학교 1학년을 중심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지역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다.‘의자’라는 작은 커뮤니티 도구를 만들고‘누군가를 위한 의자’에 스토리를 입혀가는 과정을 통해 나와 너 그리고 이웃을 생각하는 프로젝트이다. 7월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된 2∼3차 워크숍에서는 직접 의자를 디자인하고 목공작업을 통해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화산중학교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문화예술교육 집담회 ‘너의 생각이 궁금해’를 시작으로 문화예술교육 교사연대, 화산중 1학년 학생 100여 명과 함께하는 ‘지금, 여기’ 프로젝트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하반기까지 이어지며, 2학기에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의자를 화산면 마을 곳곳에 두고,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누에가 2년 연속(2020∼2021)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진행하는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구축 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현재 정책 거점인 누에를 중심으로 고산, 삼례, 이서, 화산 4개의 마을 거점들이 활동하고 있다. 화산중학교와는 2020년 11월 기초거점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학교 문화예술교육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지금, 여기’ 프로젝트의 총괄기획을 맡은 공공크리에이터 젤리장은 “지금 여기 프로젝트로 화산면에 작은 일렁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타인을 위한 의자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화산중 학생들이 공동체의 가치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완주=배종갑 기자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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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향 | 21.11.01 조회:309
    완주 화산중 RCY 학생들 성금 모아 쌀 기부
    완주군 화산중학교 RCY 동아리(담당교사 김지인) 학생들이 24일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쌀 25포(10kg 들이)를 구입해 화산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화산중 학생들은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형성하고, 어려운 이웃을 더욱 소중히 생각하기 위해 나눔을 매년 실천해 오고 있다.박도희 화산면장은 “매년 화산중학교 학생들의 기부활동으로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날 전달된 쌀은 화산면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출처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http://ww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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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향 | 21.03.22 조회:318
    누에-화산중, 문화에술교육거점 협약 체결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 사업단(이하 누에)과 화산중학교가 지난 27일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 지원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0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이하 기초거점) 공모 사업에 선정됐으며, 완주지역의 학교, 예술가, 문화기획자, 공동체들과 함께 완주형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기초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시범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또, ‘완주형 문화예술교육공동체’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위해 4개 마을 거점(고산, 삼례, 화산, 이서)을 중심으로 일상에 스며드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지역 공동체, 예술가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누에는 화산중학교와 학교 문화예술교육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으로 프로그램 기획에는 전국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공공크리에이터 ‘젤리장’과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화산중과의 업무협약으로 완주형 문화예술교육의 마을단위 거점이 한층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www.jjan.kr)출처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http://ww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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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향 | 21.03.22 조회:290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완주 화산중 업무협약 체결
    (사)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총재 소순갑)과 완주 화산중학교(교장 심웅택)는 9일 효실천 협약을 체결했다.또한 화산중학교를 효 교육을 통한 학생 인성함양을 위해 효실천우수지정학교로 지정(51호)했다. 소순갑 총재는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효 교육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점을 공감하는 분위기가 확대되어 기쁘다”며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 효지도사 활용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심성 정립과 효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방희 기자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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